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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축복의 광선 (말 4:2~3) -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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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광선 (말 4:2~3) 

성경 말씀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은 오실 예수님, 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고, 신약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실 우리는 이 복의 개념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성공도 복이고, 실패도 복이고, 잘되는 것도 복이고, 잘못되는 것도 복이고, 형통도 복이고, 불통도 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도록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니까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라고 했습니다. 그 의로운 해는 예수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복이라는 말에 대해서 원어로 뜻을 잘 표현해 놓았는데, 히브리어로 보면 '아사헬'이라고 합니다. '아사헬'의 의미는 바로 '기쁨''예배''감사''겸손'의 뜻이 있습니다. 복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우리가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이것이 복종의 복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서 마음껏 찬송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를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고, 더욱 이 주일예배를 가장 귀하게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복에 대해서 헬라어의 원어를 살펴보면 '마라'와 '카이로'의 두가지 합성어인 '마카리오스'라고 합니다. '마라'라는 원어는 '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이로'의 원어는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이란 무엇입니까? '큰 기쁨'이 바로 복이라는 것입니다. 

또 '유라기온'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는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참 복이 있다면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이 시간이 복입니다. 신명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처럼 앉아서 말씀을 들은 것이 아니라 서서 들었습니다. 그것도 세 시간 이상씩을 말입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말씀이 떨어질 때마다 '아멘''아멘'으로 화답하면서 말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복을 주시는가? 

우리 그리스도인의 행복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감히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면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그랬습니다.(말4:2)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그랬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의로운 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가르킵니다. '공의로운 해' 대신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 떠오르는 것은, 그건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온 인류와 이 세상에 가장 큰 복이 있다면 '의로운 해' 대신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1. 광명의 복 

우리에게 있어서, 온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복, 가장 큰 은혜는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의로운 해'로 오셨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광명의 축복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공의로운 해가 떠올랐다는 말의 뜻은? 

1) 어두움의 세상에 새 희망을 주셨다는 뜻이다. 
여러분, 주님 오시기 전에 이 세상은 어두움이었습니다. 캄캄했습니다. 절망이었습니다. 여기에 어두웠다고 하는 것은 죄악의 어두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환난 시련의 어두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절망의 어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떠올라 주셨습니다. 절망의 어두움 속에 희망의 빛을, 사망의 어두움 속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고통과, 괴로움의 어두움 속에 참 삶의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지옥의 어두움 속에 영원한 천국의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슬픔과, 고통의 어두움 속에 기쁨과 즐거움의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여러분, 절망 중에 빠져 있던 인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참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성장과 발전이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 "의로운 해가 떠올라"하는 것은 광명의 축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바로 성장과 발전을 가르칩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이 떠오르게 될 때 그곳은 다 발전하고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를 보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국가들은 모두 선진국입니다. 잘 삽니다. 유럽을 보십시오. 또 미국을 보십시오. 그러나 불교를 믿는 국가들, 모슬렘을 믿는 국가들, 샤머니즘을 믿는 사람들, 그런 개인이나 민족이나 국가는 대부분 잘 살지 못하고 낙후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느 개인이나, 어느 민족이나, 어느 나라나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곳에는 성장과 발전이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한참 경제적으로 흥왕할 때가 언제였는지 아십니까? 한국교회가 가장 부흥했을 때가 경제적으로 가장 발전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고 교회가 흥왕할 때 그곳에 경제가 발전하게 되고, 문명이 발전하게 되고, 잘 살게 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신앙이 낙후되고, 타락하고 부패되고 교회가 쇠퇴해질 때 경제적으로도 쇠퇴해지고, 문화 문명도 쇠퇴하는 것은 오늘 인류 역사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은 신분과 지도적 위치를 말합니다. 
다음에 광명의 축복은 어떠한 축복을 가르쳐줍니까? 바로 높은 지위, 지도적인 위치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공의의 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니 우리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의 위치가, 우리의 신분이 높아졌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를, 구더기 같던 우리를, 어두움에 처해있던 우리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재물이 없어도, 때로는 몸이 아파도, 지위가 없어도, 우리는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왜입니까? 우리의 신분은 가장 높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제사장들의 신분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바로 하나님의 권속이요,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치료하는 광선의 복 

1) 진실대로 밝히는 복 
두 번째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치유해 주시는 복입니다. 
여러분, 광선이라고 하는 것은 특징이 있는데, 어떤 특징이냐면 꿰뚫고 들어가서 속을 밝히는 것입니다. 광선 되시는 우리 주님이 태양으로 떠오르게 될 때에, 태양으로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게 될 때에 우리 심령을 꿰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내가 제일 잘 나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내가 제일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치료하는 광선인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내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부끄럽고 악한 죄인인지, 아무 것도 내세우고 자랑할 것 없는 추잡한 죄인인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녕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치로하는 광선이 우리의 심령 속에 들어와서 환히 우리의 속을 비추어 주게 되고, 그 전에 몰랐던 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내 죄를 내놓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자기 자신을 깨닫는데서부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는데서부터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2) 치료의 복 
여러분! 치료하는 광선은 글자 그대로 치료하게 됩니다. 태양의 적외선은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는 광선인데 이것은 물질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색을 피착시키는 작용을 하고, 또 살균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어디 그뿐입니까? 태양에는 자외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적외선도 있고, X선도 있고, 방사선도 있고, 라듐도 있습니다. 오늘날 의학에서는 이런 많은 광선을 가지고 우리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우리 주님은 치료하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영 죽었던 자리에 깊이 빠져 있다 할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용서해주시고 죄 가운데서, 영원한 질병 가운데서 우리를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3) 공급과 제공의 복 
여러분, 여기의 치료하는 광선은 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리의 필요를 제공해주고, 광선을 발하여 주시어서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십니까? 공기로도 주시고, 태양으로도, 물로도 주시고, 비로도 주시고, 자연 현상을 통해서도 주시지만 그러나 실제적인 문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응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치료하는 광선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3. 자유의 복 

뿐만 아니라 오늘 본문에는 "너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그랬습니다. 실제로 외양간에서 나와서 뛰는 송아지의 모습은 그렇게 활기차고 밝다고 합니다. 아마 송아지는 다른 동물에 비해서 특별히 자유를 더 간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씀입니까?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그 외양간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속박을 의미합니다. 억압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속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죄의 노예로 있던 우리를, 사탄에 종속되었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노예에서 외양간 같은 속박에서 완전히 자유하게 되어서 마음껏 뛴다는 말입니다. 구원을 말합니다. 자유의 해방을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구속을 받은 구속의 절정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기서 '뛴다'는 말은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하나님께로 나아와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뛴다는 것은 또 어던 의미가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을 자발적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봉사하는 모든 행위가 억지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우리 주님께서 주신 축복입니다. 


4. 승리의 복 

다음, 절대 승리하게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으리라" 무슨 의미입니까? 절대 승리를 의미합니다. 여러분, (요한1서5:4) 보면 하나님께서 절대 승리를 약속해주셨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승리를 약속해주셨고, 그 승리는 또한 우리의 믿음으로부터 온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여러분! 이 모든 일에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는데 사랑하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당면한 환난 시련을 승리하고 정복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이런 복을 주시는가?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떤 사람에게 이런 복을 주십니까? 
본문을 보니까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에게 주신 복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공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떠올라서 우리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고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우리를 마음껏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도우시고, 이제 절대 승리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 이 축복의 말씀을 붙들고 여러분의 일생동안 승리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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