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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례] 새 하늘과 새 땅 (계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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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 (계 21:1~7)     

   
사람은 누구나 헌 것보다는 새 것을 좋아합니다. 옷을 입어도 새 옷을 입고 싶어하고, 음식을 먹어도 새로 차린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또 가구나 집, 자동차도 중고품보다는 새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이제 읽은 말씀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졋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즉 너무나 영광스럽고 거룩한 것으로 변화되었기에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바다가 다시 잇지 않다고 했을까요? 히브리 사람들은 바다라함은 건너갈 수 없는 곳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다는 나눔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바다는 파도가 흉융하게 치는 곳으로 묘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는 슬픔의 상징이요 고통의 상징인 것입니다. 

고인이 가신 천국에는 바다가 없습니다. 고통, 슬픔등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눈물이, 즉 슬픔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모든 눈에서 눈물을 씻겨 주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죽는 것이 없습니다.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아픈 것, 즉 질병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밤과 죄와 저주가 없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불행은 바로 이 저주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이불행의 근원이 제거되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2.절 그렇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의 수도인 새 예루살렘에는 누가 살까요? 그 곳은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 즉 우리 성도들이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곳입니다. 성경은 ‘그 에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그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햇습니다. 다시말하면 천국이 마치 신랑을 위해서 단장하고 예비한 신부처럼 순결하고, 아름답고,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그 천국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3절. 하나님이 그 곳에서 우리와 함꼐 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악의 근원이 되는 사탄 마귀가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입니까? 

이 말씀은 고난 당하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순교자들에게 주시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곳은 만물이 새롭게 변화되는 곳입니다. 새로워집니다. 그곳에는 갈증이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목마를 때 생수를 마시면 시원해지듯이 우리에게 있는 모든 갈증들을 시원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사망이나 통곡이나 아픈 것이 없는 곳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해 놓으신, 고인이 계신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것만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유족 여러분, 성도 여러분, 무엇보다도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잠시 잠깐이면 없어질 슬픔과 괴로움 때문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그 소망을 바라보면서 위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겨주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우리를 단장시켜 주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저와 여러분도 고인과 같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는 승리자의 반열에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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