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요 14:15~21)

  • 잡초 잡초
  • 438
  • 0

첨부 1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요 14:15~21)

우리나라 이소연 씨가 첫 우주인이 되어 하늘을 날고 우주정거장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 착륙에 문제가 있었지만은 잘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저는 뉴스에서 우주에 갔다 오기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이소연씨가 우주를 갔다 오기위해서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 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소연씨가 우주를 갔다 올수 있는 것은 단순히 이소연씨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수많은 과학자와 기술진들의 손길, 그리고 그를 훈련한 사람들, 또한 함께 동행한 우주인들, 그 수를 셀 수가 없지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우리를 도와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없고 알 수가 없지만 나를 지금까지 도와주었고 지금도 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오. 성령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마치 우주센타에서 모든 것을 콘트롤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서 우리의 삶을 콘트롤 하시고 안전하도록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성령님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그 보혜사 성령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소원이 하나 이루어진다면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토록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 일은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여러분의 소망이 예수 잘 믿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그래요. 이보다 더 귀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에만 성공하면 모든 일에 성공합니다. 예수 믿는 일에 실족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실족할 일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일이 주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축복과 저주가 모두 주의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잘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이소연씨를 잘 도와 준 것처럼 성령께서 우리를 잘 도와 예수를 잘 믿게 하고 천국에 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말씀을 듣고 그가 하라는 데로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를 잘 믿게 됩니다. 예수 잘 믿게 되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분입니다. 헬라어 원어에는 성령을 ‘파라크레토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보혜사라는 말로 ‘위로자’, ‘상담자’, ‘대언자’, ‘중보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하셨습니다. 보혜사가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상담해 주시고 대언해 주시고 중보 해 주시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 이전에 15절에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했습니다. 믿음의 길 첫 걸음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냥 믿는 것과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그냥 믿음은 위험한일이 생기거나 손해 보는 일이 생기면 도망가고 맙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성령 받기 전에는 그랬습니다. 그냥 믿은 것입니다. 아 훌륭하다. 존경스럽다. 그래서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실망도 큽니다. 다 도망 갔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런 제자들을 찾아 갑니다. 갈릴리 바다로 가서 고기 잡는 베드로에게 물은 질문이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입니다. 사랑해야 순교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해야 모든 것을 용서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믿음은 어떠한 때도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리라 ” 계명을 지키는 것이 유익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손해 볼 때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지 않으면 계명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손해를 감수하면서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사랑하면입니다.

21절에도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또 23절을 보아도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사랑해야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또한 순종하는 것이 사랑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자에게 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할렐루야입니다.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내가아버지께 구하겠다. 누구를 위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구하겠다. 무엇을 구합니까?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너희와 함께 하도록 구하겠다. 그래서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든든합니다. 여러분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이 은혜 속에 살게 될 줄로 믿 습니다. 

산에서 15년 동안이나 생식을 하며 다니며 도를 닦은 분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분을 만나서 오랫동안 도를 닦았으니 이제는 도를 통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하는 말이 무슨 소리요. 통 하기는 커녕 '가면 갈수록 더 답답해지고 더 어두워질 뿐이지요. 했습니다. 성령 충만 받는 것이 도를 통해서 받는 것이 아닌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도를 통해서 받는 것이라면 우리는 지금도 성령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 특수한 사람에게, 특수한 현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아버지처럼, 어머니처럼, 목자처럼, 스승처럼, 왕처럼, 의사처럼, 생명의 주인이 되셔서 도와주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성령은 넘어질 때 일으켜주시고 약할 때 힘주시며, 시험들 때도 우리에게 권고해 주십니다. 우리 마음과 몸은 연약합니다. 늘 우리에게 많은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고민이 너무 많아서 상담을 했습니다. 저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는 곳이 없을까요. 이때 상담자가 대답하기를 문제 없는 곳이 딱 한군데 있습니다. 이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그곳은 공동묘지입니다. 그렇습니다. 공동묘지에 가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서 호흡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벧전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맡기세요. 성령님은 이 모든 시험과 장애물 하나, 하나를 넘어 서도록 영원히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성령의 도움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는 동안도 한 순간, 한 순간 모두 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온 것입니다. 일생동안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끊어질 수가 없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이 땅을 떠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손 붙잡고 천국 가는 것이지 이 땅을 떠났다 해서 자기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백퍼센트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주의 은혜로 죄 사함 받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날마다 순간순간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

저도 생각해 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모두 다 주님의 은혜 입니다. 목회의 한 순간도 주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제가목회를 할 수 있었을까? 아마 목회를 못했을 것입니다. 자존심 하며, 성질 머리하며, 주님이 안도와 주셨다면 벌써 튀어 나갔지, 여기까지 올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위태한 때마다 저와 같이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 많은 시험과 환난,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 세상 끝 날까지 주님은 저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성령이 영원토록 나와 같이 하면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분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있어서 ‘도와주세요.’ 라고 누구한테 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는 걸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나쁜 성품입니다. 사람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가서 도와달라고 해야 길이 열리고 성공합니다. 인생은 끝까지 도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어려우십니까? 힘드십니까? 도와 달라고 하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성령님 도와주세요. 도움의 손길이 찾아 올 줄로 믿습니다. 

어느 장로님이 길을 가는데, 어린아이가 횡단보도를 무서워 건너지 못하고 서 있다가 장로님을 보더니 '아저씨 도와주세요.' 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장로님은 이 아이를 안고 길을 건너가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크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하고 도움을 청하지 못했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원토록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도우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우리를 도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순종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영원토록 여러분의 곁에서 도와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