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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 (눅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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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눅 18:1~8)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누가복음 18장 1∼8절

대화란 우리가 가족이나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는 우리와 창조주 하나님과의 대화를 말합니다. 이처럼 대화란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이웃의 지위에 따라 대화가 어렵거나 조심스러워지기도 합니다. 하물며 지극히 크신 하나님과의 대화는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1. 기도의 내용

기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회개기도는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도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히 “나는 죄인입니다. 죄를 지었으니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고백하면 주님께서 그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가 하는 기도는 감사기도입니다. 주님께 나올 때 언제나 감사와 찬양을 부르고 나와야 됩니다. 간절히 기도하되 언제나 감사와 더불어서 기도하면 마음속에 염려 근심이 떠나가고 평안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쓴 이규태 씨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병은 ‘감사 결핍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하나는 “감사합니다”입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평범한 일에도 ‘감사’하도록 훈련을 시킵니다.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인 로제티는 “무신론자의 가장 나쁜 순간은 그가 진실로 감사해야 할 때, 감사할 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 우리의 기도는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11절에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 구하는 이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 

저는 가만히 혼자 앉아서 과거 50년의 목회생활을 반추해 봅니다. 제가 혼자 속으로 “하나님! 기도를 많이 했는데 놀랄만한 기도응답을 주신 느낌이 없으니 왜 이렇습니까?”묻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 20대부터 몸이 약한 것이 올해 74살이 되어서도 아직 허약합니다. 몸을 건강하게 해달라고 50년이 넘게 기도했는데도 아직 응답 안해주시지 않았습니까?”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안 해 준 그것이 해답이다. 내가 너에게 건강을 주고 마음대로 행동하게 했으면 오늘날 같은 목회 안했을 것이다. 

다른 직업가지고 나갔을 것이다”라고 답해주십니다. 몸이 아프니까 별 도리 없이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니까 성령충만하게 되고 주님 소명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기도를 응답 안 해주시는 그 자체가 응답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응답해 주시니 감사하고 응답 안 해 주시니 감사하고 우리는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중보기도가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1절로 3절에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한 기도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분야의 다양한 리더들을 위해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북한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되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나타나서 선한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는데 나쁜 일이 일어날 턱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다른이들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늘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 하면 하나님의 팔이 움직입니다. 기도 안하면 팔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작년에 한 기관에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하루 기도 평균시간은 24분 25초였습니다. 2년 전만해도 한국 갤럽의 조사에서 평균기도 시간이 27분이었는데 2분이 줄었습니다. 
E. M. 바운즈는 그의 책 <기도의 능력>에서 기도와 관련해서 “마귀는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한다. 마귀는 기도가 빠진 성경공부, 기도가 없는 봉사, 기도가 없는 종교는 하나도 겁내지 않는다. 마귀는 우리의 수고를 비웃고 지혜를 조롱하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는 떨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사 학자들은 메트로폴리탄교회의 설교자였던 찰스 스펄전을 ‘설교의 황제’라고 불렀습니다. 활자화된 3561편의 그의 설교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세기가 지났는데 지금도 여전히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메트로폴리탄교회에는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한번은 6000명의 새신자가 몰려든 적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비결이 궁금하여 질문하자 그 교회에는 지하기도실에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400명의 기도용사들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기도를 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하나님의 굉장한 도움을 받습니다. 저도 50년간 목회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향후 사역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저는 사랑과 행복나눔 재단을 통해 사랑과 행복나누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이 교회를 어깨에 짊어지고 나가는 책임자인 이영훈 목사님을 밀어주고 기도해주고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교회가 계속해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보기도란 자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웃과 교회, 나라와 민족과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한 것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성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교회가 이렇게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기도의 방법

기도에도 순서가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먼저 분명한 목표 있는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막대한 돈과 무기, 철저한 군사조직을 가졌던 영국정부와 대결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같은 상황에서 간디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를 구원하기 위해서 반드시 영국을 이겨야 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국민들에게 인식시킨 결과였습니다. 승리를 거둔 후, 간디는 “목표의 힘은 군사력보다 강하다. 조직적인 정신력은 조직적인 군사력보다 위대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나와 한참 건축할 때 경제가 안좋아져서 큰 어려움을 겪을 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안 무너졌습니까?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단결 해서 세계 최대의 교회를 세워서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이기고 우리가 세계 최대의 교회에 제일먼저 도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한 가지 예로 어느날 여든이 넘은 할머니가 철야기도에 나왔는데 제가 설교하려고 일어서니까 자꾸 제 가랑이를 잡아 당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머니, 그렇지 않더라도 괴로움이 많은데 할머니가 왜 나를 괴롭힙니까? 가만히 계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신문지에 싸가지고오셨는데 한사코 그것을 교인들에게 보여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5분만 짧게 얘기해 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문지를 펼쳐보니 놋그릇에 놋숟가락과 놋젓가락이 나옵니다. 

그것을 들고 할머니가 “여러분 나는 이 젊은 목사가 교회를 세워서 영혼을 구원하려고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돈이 없습니다. 정부가 주는 구제미를 가지고 사는 내가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집안에서 상속해 내려오는 놋그릇과 놋젓가락, 놋숟가락이 있습니다. 밥을 마분지에 받아먹고 숟가락, 젓가락 대신에 손가락을 집어 먹을 지언정 이것이라고 팔아서 교회를 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눈물이 너무 나서 감당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말이 막힙니다. 저는 단연코 “할머니, 이 놋그릇, 놋젓가락, 놋숟가락 못 받겠습니다. 80세가 넘으신 할머니의 마지막까지 밥그릇까지 빼앗는 목사가 무슨 목사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털썩 주저 앉더니 늙은 할머니가 가져온 것이라고 안 받느냐고 통곡을 하고 우니까 그 마음이 전체 성도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가지고서 그 철야기도 수천명이 나왔는데 모두 다 일어나서 “집을 내놓겠습니다. 자동차를 내놓겠습니다. 내 1년치 월급을 내놓겠습니다”라고 작정했습니다. 교회를 짓는데 필요한 돈이 그날 하루 저녁에 언약으로 다 약속이 되었습니다. 내가 그 약속한 사인을 받아가지고서 은행에 찾아가니 은행장이 자기는 이때까지 은행에 근무한 후로 이런 일은 처음 봤다고 하며 감격했습니다. 결국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건축을 하고나니 교인이 몇 만명씩 부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빌린 돈 다 갚았습니다. 정신력이란 무섭습니다. 단결력이란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어떠한 정치적인 세력도 군사력도 정신력을 못 이깁니다. 교회가 힘이 강한 이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똘똘 뭉쳤기 때문에 힘이 강한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교회와 싸운 나라들 중 안 망한 나라가 없습니다. 가장 무섭게 싸운 나라가 로마 아닙니까? 로마는 10대 왕조를 계속하면서 기독교인들을 잡아 죽였지만 나중에는 로마 자체가 기독교 국가가 되고 만 것입니다. 

지금 북한의 성도들이 많이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의외로 지하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제노동수용소에 잡아 놓고 죽인다고 해서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신앙보다 강한 것이 없습니다. 황제 나폴레옹도 전투를 앞두고 “전쟁에서 우리는 이미 이겨 놓았다. 목표 달성 계획은 이미 텐트 안에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목표를 바라보고 뛰어만 가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브홀러 박사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 200명을 조사하여 공통점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성공은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인생의 목표가 분명했고, 그 목표를 향해 매일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던 것입니다. 천재가 되어서 잘된 것이 아닙니다.

삶의 목표가 분명하니까 그 목표를 향해서 누가 뭐라고 말해도 꾸준히 뛰어가는 것입니다. 목표를 향해서 뛴 결과, 나중에 보니까 그 목표에 도달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토끼와 거북이 경주 이야기를 잘알고 있지 않습니까? 산꼭대기에 깃발 꽂아놓고 산 밑에서 토끼하고 거북이가 누가 먼저 올라가는지 시합을 했는데 거북이는 꾸준히 기어 올라갔고 토끼는 가다가 교만해져 잠을 잤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거북이가 올라가서 이기고 만 것입니다. 목표를 두고 꾸준히 나가야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중도에 그만두면 안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목표가 분명할 때 믿음의 역사가 생겨나고 분명한 목표가 있을 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꿈이 마음을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언부언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도 미사여구 써가면서 기도하려고 해도 아무리 잘해도 10분이상 계속해서 못합니다. 응답받으러 나왔으면 목표를 정하고 난 다음에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7절로 8절에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교회 권사님이 후두암에 걸려서 병원에서 수술하고도 재발해서 죽어 가는데 제게 와서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여러 번 기도해드려도 효과가 없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그 권사님 오는 것이 귀찮았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속에 긍휼한 마음이 들면서 사람이 마음에 이르러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으므로, 권사님에게 공책을 한권 사고 연필을 여러 개 사서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굴속에 들어가 금식하면서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는 베드로전서 2장 24절을 만 번을 적으세요. 

만 번을 적을 때마다 큰소리를 내어서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입으로 시인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열흘도 더 지났습니다. 권사님이 얼굴이 환해서 사무실에 문을 두드리고 오면서 “목사님, 숙제 다 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그 권사님의 말이 그렇게 분명하고 확신에 찬 말 일수가 없습니다. 전에는 “목사님, 죽은 몸 좀 살려 주십시오”라고 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는데, “목사님, 숙제 다 했습니다”하는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 봅시다. 숙제는 다했는데 암은 어디 갔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권사님은 “암이요? 잊어 버렸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숙제한다고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권사님은 깨끗이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뇌하수체암에 걸린 자매님이 계셨는데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는데 수술을 해도 99%는 죽고 1%밖에 살 가능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1%의 가능성을 위해서 가족들이 수술을 하는게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님께 “그렇게 아파서 기도도 잘 못하니까 그냥 ‘뇌하수체암을 고쳐주옵소서’ 하는 말 천 번을 주기도문과 함께 외우세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999번해도 아무 효과가 없었는데 천 번을 하자 성령의 뜨거운 불이 임하여서 온몸이 후끈 거리더니만 수술받기 전에 검사를 해보니까 뇌하수체암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중언부언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하십시오. 남편 구원받기를 원하면 와서 30분 동안 와서 “남편 구원받게 해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남편 구원시켜 주시옵소서”라고 집중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 남편 구원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서 기도하면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하나님은 본론부터 말하라고 하실 것입니다. 

저는 요사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원하는 바를 계속 반복해서 기도합니다.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아픈데가 낫기를 원하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다. 그러므로 나았다. 나았다. 지금 나았다. 하나님이 낫게 해주신다. 치료가 다가오고 있다. 치료가 다가오고 있다. 치료가 다가오고 있다. 치료받고 있다. 치료가 넘쳐나고 있다. 너는 건강해진다” 그렇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뜨거운 소원이 동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원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소원이 없이 그냥 장난삼아 하는 기도는 소용이 없습니다. 시편 145편 19절에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고 말씀했고, 시편 37편 4절에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우리가 확실한 믿음의 입술의 고백을 하고 계속적으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응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응답을 해주실 때까지 기도를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말면 안됩니다. 야고보서 5장 17절에서 18절에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과부와 재판장

성경 말씀 누가복음 18장에 과부가 재판장 앞에 나와 한 기도가 이러한 기도의 순서인 것입니다. 그 과부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속적이고 집중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동안 듣지 않았으나 자주 와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과부는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서 재판장이 괴로워 할 정도로 찾아가서 부르짖은 것입니다. 그래서 재판장이 들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기도하는 것이 호흡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대다수의 기도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보다는 도와달라고 하는 기도가 많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 앞에 올바른 코스를 통해서 기도를 하면 오늘날도 하늘문을 여시고 하나님은 우리의여 소원에 응답해 주십니다. 오늘날도 구원도 받고 병도 낫고 귀신도 쫓겨 나가고 기적도 일어나고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우리 인간의 힘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배후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고 살아나가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이 땅에서 외롭고 괴롭고 힘없이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사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시옵시고 응답받게 해주시옵시고 기적이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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