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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23:05

보배로운 생각 (시 13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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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 생각 (시 139:13-18)

(시139:13-18)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 예수께서 가버나움 마을에 가셨을 때,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들것에 누인 채, 예수께로 데려 왔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아들아,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이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려고, 너희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예수께서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 ‘죄의 용서함’의 참된 뜻을 알아보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예수를 불신(不信)하며, 예수의 말씀을 트집잡아 예수를 파멸시킬 근거로 삼으려고 했기 때문에 율법학자들을 두고 예수께서 “어찌하려고, 너희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고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인간의 생각을 알고 또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 왕이 궁전에 거할 때, 자신은 백향목 궁전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언약궤는 천으로 덮여 있는 성막 속에 안치되어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다시 말해 다윗은 하나님의 성소보다 자신의 거처가 더 화려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견딜 수 없어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언약궤를 안치할 성전을 건축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다윗의 생각을 아시고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존귀한 이름으로 만들어 주리라, 나라와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는 등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대상17:1-15) 다윗 왕은 자신의 마음 속 깊은 생각까지도 아시고 헤아리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에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이양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하나님은 사람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렘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성도 여러분,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2. 전무후무한 지혜와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이 “많이 생각한 끝에 계속 지혜로운 길을 추구하면서 술로 자기 인생을 즐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짧은 인생을 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생각대로 살기 위해 솔로몬 왕은 수없이 많은 일을 했고 화려한 궁궐을 짓고 포도원, 정원과 공원을 만들어 각종 과일 나무를 심었고 관개 시설을 위해 저수지를 팠으며 수많은 노예들을 두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많은 가축을 소유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여러 나라들로부터 금과 은을 거둬들였고, 노래로 자신을 즐겁게 하는 남녀와 뭇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자와 첩을 수없이 거느렸습니다. 그러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솔로몬은 항상 지혜를 잃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소유하였으며 그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았고 더구나 자기가 한 모든 일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삶을 자신의 수고한 댓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렇게 지적인 허영, 부귀영화, 성적 만족, 풍류 등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향유했지만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다 무익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지혜와 미치는 것과 어리석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결국 혼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당한 일을 나도 당하게 되는구나. 그렇다면 내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얻은 유익이 무엇인가? 이것도 역시 헛된 것이로다.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영원히 기억되지는 못할 것이며 언젠가는 다 잊혀지고 말 것이로구나. 지혜로운 사람도 죽음에 있어서는 어리석은 사람과 마찬가지로다. 그러므로 산다는 것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도다. 세상의 모든 일이 다 괴로운 것뿐이며 허무하여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도다.>”(전2:3-17) 

결국 솔로몬은 하나님 없는 인간의 모든 생각 지혜 등은 모두 헛되다는 것을 깨닫고 전도서 말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전12:12-14)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십니다.” 시편94:9-11을 보겠습니다.

(시94:9-11)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뭇 백성을 징벌하시는 이 곧 지식으로 사람을 교훈하시는 이가 징벌하지 아니하시랴.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이 말씀은 악인들이 행하는 모든 종류의 불의와 죄악에 대해 하나님께서 모르시거나 무관심하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행위에 대해 잠시 동안 징벌하지 않고 두시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들의 가장 은밀한 생각들까지 읽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를 만드신 자가 듣지 못하겠느냐?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못하겠느냐? 세상 나라를 벌하시는 자가 책망하시지 않겠느냐? 사람을 가르치시는 자가 지식이 부족하겠느냐?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헛된 것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성장하여 농사하는 자가 되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자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 즉 곡물을 제물삼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지만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 즉 양 무리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최상의 정성과 겸손히 회개하는 깨끗한 심령으로 예배를 드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온전한 믿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인도 하나님 앞에 땅의 소산을 드렸지만 가인의 제물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가지시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의 제물에는 자신의 정성어린 마음과 회개하는 깨끗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이 담겨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믿음의 장>으로 불리우는 히브리서 11:4에 의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또한 가인의 악함과 아벨의 의로움은 요한 일서 3:12에서도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신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과 아벨이 드린 제물들을 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깨끗하고 의로운 마음, 회개하는 마음과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예배)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회개와 믿음으로 드리는 의로운 제사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입니다.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십니다.(시51:17) 

자신의 지은 죄를 상한 심령으로 통회하며 믿음으로 예배(제사)를 드려 의롭다하심을 인정받으시며 삶이 유쾌하게 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셨는지 여부는 여러분 삶에 가장 중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배의 열납은 죄사함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열납되지 아니한 예배는 죄가 그냥 남아있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물이 열납되지 아니하므로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그의 악한 마음이 탄로난 것을 말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다시 말하면 “네가 왜 얼굴을 들지 못하느냐? 그것은 네가 바르게 제물을 드리지 않았음을 네가 잘 알기 때문이 아니냐? 네가 옳은 것을 행하면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없이 드린 예배에 대해 분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롭지 못한 마음, 악한 생각과 행위를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권고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의 마음과 품은 악한 생각을 회개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고 말씀으로 가인의 범죄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 어느 때보다 범죄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가인의 마음과 생각을 읽으시고 마음의 죄를 잘 다스리라는 경고였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몹시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고 들로 나가 아우를 죽여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우려대로 가인은 마음의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거침없이 아우 아벨을 돌로 쳐죽였습니다. 동생을 죽인 가인은 하나님께서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을 때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라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며 회개하기는커녕 뻔뻔스러운 항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완강하게 끝까지 범행일체를 부인하고 은폐하려는 가인에게 하나님께서 회개를 촉구하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그래도 뻔뻔한 가인에게 결국 형벌이 떨어졌습니다.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헛됨을 모두 아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8:5-8을 보겠습니다. 

(롬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영의 생각”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영,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자기 육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육의 생각을 가지고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본성대로, 육체의 본능대로 사는 것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생각대로 살게 되면 삶에 생명과 평안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간 어린 다니엘은 왕궁에서 최고의 환경과 최고의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궁에서 최고의 환경과 최고의 산해진미’가 우상 앞에 바쳐진 우상의 제물임을 알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왕궁에서 최고의 환경과 최고의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는 육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과 말씀에 따르므로 결국 그 지혜와 총명이 10배나 더 뛰어나며 마침내 바벨론 총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바뀌고 국호가 변경되었어도 항상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살아 형통하는 삶이 되었습니다. 반면 그 유명한 삼손은 이방 여인 들릴라에 빠져 육의 생각대로 살다가 결국 두 눈이 뽑히고 짐승과 노예들처럼 맷돌을 돌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육의 생각대로 살다가 결국 사탄의 노예가 된 것을 보여주는 산 증거입니다. 항상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사는 삶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영의 생각으로 살려면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스스로 이렇게 결심합니다. 이제부터 더러운 습관과 그릇된 생활 방식을 끊고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래서 나쁜 습관, 온갖 죄악들을 끊습니다. 그 순간 그의 영혼에 살던 귀신이 귀신같이 나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것들을 쫓아버리고 영혼의 방을 비우기는 했는데, 빈 채로 그냥 놔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저보다 더 못생기고 성질 더러운 다른 귀신들을 일곱이나 데리고 왔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인생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습니다.(마12:43-45) 

회개하고 예수 믿을지라도 성령과 말씀으로 그 영혼을 채우지 아니하면 그 삶이 더 험악해지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씻어 드렸습니다. 그러자 집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가롯 유다가 마치 가난한 자들을 무척이나 생각하는 것처럼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느냐?’ 가롯 유다가 이렇게 말하는 저의(底意)는 사실 그러한 명목으로 향유를 팔아 착복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는 3년 반 동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내면서도 공금을 횡령한 파렴치한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증언을 보겠습니다.

(요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는 순간까지 수차례 회개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가롯 유다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다가 결국 사탄이 그 마음, 영혼에 들어가 스승인 예수를 팔아넘길 생각을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요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그리고 거룩한 성만찬 자리를 박차고 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넘기고 끝내 자살해버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모든 생활을 함께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살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살게 되면 결국 멸망당하게 됩니다. 십자가는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므로 졸지에 사탄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은 그 마음과 생각, 그리고 영혼에 예수 믿음으로 함께 하시는 성령이 충만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의 영, 하나님의 영(성령)이 그 믿는 사람의 영(靈)과 함께 합니다. 이를 로마서 8:9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러므로 예수 믿는 성도 여러분은 성령이 충만하여 항상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후사”라고 했습니다. 

(롬8:12-1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과의 가족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후사”는 상속관계를 뜻합니다. 예수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살게 될 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되는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 아브라함에 약속된 모든 축복을 계승한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그 후사가 되어 거부가 되었습니다.(창26:12-13) 

이삭의 아들 야곱이 그 후사가 되어 거부가 되었습니다.(창31:1)

야곱의 아들 요셉이 그 후사가 되어 범사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어 큰 민족을 이루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14대 후손 다윗이 그 후사가 되어 세상에서 그 이름이 가장 존귀케 되는 축복,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되는 축복, 그 가문과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삼하7:8-16) 

다윗 왕으로부터 28대 후손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권세와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축복들이 그 후손들에게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 믿는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된 성도 여러분에게도 그 약속된 축복들이 성취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항상 영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몸의 모든 기관을 만드시고 어머니의 태에서 베 짜듯이 나를 지으셨습니다.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어머니 태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그 때에도 주는 내 형체를 보고 계셨습니다. 주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작정된 날이 하루도 시작되기 전에 그 모든 날이 주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주의 생각은 나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어쩌면 주는 그렇게도 많은 생각을 하십니까? 내가 만일 그 수를 헤아린다면 해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내가 깰 때에도 주는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십니다.”(시139:13-18)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모든 말, 행동, 마음, 생각, 인격을 아시며 세밀히 관찰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전 인격을 꿰뚫어 감찰하고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 형체를 보시고 여러분의 인생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여러분 인생 전체, 태어나서부터 죽기까지의 모든 날을 기록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태중에 조성되기도 전부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형질과 성격, 그리고 그 수명까지 그 삶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 그 수를 헤아린다면 해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전히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걸을 때나 잠잘 때, 낮이나 밤이나 나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 생각의 끊임없는 깊이와 다함이 없는 충만함을 느낀다는 고백입니다. 이러한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선택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이유를 우리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시고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은혜와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엡1:4-12) 성도 여러분을 창세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성도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생각하시는 것이 더욱 많으시고 보배로우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더 높고 깊으시며 보배로우십니다. 

(사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성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셨으면 하늘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항상 하늘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사는 것이 여러분의 삶을 보배롭게 하는 것입니다.(골 3:1-2) 

성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보배로운 생각,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보배로운 생각이 여러분 삶에 열매로 맺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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