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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리떡 한 덩어리 (삿 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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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한 덩어리 (삿 7:1~2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서 그 참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디안을 쳐부순 기드온의 300용사의 무공은 마땅히 치하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기드온 300용사의 용감한 전투력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그 자체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힘과 능력이 되십니다. 따라서 기드온이 아니라 기드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 
스가랴 4장 6절에 『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고 했습니다. 

힘으로도 안 되고 능으로도 안 되는 일을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만 가능케 한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감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추격해 오는 애굽의 바로의 군대를 홍해 바다에 수장시키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유감없이 나타내셨습니다(출 14:26-31). 이 기적의 역사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셨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가 유다를 침략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위기를 만난 조국을 자신의 힘으로는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에 앗수르 군대를 치니 185,000명이 송장이 되었습니다(왕하 19:35)

성경에 등장하는 크고 작은 전쟁은 하나님의 능력이 유감없이 나타나고 있는 현장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기드온을 통하여 승리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본문에 나타난 한 덩어리의 보리떡은 상징적으로 기드온의 300용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덩어리의 보리떡은 

Ⅰ. 하나님의 보리떡입니다. 

본문 7장 2절에 『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기드온과 함께한 이스라엘의 병사는 모두 32,000명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이 부라와 함께 적진을 살핀 결과 메뚜기 떼 같은 미디안 사람들과 비교할 때 결코 많은 군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너무 많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기드온을 통하여 이 전쟁을 승리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스려 우리가 싸워서 이겼다고 교만해 할 것을 미리 아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1) 군사 중에 두려워 떠는 자를 제외시켰습니다. 
본문 7장 3절에 『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명이었더라 』고 했습니다. 
『 두려워 떤다 』는 말은 전의를 상실했다는 의미보다는 불신앙의 소행입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이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스스로 교만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경계하시고 그 날 2만 2천명이나 되는 군사를 기드온으로 하여금 집으로 돌려보내게 했습니다. 
시편 33편 16절에 『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4장 6절에 『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신명기 20장 8절에도 『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떨어질까 하노라 』고 했습니다. 
무리 중에 불신앙으로 인하여 뒤로 물러서는 사람이 있을 때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두려워 떠는 자들을 제하고 나니 이스라엘 군사는 일만 명으로 줄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별방법이었습니다. 
본문 7장 4절에 『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께 가지 말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병사들을 물가로 데려가서 ① 개의 핥는 것같이 구부려 물을 핥는 자들을 구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②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따로 세우라고 했습니다(7:5). 그 결과 물을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가 삼백 명이었습니다(7:6). 
일만 명 중에 구천 칠백 명은 돌려보내고 삼백 명을 선발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이 삼백 명으로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겠고 남은 사람은 각각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발 방법에 큰 비중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최소한의 사람으로 기드온의 군대를 하나님 자신의 신적 능력의 도구로만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 자신의 의지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통해서 300용사를 선발하게 하신 것은 이미 전쟁 승리의 결과를 계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300용사를 선발한 것은 미디안과의 전쟁 승리의 영광을 기드온에게 돌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고 300용사가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Ⅱ. 꿈에 본 보리떡입니다. 

본문 7장 13절에 『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고 했습니다. 
본문 7장 9절에 『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본문 7장 11절에 『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가에 내려간즉 』라고 했습니다. 
전쟁에 앞서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적진에서 들려오는 말을 듣기 위하여 자기의 부하 부라를 데리고 미디안 진영에 갔습니다. 
기드온이 그곳에 도착해 보니 그곳에는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가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해변의 모래의 수다함 같았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 동무에게 자기가 꾼 꿈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꿈에 보니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오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보리떡이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려 뜨리니 다 쓰러지더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듣고 있던 그 동무가 말하기를 『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다"고 했습니다(삿 7:14). 
기드온은 부라와 함께 적진에서 병사들이 꿈을 해몽하는 말을 듣고 그곳에서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전격적으로 적진을 향하여 돌격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리를 적들로 하여금 기드온에게 직접 듣게 하시기 위하여 기드온을 적진에 보낸 것입니다. 그렇다면 적진에서 들려오는 병사들의 꿈 해몽 이야기는 하나님의 계시적 성격을 가진 전쟁 승리의 섭리적 고지입니다.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가는 보리떡 한 덩어리는 정확하게 기드온 자신과 300용사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보리떡은 천한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양식입니다.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연합군들은 기드온 군대를 보잘 것 없는 보리떡 정도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는 어쩔 수 없는 현상들입니다. 


Ⅲ. 굴러가는 한 덩어리의 보리떡입니다. 

본문 7장 13절에 『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고 했습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하나님에 의해 선발된 용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기드온을 통해서 처음 모집한 32,000명 가운데 엄선한 군대입니다. 

한 덩어리 보리떡이라고 했습니다. 300명이 한 덩어리가 되었다는 막연한 의미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드온의 명령에 하나같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한 덩어리의 보리떡이 된 기드온의 300용사들은 행동방향과 목적과 시세를 파악하는 가치기준이 하나가 된 군대였습니다. 

적진으로 굴러들어가는 보리떡입니다. 메뚜기 같은 미디안 연합군을 향하여 겁 없이 돌격해 가는 한 덩어리의 보리떡입니다. 살아 있는 보리떡입니다. 내용이 있는 보리떡입니다. 주인이 있는 보리떡입니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분명한 보리떡입니다. 


Ⅳ. 하나님의 그 말씀대로 행동화 하는 보리떡입니다. 

본문 7장 13절에 『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고 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보잘 것 없는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미디안 진영을 파괴시켜버렸습니다. 그것은 보리떡의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그 말씀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본문 7장 14절에 『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집행하는 의의 칼날이 된 보리떡입니다. 기드온의 칼날은 곧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입니다. 
본문 7장 18절에 『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고 했습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칼날은 범죄한 자들에게는 진노와 심판의 칼날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이 하나님의 칼날이 도리어 대적들로부터 지켜주는 보호의 칼날이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전쟁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1) 군대를 세 대(隊)로 분열했습니다. 
본문 7장 16절에 『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고… 』라고 했습니다. 

2) 솔선수범했습니다. 
본문 7장 17절에 『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가에 이르러서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라고 했습니다. 

3)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라고 했습니다. 
본문 7장 18절에 『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고 했습니다. 

4) 항아리를 부수었습니다. 
본문 7장 19절에 『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고 했습니다. 

5) 나팔을 불었습니다. 
본문 7장 20절에 『 세 대가 나팔을 불며… 』라고 했습니다. 

6) 횃불을 들었습니다. 
본문 7장 20절에 『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라고 했습니다. 

7)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7장 20절에 『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라고 했습니다. 

8)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본문 7장 22-24절에 『 삼백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기드온이 사자를 보내어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행하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 사람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나루턱을 취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그 나루턱을 취하고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승리했습니다. 미디안 진영의 병사들의 꿈 해몽대로 되었습니다. 꿈 해몽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기드온에게 이미 승리가 보장된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작전계획이 선행된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는 전쟁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기드온과 300용사를 의의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기드온 300용사의 작전을 전쟁승리의 목적에 수단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들이 든 항아리와 그 속에 든 횃불과 나팔과 함성은 전쟁승리를 쟁취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 보리떡 한 덩어리는 기드온의 300용사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리떡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적 성격을 띤 꿈에 본 보리떡입니다. 굴러가는 보리떡입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대로 행동화하는 보리떡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에 『 …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기드온을 중심하고 한 덩어리가 된 보리떡입니다. 움직이고 돌격하는 보리떡입니다. 폭발시키는 보리떡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이 된 보리떡입니다. 작전을 감행하는 보리떡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승리를 쟁취하는 보리떡이 되었습니다.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고 그 속에 든 횃불을 치켜들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나팔은 복음을 상징합니다. 횃불은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상징합니다. 항아리는 육신의 소욕을 상징합니다. 

오늘의 우리 앞에 놓인 미디안이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주위에 있는 불신의 영역이 아닙니까? 미디안은 하나님의 원수요, 우리의 주적입니다. 우리가 가진 육체는 보리떡입니다. 우리 자신과 여러분이 가진 재물은 보리떡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모두의 수준이 그러하고 가진 재물 또한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도구로 삼고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의 미디안 공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보리떡 같은 우리를 붙잡고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미디안 진영을 향해 복음의 나팔을 불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육신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전쟁승리의 최후 수단입니다. 육신의 항아리를 깨뜨리고 성령의 횃불로 충만하여 복음의 나팔을 힘 있게 불어야 합니다. 탐욕의 항아리를 깨고 불신의 항아리를 깨뜨려야 합니다. 육체주의 항아리를 깨고 극에 달한 가족지상주의 항아리를 깨뜨려야 합니다. 저급한 이기주의 항아리를 깨뜨려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한 덩어리의 굴러가는 보리떡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굴러가는 한 덩어리의 보리떡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굴러가는 한 덩어리의 보리떡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보리떡은 하나님의 명령에(손에) 붙잡힐 때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능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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