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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년] 때가 차매 (갈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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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차매 (갈 4:4~4)

     
지구가 무너져 간다고 합니다. 인간이 지구의 틀을 깼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지구가 온난화로 균열이 생겼습니다. 인간이 배출한 배기 까스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세상은 치밀합니다. 그만큼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세상을 인간이 깨고 있습니다. 봄이면 정확하게 싹이 납니다. 온도와 빛에 맞추어서 모든 식물은 반응하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온난화로 철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 때나 싹이 피고 봄에 펴야 할 꽃이 가을에 핍니다. 눈이 오지 않아야 할 곳에서 눈이 오고 눈이 와야 하는데서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만든 역사이나 그러나 시간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으로 가고 있습니다. 때가 차면 그날이 올 것입니다. 때가 차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듯이 세상은 때가 차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것입니다. 

사람의 지혜가 놀랄 만 큼 발전 되었습니다. 하늘의 달과 별에 로켓을 쏘아 올려서 맞출 정도가 되었으니 사랑의 지혜와 정확도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달도 공전을 하고 있고 지구도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 그리고 자전을 하고 있는데 움직이는 지구에서 움직이는 달에 쏘아 올린다는 그 정밀한 계산은 신기에 가깝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맞지 않으면 빗나가고 맞힐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정확한 계산속에 사람을 태운 인공위성이 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 때가 차매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인공위성이 달에 도착하는 정확도 이상을 말합니다. 정확하게 예정시간에 모든 것이 충만한 조건을 갖추는 그 시간에 하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입니다. 얼마나 정확하신가? 수 천년, 수 만년 지나 오는 동안 아직까지 교통사고 한번 없으신 분입니다. 여러분 하늘에 더 있는 별이 1000억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비행기 천 억대가 떠 다닌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지구는 비행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우주공간을 굴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사고가 없어요. 하나님의 정확성입니다. 그 정확한 하나님이 지금도 이 세상을 운행 하고 있습니다. 그 정확한 하나님이 여러분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인도 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하지 않습니까? 맡길 만하지 않습니까? 의지할 만하지 않습니까? 

또한 '차매'(플레로마)는 '충만', '완성'을 뜻하는 말로 조금의 모자람도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이 정하신 바로 그 때 한 점의 어그러짐도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꼭 필요 한 때 과녁을 조금도 빗 나가지 않고 정확하게 맞춘 것처럼 그렇게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사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알고 기다리는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때를 기다리며,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의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에 이루지 못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때에 이룰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 니다. 반드시 이루어 줄 것입니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벧전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낙심치 않고, 절망치 않고 겸손하게 기다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때를 맞추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오심은 무슨 뜻이 있습니까?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말이지요.. 그것이 무엇인가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말씀이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5-6) 

예수님은 오셔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늘 요구합니다. 이렇게 해야 구원을 받는다. 이렇게 해야 죄 사함을 받는다. 죄 사함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충당할 방법이 없어요. 조상으로부터 내려 오는 죄의 빚도 있고 내가 저질러 논 죄의 빚도 있고 갚을 길이 없어요. 갚을 길이 없는 우리를 율법이 종으로 삼았어요. 율법 앞에서 우리는 고개도 못 들고 숨 한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날마다 주눅이 들어 살다가 지옥으로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래서 보세요. 죽어 장례 치를 때 상여 나가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소망이 다 끊어져 있습니다. 

“가네 가네 나는 가네 인간세상을 하직하고, 어제저녁에 성튼 몸이 저녁나절로 병이 들어,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북망 고개로 나는 간다, 이제가면 언제 오나 기약 없는 길이로세 우리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올 줄을 모르더라.” 

이 소망 없는 인생에게 소망을 주신분이 하나님이시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죄의 빛을 다 갚으셨어요. 다 채우셨어요. 이제는 종에서 풀려났어요. 죄의 포승줄로 묽여 끌려가던 우리를 예수님이 오셔서 죄 값을 지불하고 풀어 주셨어요. 이것이 속량입니다. 풀어 주셨을 뿐 아니라 가자는 거예요 천국으로 가자는 거예요. 지옥이 아니라 아버지 집으로 가자는 거예요. 이제는 너는 아들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르라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일이가 아니고 우주에 이런 일이 천지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할렐루야 

더욱이 아들이 되었으니 축복이 있습니다.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상속자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받을 자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왕 노릇 할 자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주님과 더불어 왕 노릇하려면 제발 품위 좀 지키세요. 아무렇게나 놓아 먹이는 강아지 새끼처럼 굴지 말고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그 품위가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그분을 닮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이 죄 값을 지불하고 율법의종에서 풀려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서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소속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마귀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율법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신분이 달라요. 또한 소속이 달라요. 

우리는 이 땅의 나라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이 되어 있어요. 하나님나라의 특권을 가지고 사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도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를 보기만 하면 율법이 잡아 갔지만 이제는 잡아 갈 수가 없어요. 우리에게는 십자가라는 신분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죄의 짐을 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목록표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 들어가니까? 호텔 안내서가 있어요. 저는 어느 호텔이나 들어가면 그것을 꼼꼼히 읽어 봅니다. 이유는 그곳에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와 안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보면 미니바의 물건은 돈을 내야 합니다. 세탁은 이렇게 해 드립니다. 아침 조반은 이런 것이 있습니다. 수영장과 사우나는 투숙객에게 무료입니다. 등 많은 것이 있지요

언젠가 터키로 해서 바울의 여정을 순례한때가 있어요. 우리들이 투숙한 곳이 리조트 호텔인데 앞에 바다가 있고 수영장이 있고 아주 멋진 곳입니다. 안내서를 읽어보니 물 두병은 무료로 드립니다. 스낵바에서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시 이후에 간식을 준비할 터이니 자유로 드시기 바랍니다. 아주 여유롭게 수영을 하다가 나와서 커피 마시고 또 수영 하다가 나와서 간식을 먹고 사우나도 하고 정말 즐거웠어요.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아시지요. 어떤 분은 목이 말라 죽을 뻔 한분도 있고 배가 고파 죽을 뻔 한분도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수시로 펼치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약속들이 적어도 7천가지 이상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누리라고 주신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오기 전까지 이것들을 누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올 때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오라고 하나님나라 안내서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 성경입니다. 안 보실래요. 그러면 갔다 버리세요. 괜히 옆구리에 기고만 다니려면 귀찮고 힘 만드는데 뭐하려고 성경을가지고 다닙니까? 버리세요 버리지 않으려면 보세요. 축복이 들어 있습니다. 

구원의 복, 영생의 복, 생명의 복, 신령한 복. 범사에 내려 주시는 복. 근심이 없는 재물의 복, 평강의 복, 자녀의 복, 건강의 복, 후손의 복, 주는 자의 복, 등 수없는 자녀 된 나의 복입니다. 이 축복들을 받고 이 축복 들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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