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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을 따라 육체의 일을 극복하기 (갈 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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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육체의 일을 극복하기 (갈 5:16~26)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7)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고 믿고 영접함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일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았습니까?’ 의 작은 책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에 대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 두 그림(4영리 9쪽)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왕좌를 예수님께 맡긴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나의 주인이었던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이 되어주신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안에 들어와 계시고, 나는 모든 죄의 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새롭고 풍성한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새로운 존재로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충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우리가 그렇지 못한 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면서도 예수님을 믿기 전의 행동과 생활을 계속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로 그것은 육체의 욕망을 따라가는 행동이고 생활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갈5:19-21) 
  
이것들은 육체의 욕망에 의한 삶으로부터 나온 악을 가리킵니다. 이 15개의 악은 4개의 범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 성적인 악 - 음행, 더러운 것(부정), 호색
  2) 종교적인 악 - 우상숭배, 술수
  3) 공동체를 파괴시키는 사회적인 악 - 원수 맺는 것(반목), 분쟁, 시기, 분노, 당 짓는 것(파당), 분열, 투기(질투)  
  4) 무절제의 악 -술 취함, 방탕(환락)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영접 했으면서도 육체의 일을 따라가는 행동과 생활을 지속합니까? 그것은 아주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내주하신다는 것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그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욕망)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6)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
  
인간의 욕망에서 나오는 행위는 악합니다. 그러나 성령으로부터 오는 것은 우리 인생의 귀한 열매가 되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성령 충만은 성령을 힘입고 그 지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전적으로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가는 ‘육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차이점을 다음 소책자를 통해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 성령 충만한 생활의 비결을 발견하셨습니까? >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술 취함과 성령 충만은 비슷합니다. 술 취한 사람은 아무리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해도 뇌가 알코올에 지배를 받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성령 충만을 받으면 그렇게 됩니다. 내 생각이나 감정, 내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지배하고 다스리시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술 취한 것과 성령 충만이 다른 것은 술에 취했을 때에는 알코올이 우리 뇌를 강제로 지배하지만 성령께서는 인격적이셔서 우리가 우리 마음의 중심을 그 분께 드릴 때만 우리를 지배하시고 다스린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계속해서 성령의 지배를 받으려면 우리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그리스도께 맡겨 그리스도께서 계속 우리 마음의 왕좌에 앉아 계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4-25)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갈5:19)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지니라.”(갈5:21)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구원받음과 함께, 성령 충만의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됨으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차지하는 복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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