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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의 병기로 자신을 드리라 (롬 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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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병기로 자신을 드리라 (롬 6:12~23)


몇해전 한 티뷔에 현장 출동이란 프로에서 세관수사관들의 삶을 다룬 프로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목적은 밀수꾼들을 잡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밀수품 정식으로 세관에 보고되지 않은 밀수품들을 가지고 들어오는데 그것을 추적해서 잡는것이 이 세관수사관들의 사명입니다.  그분들은 정보를 입수하면 밤낮을 가리지않고  달려가서 밀수꾼들을 잡고 밀수품들을 압수하는 것으로 그들의 일은 한단락 지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압수된 물품 중에는 고가의 물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은 고가의 시계들을 압수했습니다. 스위스제 아주 비싼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철판을 깔아놓고 시계를 하나씩 놓고 망치로 다 깨뜨려서 버리는 것입니다. 그걸보고 기자가 너무 아까워보여서 선생님 그거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물었어요. 그러자 수사관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 아까워보이죠. 그러나 이게 아까우면 이 자리를 지킬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여겨야 하니까요. 

저는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부터 아까워하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아 내가 크리스챤만 아니라면 저런 일쯤은 할 수도 있을텐데. 저런 세상의 유혹이주는 즐거움도 누릴수 있을텐데. 그런생각할수 있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주는 매력, 세상이 주는 죄의 유혹, 그것을 거절하거나 끊지 않으면 우린 진정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죄의 달콤한 유혹과 물욕앞에서도 거절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한해를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에 품어야 될 거룩한 목표가 있다면 뭘까? 그것은 바로 거룩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작고하신 프란시스쉐이퍼라고 유명한 영성 신학자는 그런말을 했습니다. 그는 어느 유명한 대학에와서 강연하면서 여러분들의 한해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여러분 오늘도 행복을 원하십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행복 그 이상의 것을 원해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거룩입니다. 일생에서 내가 행복을 얻는다, 축복을 받는다, 성공한다 거기에만 머물지 말고 그 위에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거룩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개체상들은 앞에다가 패를 붙였는데 여호와께 성결. 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2주전 죄에대해 죽어야 된다는 말씀을 나눈 기억을 되살려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죄에 대해 승리하고 거룩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이 뭘까? 우리 옛사람이 십자가에 죽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죽은 사실을 깨닫고 아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성경 로마서 6장 11절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자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여길지어다 라는 말은 뭡니까? 이렇게 믿으라 확신해라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죄에대하여는 죽은자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생명체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로알고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죄에대해 죽었다. 그래서 세례의식이 그것을 잘 설명해줍니다. 세례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실때 그 분이 우리죄를 십자가에 지시고 죽으실 때 나도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실때 나도 그분과 함께 부활한 것입니다. 그래서 옛 사람 과거의 옛 자아는 죽은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보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옛 사람, 죄악된 사람인 나는 죽고 내 안에 새로운 생명,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이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나는죽었다는 것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죽은 사람입니다.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유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유혹이 필요한 것이지 죽은 사람에게는 유혹이 필요없습니다. 

로마서 6장 6절 말씀을 한번 더 읽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 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한번 따라합시다.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는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을려고 이게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이 엄청난 희생을 우리를 위해 베푸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하려고. 그러나 오늘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죄에 코가 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구한테 코가 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을 꿨다가 못갚으면 그 사람에게 코가 껴 가지고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꼼짝 못하는 겁니다. 노예가 되는 거에요. 우리는 죄에 코가 껴가지고 종 노릇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고리를 끊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함이니. 다시는 그런 비참함에 던져지는것을 주님은 원치 않으십니다. 다시는 그런절망적인 상황에 던져지는것을 주님은 원치 않으십니다. 

어거스틴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죄를 안 지을수 없는 자였지만 우리가 구원받은후에는 죄를 안 지을수 있는 자가 되었다하는 것입니다. 설명하면 구원받기 전에는 죄를 안짓고 살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믿기 전에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죄가 우리 속에 왕노릇하니까. 죄가 우리를 끌고 다니니까. 우리는 죄의 종이되어서 죄가 시키는대로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의의 병기로 살았고, 불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후에는 죄를 안지을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 우리안에 예수님이 계시니까. 우리안에 생명이 있고 성령님이 계시니까. 물론 우리는 죄와 싸워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안에 계신 주님이 죄와 싸워 이길 힘을 주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죄가 유혹해 들어올 때 예수의 이름으로 그 죄를 끊어 버리시길 바랍니다. 

따라해보세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죄의 유혹은 떠날지어다. 음란은 떠날지어다. 욕망은 떠날지어다. 

지금까지 나는 집사가 됐지만 아직도 죄에 약합니다. 죄가 들어오면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런분들은 시키는대로 해보세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은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죄는 떠나갈 지어다.  죄의 유혹은 떠나갈 지어다. 명령해 보세요.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잊어버립니다. 그 유혹을 잊어버립니다. 아니 내가 언제 그런생각을 했지? 우리가 다른 건강한 생각, 아름다운 생각, 행복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땐 죄 지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쩔때는 죄가 침입해서 우리 생각이 점령당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자꾸 악한 일을 하게 만들고 남을 미워하게 만들고 저주하게 만들고 음란한 일에 끌려가게 만듭니다. 그럴때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버리시라는 겁니다. 그럴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원하십니다.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는것. 이게 주님이 원하는 겁니다. 우리가 죄에게 다시 종노릇할때 주님은 얼마나 아파하실까? 성령이 얼마나 탄식하시며 눈물흘리실까 여러분 그것을 생각해봅시다. 오늘 성경은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하는 방법을 몇가지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가 여러분의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12절말씀을 읽어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죄가 죽을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 지배한다는 것은 왕노릇한다. 죄가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게 지배하지 못하게 왕노릇하지 못하게 막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를 왕으로 인정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거부하라는 것입니다. 

죄는 결코 여러분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심령에, 인생에 주인이 누구냐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죄가 주인이었습니다. 사탄이 주인이었습니다. 끌려다녔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는 주님의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면 우리는 승리자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죄가 주인입니까? 생명이 주인입니까? 사탄이 주인입니까? 예수님이 주인이십니까? 주인이 누구냐 누구 왕노릇하느냐 그게 중요한 겁니다. 따져보면 옛 주인은 죄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주인이 바꼈습니다. 어떤 사람이 몇년동안 밖에 나가 살다가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찾아갔더니 문패가 바꼈습니다. 이상하다 친구집이 맞는데 왜 다를까? 초인종을 누르니 딴사람이 나옵니다. 여기살던 사람 어디 갔습니까? 예 주인이 바꼈습니다. 주인은 그 집을 소유하고 지배하고 점령한 사람인것입니다. 우리의 소속이 바뀌고 주인이 바꼈다.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죄가 더 이상 왕노릇할 수 없는 겁니다. 

어떤 목사님이 쓴 글에 그분이 군대생활 할 때는 너무나 힘든 때였습니다. 내무반에서 10시면 취침을 하는데 잠을 재우지 않습니다. 고참들이 괴롭히는 것입니다. 졸병들을. 요즘에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그랬답니다. 그래서 내무반장인 고참이 술을 먹고 들어오면 꼭 집합을 시켜놓고 매를 때리는데 제일 고참이 그 다음 고참을 한대 때리면 두번째 고참은 세번째 고참을 두대때리고 다음은 세대 때리고 꼴찍까지 가면 20대 30대까지 간다는 겁니다. 계속 그것이 늘어난다는겁니다. 이래서 갓들어간 졸병은 수도없이 맞습니다. 얘길 들어보면 맞고자는게 편하답니다. 미리 맞으면 새벽에 깨울일은 없답니다. 근데 아직 안맞고 잠을 자면 새벽2시에 꼭 집합이죠. 그게 더 괴롭다는 겁니다. 목사님도 군대가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죠. 근데 김하사라고 악질 내무반장이 있었는데 술을 먹고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내무반에 복음의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 복음은 김하사가 곧 제대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박수를 쳤습니다. 김하사가 없는세상 천국이려니. 김하사가 제대하고 나갔습니다. 3일동안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4일째 되는 날 김하사가 다시 부대로 돌아왔습니다. 술을 먹고 또 집합을 시켰습니다. 또 기합을 주고 매를 때리는 겁니다. 엉겹결에 다 맞았습니다. 

그런데 김하사가 부대가 제일 좋은지 술을 먹고 또 들어 왔습니다. 또 집합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밑에 내무반장이 된 김 병장이 나서더니 야 김하사 넌 끝났어! 나가 하고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내무반장이니 다 자! 이제 내무반원들은 김하사말을 듣지 않습니다. 다 자는 겁니다. 김하사가 자기 말이 안통하니 비실비실 도망가 버리고 말았답니다. 이제는 김병장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김병장은 얼마나 착하고 인자한지. 그래서 내무반에 평화가 왔습니다. 악질인 김하사의 시대는 지나고 평화로운 김병장의 시대가 왔다는 겁니다. 

우리가 죄의 종이었을 때는 김하사같은 죄의 종이 우리를 지배했습니다.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고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통치하신 이후에는 우리 삶에 평화와 행복이 온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주인이 바꼈습니다. 내무반장이 바꼈습니다. 왕이 바꼈습니다. 이걸 아셔야합니다. 

성경에 보니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를 종이라고 표현하는데 전에는 우리가 죄의 종이었는데 이제는 의의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17절 18절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는 본래가 죄의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사탄에게 죄에게 지배 당했을때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고 사람이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노예나 종이란 표현을 사도바울이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노예나 종들이 참 많았습니다. 로마시민을 보면 그 중에 자유인은 1/3밖에 안됩니다. 자유인이라는 것은 투표권이 있고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권을 가진 사람들. 그런데 2/3가 노예나 종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곳에서 붙잡혀 온 사람들, 전쟁에 져 노예로 끌려온 사람들. 그들은 다 노예입니다. 자기 생각이 없고 주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노예나 짐승은 똑같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의 상품입니다. 노예를 사용하다가 병들면 버려야하고 나이들면 딴사람에게 팔아버리면 끝나는겁니다. 

노예는 자기주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합니다. 노예는 반항할 수 없습니다. 절대적 순종입니다. 그런데 어떤 주인이 돈이없어 노예를 팔았습니다. 그럼 노예는 새로운 주인에게 팔려가는 것입니다. 그럼 노예는 새 주인의 노예가 됩니다. 과거의 주인에게 복종할 필요가 없고 새로운 주인에게 복종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 노예가 심부름을 가다가 옛날 주인을 만났는데 옛날 주인이 너 이리와봐 너 이것좀 들고 우리집까지좀 가자 그러면 순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과거의 주인이지 이제 나는 새로운 주인에게 소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주인이 돈을 주고 댓가를 주고 나를 샀다는 것입니다. 댓가를 주고 나를 샀기 때문에 새주인에게 복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귀의 종이었는데 죄의 종이었는데 누가? 예수그리스도께서 그 죄의 값을 다 치루고 우리 몸값을 치루고 마귀에게서 우리를 찾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겁니다. 죄값을 치룬겁니다. 예수님이 대신 치루셨습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과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생명값을 치루셨습니다. 죄값을 치루셨습니다. 우리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소속입니까? 그리스도의 소식입니다. 누구에게 충성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종의 종이되었고 의의 종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분이 바뀌고 소속이 바꼈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저 사람이 주인이야? 저사람을 쫓아가야지. 아닙니다. 우리가 정치하시는 분들 보면 제4공화국,5공화국,6공화국 그렇습니다. 공화국이 바뀌면 새 대통령이 들어서는 겁니다. 새로운 장관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면 그 분들이 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는 소속이 바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되고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다시 불림받았다고 찾은바 되었다고 성경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가 우리몸을 왕노릇하지 못하게하는것 이게 죄를 이기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몸의 사욕에 순종치 말라하십니다. 12절 후반절에 보니까 이런말씀이 있습니다.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몸의 사욕이라는 것은 뭘까? 내 육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욕망. 그 죄의 욕망에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말고 거절하라는 것입니다. 욕망대로 행동하지 말라하는 것입니다. 따라해 보세요. 몸의 사욕에 순종치 말라. 사사로운 내 욕심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기 때문에 죄가 주는 생각이기 때문에. 

요즘 광고카피중에 생각대로라는 카피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자유로운 창의적인 생각을 따라가는 것은 좋지만은 죄가주는 생각에 따라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어떤분들은 본능대로 자기는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 본능대로 사는것이 바른삶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개나 동물들도 본능대로 삽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대로 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할줄 믿습니다. 우린 본능대로 살면 안됩니다. 그건 짐승과 같은겁니다. 여러분 우리에겐 이성이있는 것입니다.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의 본능, 몸의 사욕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절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은 이상합니다. 병원에 가면 몸에 안좋으니까 먹지말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몸에 안좋은것을 더 좋아합니다. 참 이상합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범죄하면 안되는 것들이 더 매력이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순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에게 여러분의 몸을 내어주지 마십시오. 거절하십시오. 그 사람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라. 

세번째로 우리가 죄를 이길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3절을 같이 읽습니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따라해 봅시다. 불의의 무기로 자신을 주지말라. 무슨 이야기 입니까? 우리를 불의의 도구로 내어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우리의 손과발이 생각이 악한일에 쓰임받는다면 내 본능이 주는 악한일에 도구가 된다면 그것은 불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불의의 병기가 되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자신을 선한 일에 도구로 드리라. 하나님을 위해서 의의 도구로 의의 무기로 우리를 드리라. 그럴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불의의 무기 의의 무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것은 옛날에는 병기라 했습니다. 무기란 표현은 어색한거 같아 제목을 쓸때 병기라는 말로 의의 병기로 자신을 드리라 썼습니다. 병기가 뭡니까? 전쟁할때 쓰는 무기 이런것을 병기라 합니다. 자신이 전쟁에 하나님의 병기로 무기로 쓰임받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탄의 일에 대신적으로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겁니다. 불의의 도구가 되는 겁니다. 잘못된 일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불의의 도구로 내어주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의의 도구로 드리시길 축원합니다.

내가 선한 일에 쓰임받고, 내 시간을 드리고 내 몸을 드린다면 그 사람은 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의의 도구가 되지 않는 방법은 내 자신을 온전히 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어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온전히 나를 정복하게 하십시오. 내 시간까지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의로운 일에 사용하십시오. 
  
죄를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는 의로운 일에 우리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죄 짓고 범죄할때가 많습니다. 예배드리다가 죄짓는 사람봤습니까? 예배드리다가 머리를 패든가 빼앗든가 훔치든가 하는경우는 없습니다. 예배드리는동안에는 죄를 질래야 질수가 없습니다. 왜? 이건 거룩한 일이니까. 마치 우리의 삶이 예배드리는 것처럼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죄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드리는 예배는 1부예배지만 우리의 2부예배가 우리 삶속에서 계속될수 있는 것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선한일을 도모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 이웃을 위한 삶에 온전히 우리자신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극적인 삶입니다. 의의 도구가 될 때 우리는 죄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바다에는 유혹하는 요정이 있어서 상선들 배가 지나가면 노래를 부른답니다. 선원들이 그 노래를 듣고 따라가다보면 배가 침몰하게 되고 파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얘기를 아는 어느 장군이 병사들을 데리고 그 바다를 지나가게 됐는데 그는 그 사실을 미리알고 그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게 되었을때 병사들로 하여금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찬양을 부르니까 그 요정의 노래소리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찬양을 부를때 병사들은 그 위험한 바다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적극적인 일에 여러분의 삶을 더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에 더 여러분의 삶을 헌신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에 좀 바쁠필요가 있습니다. 

어떤분은 우린 너무 바쁨니다. 낮에 노방전도있고 무슨 모임있고 저녁에 수요예배 있고 목사님 너무바쁘네요. 어찌보면 바쁜게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어떤분들은 그런말도 합니다. 목사님 전 너무 바빠서 병들 틈도 없습니다. 그게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의사가 그러는데 애기가 하나나 없는 분들이 우울증 걸릴 확률이 많답니다. 애기를 5명에서 7명정도 키우는 분들은 우울증에 걸릴래야 걸릴틈도 없답니다. 걸리고 싶어도 안걸린답니다. 왜? 7명을 돌보려면 아침부터 정신이 없으니까. 선한일에 자기 자신을 드리고 헌신하다가 보면 우울증 이런것은 한가한 사람에게 오는 것이지 바쁜사람에게는 찾아올래야 찾아올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하고 우리의 시간을 드리면 우린 그런것과 담을 쌓고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주인되신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19절입니다.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전에는 우리가 불의와 불법에 지체과 되어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종이 된 사람들은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마귀가 쓰지 못하게 지키십시오. 여러분의 지체를 마귀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십시오. 주님 저를 사용해 주세요. 선한일에, 아름다운 일에, 영혼을 살리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세요. 그럴때 마귀는 틈탈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사회적 지위와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제 국민일보를 보니까 직장에서 은퇴한 장로님 3분이 선교사로 나간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분들은 그게 꿈이었습니다. 단기선교를 여러번 다녀와 선교에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은퇴하시니까 그 남는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쓰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선교사를 자원해서 가셨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로 나가 자신의 마지막일생을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분들은 우울증걸릴 틈이 없습니다. 퇴직하고 집에 앉아서 아이구 오늘은 어딜가나 돈도 없는데 이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교지 가면 할일이 쌓여있으니까. 거기서 일생을 기쁘게 헌신하는 겁니다. 여러분 가운데서도 선교사님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일입니다. 

22절 23절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종이되면 마지막은 사망입니다. 파멸입니다. 심판입니다. 그러나 의의 종이되면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 영생입니다. 우리앞에 사망과 생명의 길이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죄의 종이된다면 그 사람은 사망과 파멸에 이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의의 종이되어서 우리가 의의 도구가 되고 병기가 되어서 하나님을 위해서 섬기는 사람이 되면 우리 앞에는 영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청지기 주일로 지킵니다. 

우리교회 제직들, 성도님들, 우리가 어떻게 주님께 헌신하시겠습니까? 예배만드리고 돌아가는 그런분들로 만족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시간과 재능을 뭔가 주님을 위해 충성하길 원하십니까? 의의 도구가 되십시오. 불의의 도구가 되지 않으시려거든 의의 도구가 되십시오. 의의 도구가 되면 거룩함에 이를수 있고 하나님의 진실한 사람으로 영원한 생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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