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우리가 무엇이기에? (시 8:1~9)

  • 잡초 잡초
  • 303
  • 0

첨부 1


우리가 무엇이기에? (시 8:1~9)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는 뜻입니다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시청하면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림 하나를 보아도, 그리고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아도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늘 여유와 넉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하거나 모든 것을 상실하여도 주인공은 그것을 이겨낼 도전정신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굳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쉽게 그를 알아봅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몇 마디 말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주인공에게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서 사람들은 그에게 공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는 것,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나 자신이 이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노예처럼 모든 자유를 박탈당하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유 그 자체이신 하나님과 더불어 내게 주어진 삶이 참 자유로운 삶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이 놀라운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시편의 시인은 고백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4) 

여기서 ‘주’란 2인칭 상대방 단수에 대한 표현으로 ‘당신’이란 뜻입니다. 당신께서 인간을 생각하신다는 말입니다. 당신께서 나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잊어버려도 당신은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나를 버려도 당신은 나를 지켜보시고 나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돌본다는 것은 배려하고 관심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보살핀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셔서 어린 양을 인도하듯이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내가 인생의 참된 주인공이라는 것을 깨달은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 8:5) 

본문 말씀은 인간을 다른 짐승이나 피조물과 비교하지 않고 하나님과 비교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비교할만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아주 멋진 존재, 아름다운 존재, 이 땅의 어떤 피조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로 소중한 존재로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시인은 이 놀라운 사실에 기쁨으로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자부심을 가집니까? 언제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느낍니까? 바로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인정할 때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서 “너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너는 참으로 멋진 내 아들이다.”라고 말하면 아들은 주인공으로서 그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딸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다. 네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 딸인지 모른다.”라고 말하면 그 말 한마디에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다가오시며 말씀하십니다. “네가 나를 믿느냐?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는 내 사랑하는 딸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나 자신이 참으로 멋진 존재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그 때 우리는 인생의 주인공이 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 인생에 새로운 삶이 전개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성도의 영혼은 보석으로 가득한 동굴과 같습니다

성도의 영혼은 마치 보석으로 가득한 동굴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영혼이 빛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어두운 동굴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있는 탐심과 정욕, 자만심, 미움과 분노가 내 영혼의 보석에 빛을 비추어주지 못했기에 우리는 영혼의 기쁨을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우리 영혼에 비쳐주셨습니다. 그 때 우리는 우리 안에 거룩한 보석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 있었기에 몰랐습니다. 내가 밞는 것이 보석인지 모른 채 너무 딱딱하고 발바닥이 아프다고 투정했습니다. 내 속에 있는 보물들을 차갑고 더러운 것으로 여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사랑이 내게 비춰졌을 때 그것이 참으로 놀라운 보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천국에는 보석이 가득하다고 말씀합니다(요한계시록 21장). 그 보석들은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자수정, 진주, 정금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보석들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보석의 종류를 다 알고 계십니까?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나도 잘 모르는 보석들이 내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 빛을 비출 때 이것이 변하여 하나님이 쓰실만한 복된 보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오늘 시인은 이것을 기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무엇이기에 인간을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무엇이기에 인간을 돌보십니까?” 그러면서 인간이 보석과도 같이 귀중한 존재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최고의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내 속에 보석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시인은 다시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지에 가득하다는 놀라운 진리를 깨닫습니다. 과거에는 해가 떠오르기 전에는 하늘에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다시 하늘을 보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이 가득 찼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편 8:3) 

하나님께서 하늘을 조연으로 만드셨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나였습니다. 하늘의 달과 별들, 그리고 이 땅위에 있는 짐승들과 바다의 물고기들은 나를 위해 만드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시인은 또 다시 기쁨과 감격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9) 

우리가 눈을 뜨면 볼 수 있고 손을 내밀면 만질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 땅 위에 있는 소와 양과 짐승들,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들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가지면 명백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최고의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인간보다 물질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사탄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치적, 종교적 이데올로기를 통해서 인간을 착취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인간이 만든 돈과 재물과 권력을 착취하고 인권을 파멸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인간을 이 세상의 주인공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다른 모든 것은 조연으로 놓습니다. 

주인공인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시인은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매주일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기 위해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임을 고백하기 위해 나아옵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 땅의 주인공임을 선포하기 위해서 나아옵니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두 번째는 바로 우리의 이웃을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의 이웃들 역시 주인공으로 세워주는 일입니다. 본문의 시인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과시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인공들은 자신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을 엑스트라로 여깁니다. 나만이 높아져야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신앙의 주인공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알고 나면 나도 주인공이지만 다른 사람도 주인공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 8편 4절에서는 ‘나’라고 말하지 않고 ‘사람이 무엇이기에’, ‘인자가 무엇이기에’라고 말하면서 보편적인 인간 전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깨닫게 되면 누구나 다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나도 주인공이지만 다른 사람도 주인공이라고 말하면서 기쁨의 자리로 우리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피조물들을 바르게 관리하고 다스리며 보호하도록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것들을 하나님 대신해서 다스리라고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모든 것들을 관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편 8:6~8)

이것은 창세기 1장 28절에 있는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입니다. 이 땅을 관리하고 다스리라는 것은 자연을 착취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동물을 학대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바르게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으로 만물을 통치하고 관리하며 보호하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오늘의 언어로 바꿔 말한다면 생태계의 위기를 만들어내지 말고 바르게 관리하고 보호하여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나누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충성스럽게 섬기는 사람들이 있기에 교회와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귀한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는 소망교회 창립32주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다른 것을 특별히 하는 교회가 아니라 예배드리는 교회,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였습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이웃들을 세워주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주신 모든 피조물들 속에 들어가서 열심히 수고하고 땀 흘리며 관리하는 일들을 지금까지 충성스럽게 감당을 해 왔습니다. 자신의 집을 개방하고 곽선희 원로목사님과 함께 모여서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충성한 사람들로부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열방을 향한 중보기도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교회의 축복의 역사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봉사할 때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교회로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행했던 모든 것들을 보면서 기뻐하고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도 밤을 지새워가면서 릴레이기도를 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기도의 등불이 끊어지지 않도록 충성을 다하시는 권사님들이 계십니다. 새벽기도에 나와서 주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아뢰는 성도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 장로님들 그리고 목회자들이 있는 것이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갑자기 발생한 장례를 성심껏 치러주고, 때로는 너무 심하게 훼손되어 자기 가족들도 눈을 돌리려는 시신을 성심껏 깨끗이 씻어 염습하시는 경조부원들을 칭찬하는 말들을 여러 번 듣습니다. 더울 때나 추울 때나 개의치 않고 소망동산까지 따라가고, 때로는 먼 곳 선영까지 함께 가서 하관예배를 드리며 위로한 분들의 노고를 잊을 수가 없다는 분들의 이야기도 자주 듣습니다. 

자신의 자녀들, 손자들보다 더 정성껏 사랑으로 가르치고 말씀을 전달하는 선생님들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면서 웃는 얼굴로 감당하는 주방봉사자들도 계십니다. 예배와 집회가 있을 때마다 새벽부터 나와서 주차안내를 하는 차량부원들도 있습니다. 또 예배를 위해서 예배위원으로서 따뜻한 미소로 섬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께 찬양을 하기 위해서 정성껏 준비하는 찬양대원들도 있습니다. 또 아름답게 꽃을 만들어서 성도들로 하여금 가슴에 따뜻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꽃꽂이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아원과 양로원 그리고 재난과 사고가 일어난 이웃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땀 흘리는 남선교회, 여전도회 성도님들과 기도와 섬김을 아끼지 않는 믿음의 공동체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귀한 분들입니다.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내어놓으면서 굳이 알리지 말아달라고 익명성으로 돈과 정성을 쏟아 붓는 많은 분들도 계십니다. 봉사와 해외선교를 나갈 때마다 자기 돈과 시간을 내놓고 헌신하는 청년들과 의료전문가들도 우리의 마음을 감격스럽게 합니다. 교회 안에서 돈을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은 목회자밖에 없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시간과 돈과 정성을 내고 소중한 달란트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여러분들이 동생 같기도 하고, 아들과 딸 같은 우리목회자분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귀히 여기시고 사랑해주시며 기도해주시는 것을 볼 때마다 감사드리며 그 귀한마음을 하나님께 다시 아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주인공으로 세우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주부로, 어떤 사람은 학생으로, 어떤 사람은 직장인으로, 어떤 사람은 전문가로, 어떤 사람은 기업가로, 어떤 사람은 정치·사회 경제지도자로 섬기는 자리가 있는 곳마다 소망교회 성도님들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하나님이 나를 이 땅위에 주인공으로 세우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내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주인공으로 세워주십시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세계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내가 수고하겠습니다! 땀 흘리겠습니다! 하나님의 관리자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내 인생 전체를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실 때 하나님께서 성도님들과 우리 교회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교회에 소망이 있다는 소식을 세상 사람들로부터 듣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을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세상을 향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들고 나아가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스스로를 엑스트라처럼 여기며 시간과 정열을 낭비하면서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주님 앞에서 반성해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인공으로 세우셨음을 믿고, 내 옆의 사람들도 함께 주인공으로 세우며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지철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