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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의 신앙 (시 6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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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신앙 (시 69:30~32)


<서론>

종은 소리를 위해, 과일은 단맛에 있습니다. 찬양대는 노래를 잘 해야 합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누가 옆에서 쿡 찌르면 감사!라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고 탁월해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은 쉰 음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의 영역에 바이러스가 먹지 않았습니까? 이걸 퇴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믿음이 정상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내가 감사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기쁨이 없습니다. 믿음의 기쁨이 없고 교회생활의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야 하고 빨리 감사의 믿음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절기-맥추감사절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1.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선민으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들로 여호와를 세계에 유통하는 민족으로 삼기도 했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민족으로 세우시려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3대 제사의 중심은 감사입니다. 
유월절-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맥추절-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초막절-한 해 동안 지켜주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유월절은 겨울에, 맥추절은 여름에 초막절은 가을에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1년에 걸쳐서 있습니다. 이것은 1년 내내 감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감사할 수 없는 많은 조건들을 갖고 있습니다. 기후가 덥습니다. 땅은 척박합니다. 사방으로는 적들이 둘러 쌓여있습니다. 그냥 있으면 절대로 감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12달을 계속적으로 감사할 수 있도록 절기를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체질적으로 감사하는 민족을 기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절기를 통해 불평으로 가득했던 광야의 백성들을 감사하는 민족으로 개조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감사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감사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감사는 어려움 중에서 하는 감사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가장 좋지 않는 환경에 놓아두신 것입니다.

* 여수 애양원에 가면 손양원 목사님의 유품들이 있고 그곳에 목사님이 바쳤던 감사헌금봉투가 있다고 합니다. “두 아들의 순교를 감사하며. 1만원. 손양원” 

지금부터 60년 전에 1만원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감사입니다. 이런 분들이 있는가하면, 00교회는 장로님의 웅덩이에 목사님의 두 아이가 빠져 죽고 소송끝에 1억원을 받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문이 막혀버렸던 것입니다. 

20세기 교회의 화두는 성장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건강입니다. 건강함은 감사에 있습니다. 한 교회의 감사지수에 건강성이 있습니다. 탈무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은 감사의 사람이다”고 합니다. 감사가 최고의 성도입니다. 


2. 왜 감사하지 못합니까? 

지금 우리 사회는 얼마나 풍족합니까? 요즘 경기가 하락하고 고유가 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풍요롭습니까?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1950년대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필수품은 72가지였는고 절대 필요한 것은 18가지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생필품이 500가지 이상이고 꼭 필요한 물품만도 5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컴퓨터, 냉장고, 세탁이, 에어컨, 김치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핸드폰, 가습기, 러닝머신, MP3…신선한 과일들… 얼마나 감사가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제대로 감사하고 있습니까? 우리 부모세대들보다 더 감사하고 있습니까? 나보다 적게 누리고 있는 사람들보다 우리가 더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 욕심 때문입니다. 
전셋집에서→임대→20평→30평…, 아이들 70점에서 80점→90점…, 
교인 수가 100명→200명→3백 명… 
욕심이 한도 끝도 없어 욕심의 커트라인은 하나님도 채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감사는 일어날 수 없지요. 

범죄 심리학자인 소퍼(Soper) 박사는 복역수와 수도사의 차이를 이렇게 말합니다.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은 하루 종일 불평과 요구만을 말한다. 그러나 수도원에 있는 수도사는 하루 종일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똑같이 울타리에 갇힌 사람들이지만 어떤 사람은 감사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불평할 수 있습니다. 

㉡ 비교의식 때문에 감사하지 못합니다. 
비교를 해도 잘못된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비교하고 감사를 해야 하는 데 언제나 나보다 잘 나고 잘 되고 잘 생긴 사람들과 비교합니다. 그러면 항상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염려 때문입니다. 
부질없는 염려는 우리의 감사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감사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시고 평안을 주신다고 합니다.

㉣ 감사에 대한 바른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컵에 물이 절반이나 있다, 절반밖에 없다! 어느 쪽으로 보느냐, 결국 감사는 눈의 문제입니다. 

㉤ 진정한 감사의 조건을 몰라서입니다. 
조건적인 감사, 혹은 반사적인 감사가 있습니다.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일반적인 감사입니다. 

이번에 금강산 관광을 갔던 분(박왕자)이 북측이 쏜 총에 맞아 즉사(卽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뉴스를 대하는 순간,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지난 번 봄에 우리 교회 효도관광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우리 교회에서 일어났다면…? 사람은 꼭 나쁜 일이 일어나야만 상대적으로 감사하는 ‘감사의 늦둥이’들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신학적 감사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내 죄를 속량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이 은혜요, 기쁨이요, 복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치가 있는 감사가 이 감사일 것입니다. 이 감사를 배워야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받고 누리는 영적인 것들을 말합니다. 그런 감사들을 생각하지 못하면 우리 감사는 들락날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나는 왜 감사하지 못하고 있는가? 어떤 질병이 있는가? 가장 무서운 질병이 감사결핍증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성령충만할 수 있습니다.


3. 어떻게 감사할까?

㉠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릴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31절)

이것이 무엇입니까? 30절,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감사입니다.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그것은 소,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해주십니다.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들에게 막 퍼주십니다. 그래서 감사가 있는 곳에는 풍성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감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없습니다.

㉡ 감사를 체질화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3대 절기를 주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과거의 역사를 통한 감사의 체질화입니다. 그런 민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바로 감사의 혈통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것은 선교도 예배도, 교회성장도 결국에는 감사의 종족을 만드는 일입니다. 감사의 종족은 감사가 체질화되어야 합니다. 감사의 본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감사가 우리의 DNA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미국이 경제적으로 잘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민족, 다인종이면서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언어생활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50개를 선택했는데 그 가운데서 “땡큐"가 28%, 1위입니다. 

우리가 늘 감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큰 것에 대한 감사만 아니라 하찮은 것에도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사람들에게 표현해야 합니다. 어른들에게 아이들에게 표현해야 합니다. 물질로 표현해야 합니다. 감사헌금을 내는 분들을 보면 감사가 참 인색함을 압니다. 남에게 주는 일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림에 감사의 내용들이 있어야 합니다. 

<결론>

본문 32절은 “온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지어다” 어떤 마음이 소생? 감사의 마음들이 소생되어야 합니다.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은 “감사결핍증”이고 저주 중의 가장 큰 저주는 “감사의 메마름”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부터 감사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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