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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 (마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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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 (마 26:24)



예수님은 산헤드린 공회의 대제사장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재판을 받았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재판은 산헤드린 공회 재판임에도 불구하고 대제사장 가야바 개인의 집 뜰에서 열렸습니다. 예수님께는 국선이나 사선 변호인도 없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기소하는 법적 증거자료는 모두 허위였습니다. 
마가복음 14장 57-59절에 『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고 했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에게 종교적으로는 신성 모독죄를 찾고자 했고 정치적으로는 반란 음모죄를 찾고자 했습니다. 가야바는 예수님에게 『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감히 신적 속성을 가지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그가 『 네가 그리스도냐 』고 묻는 것은 『 네가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냐 』라는 질문입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야임을 말할 기회를 놓치지 아니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 네가 말하였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대답은 마가복음의 에고 에이미( ) 즉 『 내가 그니라 』는 직접적인 화법이 아니라 우회적 방법으로 대답한 것입니다. 
본문 26장 25절에도 『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11절에 『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4장 25-26절에도 『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9절에 『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9절에 『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51절에 『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그의 처소를 땅에서 하늘로 옮긴 사건입니다. 하늘나라는 예수님에게 전혀 새로운 나라가 아니고 익숙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는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계셨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늘나라에 가면 익숙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본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권능의 우편에 앉을 것을 이 세상에 계실 때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Ⅰ.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에 대한 이해 입니다. 

1) 성경적 증거입니다. 
본문 26장 64절에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가 대제사장 앞에서 한 말입니다. 사도행전 2장 34-35절에 『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라고 했습니다. 

여기 앞에서 말하는 주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고 뒤에 나오는 주는 다윗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아들 곧 메시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혈통에서 나실 후손이 그리스도이심을 하나님의 영감을 통하여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가리켜 주라고 지칭한 것입니다(마 22:41-45). 
사도행전 5장 31절에 『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서의 통치를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이 외에 로마서 14장 9절과 고린도전서 15장 24-28절과 히브리서 2장 7-8절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5-56절에 『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34절에 『 …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장 20절에 『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에 『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 외에 히브리서 8장 1절, 10장 12절, 12장 2절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2) 보좌 우편에 앉으신 의미입니다. 
시편 110편 1절에 『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라고 했습니다. 
우편에 앉은 것은 단순히 위상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과 같은 존귀와 영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았다는 것은 교회와 이 우주의 통치권을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아 행하신다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이것은 결국 성부 하나님과의 동격이라는 사실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선언입니다. 따라서 우편에 앉는다는 말은 하나님과 동격이요 동일한 영광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열왕기상 2장 19절에 『 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르니 왕이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위에 앉고 그 모친을 위하여 자리를 베풀게 하고 그 우편에 앉게 하는지라 』고 했습니다. 
왕의 우편에 앉는 것은 왕과의 동일한 권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칼빈(Calvin)은 말하기를 "그는 천지의 정치에 임직되시고 그에게 위임된 행정의 소유에 정식으로 허락되었고 이것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그가 심판하러 내려가시기까지 계속하기로 되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Inst Bk, ⅡⅩⅥ 15). 

3)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당위성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야만 하는 당연한 이유는 그가 신이신 것과 중보사역의 성취를 위함입니다. 
(1)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장 3절에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고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6절에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20장 28절에 『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2) 예수 자신으로 말미암는 구속사역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장 3절에 『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 『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34절에 『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 』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에 『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에 『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고 했습니다. 

Ⅱ.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동안의 사역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신적 위엄이나 신적 능력이 그의 영광을 피동적으로 소유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능동적으로 택자 구원 완성을 위한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역입니까?

1)선지자적인 사역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13-14절에 『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다고 했습니다. 그 약속을 통하여 오순절날부터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하여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요 16:8) 선지자의 사역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사도들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전파하고 택한 자들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불러 모으는 일입니다. 
로마서 8장 27-28절에 『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했습니다. 

2) 제사장의 사역입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 다 이루었다 』라고 하신 것은 그의 능동적인 수난이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용서가 없습니다. 언제나 법대로 처리하십니다. 하나님의 그 엄청난 진노와 벌은 그 아들에게 내리셨습니다. 아들의 손에는 아버지께서 주신 구원받은 자의 명단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자의 그 리스트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9절에 『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 』 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3절에 『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 』 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에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에 『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성취된 택자들을 히브리서 7장 24-25절에 『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고 했습니다. 
구원을 위하여 항상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히브리서 7장 28절에 『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참 제사장은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영원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가 친히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제사장 사역을 중단하지 아니하시고 지금 이 시간에도 택자들의 구원과 성화에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계십니다. 

3) 왕적 사역입니다. 
사도행전 5장 31절에 『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교회를 통치하시고 보호하시며 교회 직원들을 임명하게 하시고 직원들을 통하여 교회를 관리하십니다. 천군 천사들은 성도들에게 그가 주시는 복을 전달하며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세상 끝날까지 왕적 통치의 사역을 중단하지 아니하십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교회를 통한 구속역사와 함께 우주를 통치하시고 계십니다. 
금세기의 위대한 개혁주의 신학자 찰스 하지(Charles Hodge)는 말하기를 "신격의 모든 충만이 그 안에 머물러 있고 사랑, 자비, 긍휼, 온유, 오래 참음의 모든 완덕이 충만한 그 신인(神人)이 천지의 모든 권세를 손에 가지시고 우리로부터 멀리 계시지 않으신다는 것은 그의 백성된 우리 모든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라고 했습니다(Charles Hodge opecit Ⅱ,636-63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 전 아놀드 파마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쉽이 있었습니다. 누가 골프 황제라는 이름을 그에게 주었는지 모르지만 그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라는 이름값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헨이 여섯 타를 앞서다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을 당했습니다. 우승 펏트를 하고 그린에서 내려오는 우즈를 아놀드 파마가 덥석 안았습니다. 그리고 N.B.C 기자가 아놀드 파마에게 소감을 물었습니다. 이때 아놀드 파마는 오헨이 심적 싸움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골프는 "90%가 심적 싸움이고 나머지 10%도 심적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인은 90%가 영적이어야 하고 나머지 10%도 영적이어야 합니다. 영으로 생각하고, 영으로 말하고, 영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여기 『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 』이란 표현은 시편에서 유래했습니다. 
시편 110편 1절에 『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와 통치권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 수상들이 연회석에서 자신들의 부인을 오른편에 세우는 것은 자기 아내가 나와 동격이란 선언입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예수 자신이 하나님과 동격이라는 신적 선언입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그곳에서 그의 구속사역을 철저하게 이루어 가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애통하는 탄식으로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는 우리의 사정과 인간적인 연약을 잘 아시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태여 자신을 속이면서 위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약한 것을 주께 구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고 돕는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에 『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 『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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