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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례] 새롭다는 말 (고후 4:16 ~ 고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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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는 말 (고후 4:16 ~ 고후 5:7)
   

우리 믿는 사람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요? 그의 속사람, 그의 심령이 날로 새로워지기 때뭉입니다. 사도바울은 날로 후패해지는 육신 가운데서도 날로 새로워 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먼저 이 새로워진다는 것은 생명을 연상케 합니다. 산 것은 언제나 새로워 집니다. 산 나무에 새잎이 돋아납니다. 산 풀에 새싹이 납니다. 산 꽃이 더 이름답습니다. 죽은 것이 새로워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날로 새로워지려면 먼저 죄와 허물의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부활해야 합니다. 

둘째로 새롭다는 말은 아침을 연상합니다. 아침에는 만물이 새로워집니다. 그것은 아침 햇빛이 비취는 까닭입니다. 주님이 빛이 우리에게 비췰 때 우리의 심령은 새로워집니다. 

셋째로 이 새롭다는 말은 샘물을 연상케 합니다. 더운 여름 사막길을 걷던 나그네가 길가의 오아시스를 만나 그 맑은 샘물을 마시게 되면 그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원기를 회복합니다. 수사성 여인-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넷째로 새로워진다는 말은 안식을 연상케 합니다. 우리가 피곤하고 지칠 때 평안히 쉬어야 육체가 새롭습니다. 피곤한 몸이 하룻 저녁 푹 자면 그 이튿날 아침 새로운 건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스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개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다섯째로 믿음 있는 사람은 겉사람이 후패할수록 그 반비례로 속사람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연약해지면 인간의 모든 욕심이 사라지게 된다. 

이 세상의 소망이 끊어지게 되니 자연히 남을 용서하게 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됩니다. 하늘의 신령한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겉사람은 육체가 아주 무너질 때면 새로워진 그 심령은 옛 집을 버리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 같은 사람을 보면 그가 밧모섬에 유배가 되어 홀로 굴 속에 앉았을 때 그의 겉사람은 늙고 병들어 후패하였지만 그의 속사람은 아주 새로워졌습니다. 그의 신령한 눈은 아주 밝아져서 영원한 장래를 미리 볼 수 있었고 지극히 높은 하늘나라의 영광을 분명히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신령한 귀는 아주 밝아져서 천군 천사들의 노래와 구원받은 수없이 많은 성도들의 화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보는데 따라서 그 삶에 큰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볼 줄 알아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볼 수 없는 나라를 바로 볼줄 알아야 우리가 산다. 미리미리 보아야 한다. 

모세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 자를 보는 것 같이 모든 고난을 참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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