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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의 통로 (롬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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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통로 (롬 5: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이 어떠한 가에 상관없이 부족하고 허물이 많고 죄악 투성이 모순  투성이의 우리를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해야 하는데 나도 다른 사람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함으로 인해 좌절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좌절이 온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원수 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부부끼리도 부모로서 자녀를 온전히 사랑하고 피를 나눈 나의 형제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잘 안되는 사람들인데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말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서로 사랑하며 원수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오늘 로마서 5;5절은 우리에게 놀라운 말씀을 하고 있다.
“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라고 말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풍성한 사랑이 이미 부어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이가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부모의 생명과 부모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듯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이미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 생활의 문제점은 모든 것을 외부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나의 노력, 나의 의지, 나의 결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를 사랑하려고 한다. 나의 노력 나의 의지 나의 결심을 가지고 어떤 사람을 사랑하려고 했을때 사랑이 가능하던가?

못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을때 우리 개인의 사랑으로   , 나 김영미의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부은바 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과 성도들을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개인의 사랑으로 남편과 배우자 자녀 형제 성도들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아신다. 

여러분! 여러분이 진정으로 사랑의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이미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잘 아는 고린도 전서 13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었다. 여기에서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말한다.

고전 13: 4-8
사랑은 오래 견디고 참을 성이 있으며 친절합니다. 사랑은 결코 시기하지 않으며 질투심이 끓어오르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거나 자만하지 않으며 건방떨지 않습니다. 사랑은 잘난체 하지 않습니다. 교만하여 건방지고 우쭐거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버릇없이) 무례하지 않으며 골사납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 본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성질내거나 짜증내거나 분개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악행당한 것을 생각지 않습니다. 해받은 것은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법과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정의와 진리가 이길때 기뻐합니다. 사랑은 그 어떤 것에도 꺽이지 않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내며 모든 사람의 최선을 기꺼이 믿으며 그 바라는 것이 어떤 환경에서도 변치 않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 절대로 없어지거나 사라지거나 끝나지 않습니다. 예언에 관해서는 이루어지고 없어질 것입니다. 방언에 관해서는 폐하여지고 그치게 될 것입니다. 지식에 관해서는 폐하여 질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 가운데 7-8절의 말씀이 다가왔습니다.
사랑은 모든 사람의 최선을 기꺼이 믿으며 그 바라는 것이 어떤 환경에서도 변치 않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만 요구하실까요? 왜 나에게만 먼저 용서해주라고 하고 사랑해 주라고 하고 나에게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상대방에게도 좀 말씀하셨으면 해요.

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실까요? 여러분에게 승리를 주기 위해서입니다.여러분에게 이김을 주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80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90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95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99도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100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순간에도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 가운데서도 나에게 전폭적인 순종을 원하십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100%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순종하여 사랑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신령한 사람인지  알기 위해 여러분은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교회를 갈 것입니까? 그가 예배드리는 모습 찬양드리는 모습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봐서 그가 신령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까? 그가 신령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는 그의 집으로 가 봐야 합니다. 그가 집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봐야 합니다. 그가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 가는 지를 봐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배우자와 아이들과 동료들과 이웃들과 성도들에게...
혹시 여러분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3.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서 흘러나오게 하느냐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나오고 있습니까?
여러분에게서 무엇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인조차도 인간적인 사랑, 육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
‘담’이라는 영상을 보았듯이 우리의 교만과 질투와 시기 자랑과 탐욕 이기주의에 의해 하나님의 사랑이 막혀서 활로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붙잡은 것들을 놓아버리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로부터 흘러 나온다.

한 사람이 온전히 깨어지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랑의 통로로 사용하여 그를 만나는 사람들이 변화된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고 변화된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 이땅 가운데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루신다.

우리 한 사람이 사랑의 통로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을 통해서도 놀라운 일을 하신다. 우리 한 사람이 사랑의 통로가 될 때 우리가 살고 있는 후암지역과 우리 민족과  세계가 변할 수 있다. 한 사람 김양재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가? 한 사람 테레샤 수녀를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하셨는가.

우리 교회 성도들만 사랑의 통로가 되어도 저는 이 나라가 아름다운 나라가 될 것을 믿는다. 창립 55주년을 맞는 우리 교회에게 하나님은 우리교회가 사랑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흘려보내 아름다운 사랑의 통로가 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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