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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인의 길로만 가자 (삼상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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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길로만 가자 (삼상 24:1~7)

 
외줄 타는 것을 보면 너무너무 아슬아슬합니다. 외줄을 타고 큰 강을 건널 때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장엄한 일입니다. 나이야가라 폭포를 외줄 타고 건너는 행사가 있습니다. 세계가 보는데서 폭포를 건넙니다. 우리가 보면, ‘야!, 저거 어떻게 저렇게 건너냐!’ 하지마는 그게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외줄 타는 사람의 손에는 언제나 장대가 있든지, 막대기가 있든지, 부채가 있든지, 반드시 뭔가 잡고 가는 겁니다. 그냥 가는 것이 밋밋하니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출렁거리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툭 위로 올라갔다 떨어지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홱 돌려 막 360도 회전도 합니다. 어떤 때는 올라갔다가 뚝 떨어질때 이 다리 사이로 밧줄을 탁 넣었다가 올라왔다가 아슬아슬합니다. 

그런데 대단한 묘기 같지만, 이것은 사실은 과학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회전관성이라고 하는데, 그냥 가만히 두어서 균형은 한 순간에 무너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이 넘어지지마는 이게 잡고 있는 것이 있으면, 넘어질 듯해도 이걸 흔들면서 돌아오는 이게 그냥 가는게 아닙니다. 모두 잡고하기 때문에 넘어질듯, 넘어질듯 해도 몸의 균형을 어디서 잡냐하면요, 가지고 있는 이 막대기를 가지고 조절한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는 이 험한 세상, 외줄타기 같이 어렵고, 힘든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 사람은 별거 아닌 그 부채 막대기 하나를 의지하여 순간순간의 위기를 넘기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의 삶은 한평생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믿음이 우리를 잡아준다 라는 겁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넘어질듯, 넘어질듯 한 우리 인생을 끝까지 붙잡아준다 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의 일생을 하나님이 잡아주셨듯이 야곱의 일생, 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요셉의 외줄타기 일생을, 하나님이 잡아주셔서, 애굽에서 뚝 떨어질 것 같았지만, 나일강 강가에 떨어지고 세계적인 이런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데도 늘 하나님은 건져주셨다 라는 겁니다. 우리 가정에 균형을 잡아주시는 우리 하나님 내 모든 삶에 내 모든 인격에 내 건강에 내 생활에 균형을 잡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교회를,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을, 하나님은 항상 위기 가운데서도 늘 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새 힘을 얻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승리하는 겁니다. 모세는 팔 십세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기 위해서, 군대도 하나 없고, 능력도 없지마는 하나님께서 잡고 가라고 하는, 그 막대기 하나를 잡고 애굽의 군대를 이깁니다. 홍해를 건넙니다. 광야를 통과합니다. 

반석에서 물이 납니다. 언제든지 쓰여지는 것은 막대기였습니다. 무슨 막대기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막대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막대기였습니다. 그 막대기로 아말렉을 물리치고 그 막대기로 수많은 어려운 환난 시험 재난 광야의 악조건을 다 극복할 수 있었다. 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신앙의 길로만 가야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가면 어느 곳에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승리하리라고, 형통하리라고, 보장하셨습니다.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많고 힘이 있어도, 예수 잘 믿는 신앙으로 사는 어리석은 사람을 당할 수가 없습니다. 천만인의 군대라고 할지라도, 아무리 굉장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 군인이라고 할지라도, 골리앗이 다윗의 물매돌을 이길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물매돌은 신앙의 물매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이것이 바로 보배요, 능력이요, 축복이 된다. 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많이 읽고, 많이 들은 말씀 중 하나입니다. 다윗은 허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니고, 실수한 것도 아닙니다. 잘한 것 때문에 하나님을 잘 믿는 것 때문에 사울 왕에게 얼마나 미움을 받습니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면서 일 이 년도 아닌 오랜 세월을 사울 왕에게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늘 집에서도 잘 수 없고, 들에서도 마음 놓고 잘 수 없어서 항상 도피하는 삶이었습니다. 

22장에 보면 아둘람 굴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면 또 쫓아오는 겁니다. 세상에 그렇게 임금님이 할 일이 많은데도 그거 다 두고 다윗 죽이려고 쫓아오는 겁니다. 사람이 미움의 힘이 이렇게 큰 겁니다. 시기 질투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사울 왕을 피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피하는 삶이 사무엘상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은 도피의 책입니다. 다윗의 고난의 책입니다. 

얼마나 어려움을 아슬아슬한 어려움을 당하는 겁니다. 나중에는 견딜 수 없어서 모압 땅으로 건너갑니다. 안가는 데가 없습니다. 블레셋이고, 모압이고, 살기 위해서 모두 건너는 겁니다. 이방나라지 마는, 모압 왕에게 이야기해서 살려 달라고, 그래서 거기 가서 또 피합니다. 

23장에 보면 그일라로 도망하니까 그일라로 쫓아옵니다. 십 황무지로 가니까 십 황무지로 쫓아옵니다. 가는 곳곳마다 오는 겁니다. 23장 24절에 보면 광야 남편 마온 황무지로 갑니다. 남쪽으로 갑니다. 또 쫓아오는 겁니다. 무서운 사람입니다. 정말 이런 사람을 뭐 어떻게 비유할 수 있어요? 정말 악한 지도자입니다. 어디든지 쫓아오는 겁니다. 마온에서는요 죽을 뻔 했습니다. 피해가는데 들켰습니다. 사울의 군대가 본겁니다. 그래서 양쪽 능선을 따라가면서, 이제는 뭐, 틀림없이 잡혔다고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또 피할 길을 주시는 겁니다.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 들어와서, ‘아! 폐하,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 왔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을 잡으려는 아슬아슬한 순간에 또 사울 왕은 군대를 동원해 가지고 블레셋을 막으러 가는 겁니다. 이제 다윗은 가장 어려운, 오늘 본문에는 엔게디 황무지라고 하는 곳으로 가서 숨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정보원이 워낙 많고, 나라가 사울의 나라니까, 또 알려져서 이번에는 사울이 삼천명을 이끌고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온 겁니다. 샅샅이 뒤지는 겁니다. 

이 엔게디는 이스라엘 성지를 가는 분은, 특별히 신학생들같은 경우에는 모두 구경을 시켜줍니다. 그러나 엔게디 고개는 거의 한국사람이 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에 한번 가 봤습니다. 여기는 그냥 차로는 못갑니다. 사륜구동 차를 가지고 5시간정도 가야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아주 가기 어렵습니다. 길도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서, 조난을 당하면요 죽습니다. 지금도 죽습니다. 거기는 이스라엘 군대도 못 찾아내는 곳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거기가서 제가 황야의 무법자처럼, 모자 쓰고 선글래스 끼고 이래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엔게디, 성경에 나오는 곳이 어딘지 이 다윗이 죽을뻔한 이곳을 제가 찾아간 겁니다. 

다윗은 목동생활을 이스라엘에서 했으니까 산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어디가면 뭐가 있다. 못찾는 곳이다. 이건 아주 요새다. 다윗만이 아는 곳이 많습니다. 다윗이 어디 숨었습니까? 큰 굴속에 거기는 굴도 많습니다. 굴속에 숨었는데, 사울이, 학자들에 의하면 볼일 보러 들어온 겁니다. 일반 서민들이야 아무데나 싸지마는, 이 사람이야 임금님인데, 아무리 광야지마는 격식을 갖추어서 굴속으로 들어간 겁니다. 그래서 굴속으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다윗이 있는 그 굴에 들어와 가지고,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원수는 어디서 만난다 그러지요. 외나무다리 그때에 다윗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다윗보다도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이 더 고통스럽잖아요. 너무너무 힘드니까 죽이라는 겁니다. 항상 갖고 있는 그 칼로 찌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셨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같고 하나님이라는 말 성경말씀 가지고 말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나쁜 사람도 성경 가지고 이야기하고요, 수많은 이단도 모두 성경 가지고 말합니다. 공산주의자들도 전부 성경 가지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 제일 악한 일 하는 사람들도 성경 가지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 가지고 말해도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많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면, 나쁜 사람을 이런 기회에 죽여야 되고,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여 이미 왕이 되게 하고, 원수를 멸하고, 왕이 되게 하려는 예언이 있었는데, 이게 하나님주신 기회라고 옆에 있는 신하가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해치지 않습니다. 신앙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정작 신앙은 이럴 때 중요합니다. 교회와서, 할렐루야! 아멘. 할 때가 아닙니다. 내 모든 삶속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찾아 걸어가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른 신앙인 겁니다. 

다윗은 정말 평생에 모든 것을 잘했지만, 그 중에 가장 잘한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만약, 그 때에 다윗이 죽였더라면 왕도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신하들이 놔두었겠습니까? 온 국민이 놔두었겠습니까? 임금님을 죽이고, 물론, 나쁜 임금님이지만 죽였다고 해 보세요. 그러면 역사에서 다윗은 천대만대에 악한 왕이 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건 모두 안 될 일입니다. 되는 것 같지마는 안될 일입니다. 좋은 것 같지만, 가장 나쁜 일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느냐 믿음, 신앙,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기도하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늘 기도하는 사람은, 이런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결정으로 승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신앙은 바로 이럴 때에 균형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악한 일을 해서 영원히 악인으로 남지 않고, 사람을 죽여서 영원히 살인자로 남지 않고, 다윗은 결국엔 왕궁으로 가는 길이, 얼마 있지 않아서 바로 입성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 이 말씀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몇가지 나누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인간적으로 아무리 섭섭하고 억울하고 정말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이 때를 믿음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왜 믿음이 중요합니까?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특별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우리는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람을 해쳐서 잘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할지라도, 물론 이 사람이 나쁜 건 천하가 다 압니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라도 내가 그 사람을 해쳐서 내가 복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복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이지 내 이웃과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반드시 승리하고 잘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기름 부은 지도자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다윗은 사울 왕 때문에 죽게 되었습니다. 사울 왕 때문에 그의 인생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어두움과 절망과 위기와 환난 중에도 내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믿어야 되고, 내 가는 길은 하나님이 날 버리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천하가 전부 날 버릴지라도 어떤 어려움이 말할 수없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승리할 수있다. 라는 이 믿음을 가져야 그게 바로 신앙인 겁니다. 

사울이 잘못한 것은, 온 세상이 잘 압니다. 내가 또 흠이 없고, 잘하는 것도 온 세상이 잘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해 주셔야 합니다. 나쁜 놈이니까 죽이고, 내가 좋은 지도자가 되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는 정말 사울이 늘 있습니다. 사울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정에도 사울이 있고, 직장에도 사울이 있고, 정말 나쁜 사람이 우리 주변에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이게 인간이냐?하는 이런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품어야 되고, 용서해야 되고, 기다려야 되고, 이해해야 되고, 사랑해야 되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제 신문 보셨지요? 대전에서요 어떤 가정에 가정 불화가 일어났습니다. 부인이 너무 바람을 피우는 겁니다. 남편이 사정을 해도 안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그럴수록 그걸 잘 다루어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를 않는 겁니다. 이미 그 시험든 그 부인을... 되겠습니까? 나쁜 사람을 나쁘다! 그러면 더 안됩니다. 바람둥이를 바람둥이라 그러면 더, 바람속으로 더욱 뛰어드는 겁니다. 그래서 막 뭐라고 그러니까 얼마나 악한지 강팍해 가지고, 아파트를 열고 창문을 뛰어넘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높은데서 떨어졌는데, 밑에 있는 나무에 부딪혀 가지고요, 살았습니다. 

그래 남편이 어떻게 합니까? 또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겁니다. 그만하면 깨달으면 좋을텐데, 거기서 애인을 또 부른겁니다. 그래서 애인이 와 가지고 병원을 옮겼습니다. 남편이 입원시켜준 그 병원이 아니고, 다른 병원에 남편이 찾아보니까 아내가 없는 겁니다. 다른 병원에 가있고, 그래서 문열고 들어가니까, 혼자 있으면 다행인데, 그 애인인 그 남자 그 외간남자가 와서 간호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만 화가 나 가지고 다 찔러 죽인 겁니다. 그리고 자기도 죽었습니다. 

여러분 이 참 세상에 속상한 일들이 다 많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이 때에 균형이 무너지는 겁니다. 여러분 꼭 큰 것만 아닙니다. 부부간에도 말 한마디에 균형 무너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제 뭔 말했어 다시해봐 이래 가지고 일 벌어져 가지고 금방 갈라져 버립니다. 뭐 부자간에도 균형 하나 간단한 것 때문에 균형 무너지고 형제간에도 무너집니다. 돈 몇 푼,  안 되는 것 가지고 다 무너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천하가 다 무너질지라도 하나님을 정말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은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다리자고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아신다고, 하나님께 맡기자 좋은 날이 있을거야!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 주실거야!
  
네 번째로, 사울은 다 가지고도 미움 시기 질투 이것을 못 이겨서 이렇게 악한 일을 했습니다. 가장 착하고 충성되고 진실한 신앙의 신하를 품었더라면, 사울의 왕국이 만대에 갈 텐데,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으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요 아무리 힘이있고, 능력과 권력이 있어도, 사람을 해치는 것을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적은 어린아이 하나일지라도 사람을 해치는 것을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사람은 다 하나님께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내 자녀도 내가 낳았다. 그래서 함부로 다루는 것을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라 그랬습니다. 왜? 내가 낳은 것 같지마는, 사람의 주민등록은 모두 하나님입니다. 전부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권력이 있고, 부유하고, 능력이 있어도, 한 사람의 인격, 노숙자, 아니 거지, 어떤 죄인일지라도, 죄인이라고 막 다루어도 안되고, 아무리 천하다고 천하게 다루어서도 안된다. 라는 겁니다. 왜요?,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배후에서 사람의 앞날은 하나님이 좌우한다. 라는 겁니다. 심판, 하나님이 심판한다. 라는 겁니다. 

정말 나쁘냐? 그건 하나님이 알아서 한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을 향하여 너무 저주하지 말아라는 겁니다. 너무 비판하지 말아라는 겁니다. 그러면 너희가 비판을 받는다. 라는 겁니다. 네가 왜?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인데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준 인생인데, 네가 하나님이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이 세상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는, 천하에 없는 권력을 가질지라도 사람과 사람사이는 항상 일대일 입니다. 대통령이나, 일반 사람이나, 거지나 모두가 똑같은 것입니다. 전부 하나님 앞에 서있는 겁니다. 우리는 이런 눈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섯째로, 축복은요 사람을 짓밟고, 올라가는 것이 축복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도와주고, 사람을 축복해 주고, 우리가 축복을 받는 겁니다. 사람을 도와주고, 우리가 도움을 받는 겁니다. 정말 부딪히는 일이 있을 때는, 부딪히지 말고 피해가야 합니다. 그래야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손만대에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울을 사람과 늘 부딪혀서 사람 미워하고, 사람 저주하고, 사람 죽이다가 결국 자기가 죽습니다. 나중에는 그 모든 저주가 전부 자기에게 와서 그 아들 삼형제까지 모조리 죽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잘했으니까, 여러분, 아무리 잘해도 하나님 앞에 우리는 모두가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켜가야 성공합니다. 용서해야 복을 받습니다. 다윗이 만약에 사울과 부딪혔더라면 다윗이 죽었을 텐데, 다윗은 용케도 신앙이 있으니까요,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시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절대로 그렇게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요,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막 예수님에게 달려들어 돌로 치려하니까, 예수님이 숨어 가지고 막 탈출하는게 나옵니다. 이야~ 저 같으면 당장 미이라로 만들어 버리고 그럴텐데, 예수님은 모두 피하는 겁니다. 완전히 싹 피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12장 34절에도 “저희를 떠나가 숨으니라.” 예수님도 그러셨습니다.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그런데서 부딪쳤더라면 갈보리까지 못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부 피해 가지고 나중에 십자가위에서 최후 승리를 얻은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남편이 집에 들어와서 술먹고 와 가지고 막 달려들 때는 피하세요 재빠르게 문열고, 나가세요. 무엇이든지 누가 싸우러 올 때에는 피하십시오. 이걸 피해야, 여러분이 예루살렘 왕궁으로 들어 갈 수 있다.라는 겁니다. 

다윗이 왕궁으로 들어간 것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항상 피하는 겁니다. 적이 들어왔는데, 죽이면 되는데, 그러면서 죽이면 죽습니다. 남 죽이면 모두 자기가 죽는 겁니다. 남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모두 본인이 죽는다.라는 겁니다. 남 짓밟으면 본인이 짓밟힌다.라는 겁니다. 우리는 어떠한 순간에도 여유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시편 16편에,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46편,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심에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편에,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믿는 겁니다.
  

여섯 번째 입니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언제나 사람을 살려주고, 누구든지 살려주고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잘되게 하는 겁니다. 원수도 그렇게 사랑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다른 사람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바보스럽지 마는 그게 잘되는 삶이라는 겁니다. 왜요? 만군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그런 일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환난과 시험이 있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분명히 축복을 받기 때문인 겁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는 삶은 이미 보장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오프라 윈프리라는 분을 들어 보셨습니까? 오프라 윈프리 들어 보셨어요? 이 분은요 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합니다. 전 미국에 최고의 강자가 윈프리입니다. 너무 놀라운 사람입니다. 막강한 토크 쇼의 여왕입니다. 보그지 패션 모델로 나오고, 영화, TV 프로를 직접 제작하고, 베스트셀러만 30권이 나왔고요 전 세계를 움직이는 10대 여성가운데 한 명이고요, 타임지에 20세기에 위대한 인물로 오프라 윈프리가 들어갔습니다. 1997년에는 미국이 제일 존경하는 인물로 윈프리가 세번째 들어갔습니다. 대통령까지 해서 세번째입니다. 

윈프리가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TV에서 아마 어지간한 사람은 이름을 몰라 그렇지 100% 다 보셨을 겁니다. 윈프리를 안본 사람은 없습니다.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흑인이고, 몸이 100키로나 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과거는 이 세상에 이렇게 고생스러운, 이렇게 불쌍한 여자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된겁니다. 부와 영광과 존경과 인기와 모든 돈과 명예를 전부 가진 최고입니다. 나이도 지금 얼마 안됬습니다. 나이가 지금 50세인가 그렇습니다. 이 분이 한 번 길에 나오면, 백인이든, 흑인이든, 그냥 울어버립니다. 윈프리가 한 번만 움직이면, 온 세계를 열광시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과거로 한 번 카메라를 돌려보면 그런게 아닙니다. 이 어머니는요 18살에 미시시피강에서 아무나 흑인 남자를 만나 가지고, 낳은게 바로 이 윈프리 입니다. 확인도 안하고, 어느 눔인지 사람은 알아놔야 되는데, 그거도 안 알아 놓고, 태어날 때도 아버지가 안 오는 그런 불쌍한 아이로 태어난 겁니다. 그리고 윈프리의 어머니도 낳아 놓고는 또, 지 멋대로 가버렸습니다. 그래 가지고, 누가 기르느냐? 할머니가 기르는 겁니다. 이렇게 불쌍한 흑인 가운데도 불쌍한 딸이 윈프리입니다. 그리고 9살 때 사촌 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해 가지고 14살에 임신해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럴 정도로 상처로 가득한, 만신창이로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이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어떻게 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안되도,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비극이어도, 아무리 흑인처럼 캄캄하고, 얼굴도 몸도 주변도 캄캄해도, 길이 있는 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게요? 아휴 여기까지 와도 이걸 몰라요? 어떻게 해서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놀라운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어요? 이 할머니가 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할머니가 윈프리를 데리고, 바로 교회로 나간 겁니다. 기도 훈련시키고, 성경을 가르쳐서 이미 3살에 성경 줄줄이 외우고 기도하는 겁니다. 여호와께 기도하면 안 될 일이 뭐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면, 이 균형은 다시 잡히는 겁니다. 완전히 균형이 다 무너졌지마는 신앙의 막대기를 잡으면 윈프리나, 투프리나 하여튼 누구든지, 누구든지 일어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 재미 붙이니까, 독서에 취미가 들어서, 책을 많이 읽으니까, 이 토크 쇼가 아주 지식이 많아야 되잖아요? 많이 배워야 되는데, 열심히 공부해 가지고 성공해서 이런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는 겁니다. 전부 딛고 일어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을 바라볼 때 안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안되는 것이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안되는 겁니다. 절망은 없습니다. 불행은 없습니다. 사울 왕을 바라보고,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처음에 내가 너무 높게 잡아 가지고 그런 겁니다. 이걸 잘 알아야 됩니다 이거 적당하게 잡으면 괴로울 때, 이러면 되는데 

♪힘이 없고 내 마음 연약할때 능력에 주님 바라보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 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할렐루야! 우리가 무슨 어려운 일 당할 때, 나는 잘하는데, 나는 뭐, 내가 이렇게 뭐, 잘못했나? 늘 이런 자세로 서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내가 당연하지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이러실거야. 내가 믿음이 없으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주의 집으로 인도하시려고, 나 겸손하게 하려고, 여러 가지로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막, 사울보고 바로 막 대놓고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이거 지나면 좋은 날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이렇게 항상 자기를 타일러야 합니다. 타이르고 ,이러면 어떤 시험도 우리는 이겨 낼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저 사람 죽이고, 내가 잘되야 되겠다. 없이하고 내가 일어서야지 이런 마음 자체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 관계없이 내가는 앞날은 그가 아시나니 도와주실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살면 우리는 누구든지 품을 수 있고, 용서할 수 있고, 도와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잘 살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7월 24일 저녁 일본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요 배재철씨라고 하는 테너인데, 이 분은 아시아에서 1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유럽에 모든 대회를 모두 휩쓸고, 독일에서 자르브레캔이라고 하는 국립 오페라에 주역 가수로 일을 했는데, 일본에 와서 순회 그걸 하는데 갑상선암에 걸린 겁니다. 세상에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성대는 두 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 하나를 절단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걸 이렇게 인조로 끼우는데, 일본 사람들이 너무 이 사람을 아까워 가지고, 이런 세계적인 성악가가 죽으면 안된다. 그래서 그 사람 뒤에서 모두 도와주어 가지고요, 2년 9개월 동안 암투병을 하면서 회복이 된겁니다. 

이 사람이 일본에 있는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서 우리 도와주자 이런 인물은 길러주자. 그랬다는 겁니다. 우리 같으면 잘하는 사람 있으면, 고놈 잘됬다. 이래 가지고 끌어내리면서, 내게 기회가 오는 줄로 우리는 그렇게 생각 하잖아요? 기업도 저놈 잘되는 놈 끌어내려야 내가 잘되고, 정치도 저놈 끌어내려야 내가 기회가 온다는 이런 생각을 우리가 합니다. 우리나라는요, 이게 잘못된 겁니다. 그거 두고도, 내 길이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좋은 찬스를 예비하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너무 서로를  해치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분이 2년 9개월 동안 치료를 받고 처음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무슨 노래를 불렀느냐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른 겁니다. 감동을 준겁니다. 일본에서 말이지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때♪ 

할렐루야! 우리는 남의 나라 사람도 살려 주는데, 여러분 선진국이 다른게 아닙니다. 선진국은요 사람, 사람이 좋은 관계를 맺어서 서로 밀어 주어야 그게 선진국입니다. 그래서 인물이 많아야, 그게 선진국이지 전부 거지같고 전부 다 무식하면, 그게 무슨 선진국입니까? 음악가도 많이 나오고, 예술가도 많이 나오고, 정치인도 기업가도 많이 나오도록 자꾸 밀어줘야 수많은 인물이 나올거 아닙니까? 그게 좋은 나라입니다. 그게 선진국입니다. 

우리는 선진국에 의식을 지금 찾아야 됩니다. 그걸 회복해야 됩니다. 가정이 별 가정이 있습니까? 좋은 가정은 부부가,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이 행복인데, 서로 격려해 주고 밀어주고, 잘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 겁니다. 

현제명씨가 지은 노래 가운데 희망의 나라로 라는게 있습니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에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찬 곳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찬 곳 희망의 나라로♪ 

할렐루야! 우리 모두 우리 대한민국 저 희망의 나라로 여러분 우리 희망의 나라로 예수안에 희망이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이 민족이 되고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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