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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창 3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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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창 37:5-11)

2013년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해가 되면 모두가 희망찬 꿈이 있습니다. 올 한 해 꿈이 무엇입니까? 어느 여 집사님이 계셨는데 그 집사님의 꿈은 남편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의 꿈은 오직 낚시에서 월척을 낚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한 이불에 자는 부부지만 꿈이 다르니까 아내는 늘 교회에 나가 기도하고, 남편은 시간만 나면 낚싯대를 매고 강으로 바다로 나갔답니다. 아무리 교회에 나가자고 해도 남편은 듣지 않았고 남편은 아내에게 같이 바다로 가자해도 듣지 않았답니다. 

아내는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는데 어느 겨울 주일날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눈이 와 할 일도 없어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교회에 나갔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자신을 보고 열정적으로 설교를 했답니다. 그런데 영적인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야 신령한 세계를 보고 신령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지 않고 인간의 소리로만 들린 것입니다. 용어도 낯설고, 어렵고, 딱딱하여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는데 목사님은 처음으로 온 자신을 보고 신이 나서 목청을 높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강대상을 쾅하고 두드리며 설교를 했답니다. 그런데 강대상을 한 번 씩 칠 때 마다 강단 위에 놓인 물 컵이 조금씩 밀려 내려왔답니다. 말씀은 들리지 않고 그것만 조마조마 보고 있는 것입니다. ‘저거 잘 못하면 떨어지지...’ 다시 한 번 강대상을 쾅하고 두드리자 결국 물 컵이 바닥에 떨어져 박살이 나고 말았답니다. 

그러자 남편은 자신도 모르게 "내 그럴 줄 알았어!"라고 소리쳤답니다. 교인들이 한 바탕 웃었는데 목사님은 이제 조용히 설교를 하였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자장가로 들렸고 지루하여 남편은 머리를 숙이고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깐 꿈을 꾼 것입니다. 낚시하는 꿈이었답니다. 꿈속에서 엄청 좋은 호숫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드디어 중앙 낚싯대에 입질이 왔답니다. 짜릿한 손맛이 느껴졌답니다. 

이 때 목사님은 “예수님을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믿습니까?”라고 열정적으로 외쳤답니다. 그러자 교인들은 “아멘”이라고 화답했습니다. 그 순간 남편은 꿈에 그리던 월척을 꿈속에서 낚은 것입니다. 남편은 벌떡 일어나더니 “월척이다.”라고 소리쳤답니다.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새해 첫 주일 예배입니다. 올 한 해 꿈이 있습니까? 월척입니까? 남편이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까? 사업이 잘 되는 것입니까? 건강해지는 것입니까? 

1. 하나님은 힘겨운 환경에서도 믿은 우리에게 꿈을 품게 해 주십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요셉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5절에 보십시오. 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꿈입니까? 7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밭에 형제들과 같이 곡식 단을 묶는데 형제들이 단이 자신의 단에 절을 하는 꿈입니다.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성경이 형제들의 입술을 통해 꿈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요셉이 권력자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다스리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만 꾼 것이 아닙니다. 아주 생생하게 꿈을 꾼 것입니다. 또 무슨 꿈을 꾸었습니까? 9절을 보십시오.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10절에 해몽이 나와 있습니다. 요셉의 부모와 형제들이 요셉에게 절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꿈은 누가 주신 것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품게 하시고 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셉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가 꿈을 꾸었을 때 요셉이 바로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창41:25)” 하나님이 하실 일을 자신에게 보인 것을 충분히 알았을 것입니다. 

요셉에게 꿈을 품게 하신 하나님께서 2013년 첫 주 우리에게도 꿈을 품기를 원하십니다. 직장에서 되는 대로 올 한해 보내야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보다 건강한 직장 생활에 대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그저 주어지는 대로 살겠다고 하지 말시고 보다 행복한 가정생활에 대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올해 교회에서 직분을 맡겨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꿈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보다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에 대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자녀에 대한 꿈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꿈을 꾸는 사람과 되어지는 대로 사는 사람과는 삶의 질이 다릅니다. 

내 욕망을 이루기 위한 꿈만 꾸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이 주신 통찰의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내 꿈이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내 꿈이 이루어짐으로 세상이 좋아지고, 내 꿈이 이루어짐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내 꿈이 이루어짐으로 가정이 행복해 지고 하나님이 영광받는 꿈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해지고, 자녀가 잘되고, 출세하고, 사업이 잘되고, 소원이 성취되는 것과 같은 내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꿈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연구소는 어느 사회에서나 65세 이상의 정년 퇴직자들이 3: 10: 60: 27이라는 비율로 경제 피라미드를 구성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3%는 최고의 부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퇴직 전과 별 차이 없는 경제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60%는 간신히 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고, 27%는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났을까?"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3%는 젊었을 때부터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놓고 수시로 꺼내 읽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10%는 목표는 있었으되 글로 적고 수치로 꺼내 읽는 습관은 갖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60%는 목표가 수시로 바뀐 사람들이었고, 27%는 목표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비슷한 조사 결과가 예일 대학교에서도 있었습니다. 예일 대학교는 1953년도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금 당신은 인생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종이를 갖고 있습니까?" 3%의 학생이 "그렇다"고 대답했고 97%의 학생이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0년 뒤인 1973년도에 1953년도 졸업생들의 경제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3%가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 필요로 하는 꿈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꿈,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꿈,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사명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핑계대지 말아야 합니다. 도저히 꿈을 꿀 형편이 아니라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환경이 어쩔 수 없는 환경이라고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의 가정은 어머니가 넷이고 배다른 형제들이 13명이 모여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어머니들끼리 남편 하나를 놓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합니다.(창29:30-35) 두 자매가 한 남편의 아내가 된 가정이고 서로 종을 남편의 첩으로 주며 아이 낳기 경쟁을 하는 콩가루 가정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요셉 가정만큼 힘든 가정이겠습니까? 우상을 섬기는 가정이었습니다.(창35:2) 아버지와 어머니의 편애가 심각한 가정이었습니다(창37:3). 형제들이 요셉에게 평안의 인사도 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 시기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 가정 형편에서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원대한 꿈을 품게 하였습니다. 안락한 삶이 우리의 꿈의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꿈이 물질적 욕망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개천에서 용 안 나온다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상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을 보십시오. 링컨, 헬렌켈러. 칼빈, 루터, 처칠, 워싱턴 모두다 좋은 환경 좋은 조건을 갖추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고, 초라한 목동으로 살았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꿈을 품게 하였습니다. 모세는 살인자가 되어 도망자 신세였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꿈을 품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우상 장사의 아들로, 헬렌켈러는 장애인으로, 링컨은 초등학교도 못 갈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칼빈은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고 조롱 받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꿈을 품게 하였습니다. 위대한 업적은 강력한 꿈으로부터 탄생합니다. 꿈으로 가슴을 뛰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꿈은 의미 있는 목적입니다. 꿈은 길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우리의 뚜렷한 가치입니다. 꿈은 우리 미래의 청사진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꿈을 품는 것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가나안의 꿈을 품었습니다. 모세는 80세 때에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꿈을 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80세가 넘어서 가나안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는 꿈을 품었습니다.

지금 능력이 없다고 꿈을 품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목동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꿈이 없습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가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교회는 능력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힘이 있습니다. 잠언 29장 18절에서 말합니다.

"묵시(비전)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망할 짓을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우리를 부르실 때 꿈을 주시며 부르시고 그 꿈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현재 내가 꾸는 꿈이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하리라(출3:10)"라고 꿈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창12:1-3)을 부르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고 꿈을 주셨습니다. 

바울(행9:15)은 어떻게 부르셨습니까?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라고 꿈을 품게 하였습니다. 

2013년 첫 주일입니다. 우리 요셉이 가졌던 꿈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꿈을 품게 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첫 주일 예배가 되시길 바랍니다. 복음적 꿈, 민족적인 꿈, 시대적인 꿈, 가정과 교회, 내 인생의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꿈을 품게 하십니다. 

꿈을 품게 하시고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그대로 방치하십니까?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품게 하신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요셉에게 꿈을 품게 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그 꿈을 이루시게 하였습니까? 요셉은 결국 당대 최고의 나라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2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들이 그에게 실제적으로 절을 하였습니다. 누가 요셉의 꿈을 이루게 하였습니까? 요셉이 주도적으로 그 꿈을 이루었겠습니까? 아닙니다. 요셉의 고백을 보십시오. 

창45:5절을 찾아보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5)” 누가 애굽으로 보내었다고 말씀합니까? 애굽에 팔려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느 직장에 들어간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열린교회에 다니게 된 것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아들이 대학에 합격하고 취업을 하게 된 것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결혼한 것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다 성취하고 노년이 된 요셉의 고백을 보십시오.(창50:18-21)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소원이 성취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돌보심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 19:21)” 우리가 품은 꿈 우리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성취해 주실 줄 믿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구체적으로 성취해 주십니까?

1)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케 하심으로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꿈은 고난과 기다림을 먹고 자라는 나무입니다. 꿈을 가졌다고 당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에게 이 꿈이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5절을 보십시오. 요셉이 꿈을 꾸니까 형제들이 더욱 미워합니다. 꿈을 이루는데 장애물이 가장 먼저 가까운 자기 형제들이었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꿈을 이야기 하니까 자신을 지지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를 더욱 미워합니다. 

11절을 보십시오. 형들은 시기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꿈꾸면 가장 반대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멀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장애물을 믿음으로 극복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극복합니까? 그러나 모두가 방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마음에 그 꿈을 간직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그의 아버지 야곱입니다. 황당한 꿈같지만 누군가 지지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반대자와 투쟁할 것이 아니라 지지자와 함께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나 잃은 것 볼 필요가 없습니다.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떠나는 사람보고 불평할 것 없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과 함께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끝이 납니까? 아닙니다. 반대를 사명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이에나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스토커들이 있습니다. 안티들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려고 하면 억지를 부리고 과도하게 추측하여 단정하고 악선전을 하고 방해 공작을 합니다. 자신은 의로운 체하면서 매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지 못하도록 반대하는 형들을 보십시오. 형들의 미움과 시기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양치는 형제들을 방문할 때 형제들이 어떻게 합니까? 

18절을 보십시오. 요셉을 죽이려고 합니다. 웅덩이에 생매장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 때 르우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결국 17살의 나이에 은 20개에 인신매매되어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달려들어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을 주신 하나님을 한 번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그렇게 죽이려고 한 형제들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끝이 납니까? 아닙니다. 보디발의 집의 노예가 되었지만 보디발의 아내가 꽃미남 요셉을 유혹합니다. 

39장 7절을 보십시오. 10절을 보십시오. 이 때 요셉이 어떻게 합니까? 9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요셉은 믿음으로 그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칩니다. 만약 요셉이 이 유혹에 넘어갔다면 그의 꿈은 산산 조각이 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요셉이 겪었던 많은 고난들은 오히려 요셉의 믿음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신약 성경은 이런 요셉의 믿음의 삶에 대하여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해 주시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 11:22)” 요셉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언약 애굽으로 내려가지만 400년 후에 약속의 땅으로 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으면 어떤 어려움과 고난, 역경이 와도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믿음이 결국 승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꽃은 흔들리면서 피는 것입니다. 터널이 길어도 반드시 끝이 오는 것입니다. 밭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는 거름도 주고 물도 주고 적당한 햇빛과 바람이 필요하듯이 꿈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인내, 도전이 필요합니다. 꿈을 꾸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10세 때 뮌헨의 교장이 "너는 절대 나중에 어른 구실을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었습니다. 아이폰의 주인공 스티브 잡스는 휴렛팩커드의 인사 담당자로부터 "헤이,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 없어. 당신은 아직 전문대학도 나오지 않았잖아"라고 조롱받았던 사람입니다. 

악성 베토벤은 어린 시절 음악 선생으로부터 "작곡가로서의 재능이 전혀 없다"고 평가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교사로부터 "너무 바보 같아서 가르칠 수가 없다"고 무시당했던 사람입니다. 씨를 뿌려 열매를 거두기까지는 태풍도 오는 것이고 가뭄도 있고 벌레도 달려들고, 때로는 한파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꿈을 이루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요셉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은 요셉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39장 2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 주인도 그것을 인정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요셉 때문에 그 집에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요셉이 감옥에 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또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21절을 보십시오. 감옥에서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함께 하셨습니까? 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니까 범사에 형통한 것입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여건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당시 고난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부도를 맞은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실직된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낙방한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취업이 안 된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왜 하기 실은 일을 해야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왜 감옥에 갔습니까? 하나님께서 바로를 만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로의 신하가 감옥에 들어 와 그 사람을 만나게 되고 결국 그 신하를 통해 바로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 30살에 국가 공무원이 될 수 있는데 그 때까지 감옥에 있다 석방되어 순식간에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총리로 발탁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요셉의 삶에 대하여 신약 성경에서는 한 마디로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행7:9-10)”

요셉이 많은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며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궁극적으로는 요셉의 인간적인 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많은 시험 속에서도 항상 요셉과 함께 동행하시고 그에게 고난을 이길 힘을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탁구에서 금메달을 받은 양영자 선수의 간증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 좋은 명예와 부를 다 내려놓고 몽골에 가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간증해 주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한 저는 중학생 때 국가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부터 테니스엘보우라는 팔꿈치의 심한 통증으로 선수생명을 위협받았습니다. 6년 동안 고통을 받다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가 되었답니다. 간염으로 쓰러져 대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현정화 선수와 두 손을 마주잡고 간절히 기도하여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2년 동안 우울증에 빠져 있었답니다. 사람 만나기 싫고 은둔 생활을 했답니다. 교회목사님이 찾아와도 위가 되지 않았고, 기도해 주었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신 것 같았답니다. 정신과 병원을 찾아 가니까 정말회복하기 어려운 케이스라고 말했답니다. 죽고 싶었지만 지옥 가는 것이 두려워 차마 자살을 못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여 믿음 좋은 분을 만나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회복되었답니다. 은퇴하고 결혼하여 몽골로 선교사로 떠났답니다. 예수님만이 소망이시고 기쁨이요 힘이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진정 한 가치는 금메달이 아니라 천국의 면류관이라고 말합니다. 오지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가 없었답니다. 인터넷에 사정을 올려놓으니까 영국의 한 신앙 좋은 교사가 사연을 보고 몽골에 와서 3년 동안을 아이들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오직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교사인데 휴직하고 영국 교과서를 가지고 와서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삶의 현장에서 체험 받은 것입니다. 삶의 과정은 때로는 봉우리에 때로는 계곡에 때로는 가시밭에, 때로는 자갈밭에 처할 수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꿈을 주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 우리의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십니다. 

3) 하나님은 재능주시고 재능을 극대화하여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요셉이 꿈을 성취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40장 8절을 보십시오. 꿈입니다. 꿈을 해석해 주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온 바로의 술 맡은 관리와 떡 굽는 관리의 꿈을 해석해 준 것입니다.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었는데 자신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가 열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따 포도즙을 만들어 바로에게 바쳤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셉이 해석해 준 것입니다. 

3일 후면 복직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말대로 신비하게 그대로 된 것입니다. 2년이 지났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은 옛날 일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잊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를 통해 꿈을 꾸게 한 것입니다. 자신이 나일강 가에 서 있는데 아주 건강한 암소 7마리가 갈밭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 후에 아주 파리한 소 7마리가 나타나 아름답고 살진 소를 잡아먹는 것입니다. 이상한 꿈이다고 생각하고 일어났는데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꿈을 또 꾼 것입니다.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후에 가늘고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이삭 일곱을 잡아먹어 버리는 것입니다. 바로 왕이 이상하여 현인들을 불러 그 꿈을 해석해 달라고 하자 아무도 해석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이 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한 것입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불려갔습니다. 이 때 요셉이 뭐라고 합니까? 

41장 16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몽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꿈을 해몽하는 재능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28절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일곱 해 풍년이 들고 일곱 해 흉년이 들터인데 풍년 때 흉년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 때 바로가 어떻게 합니까? 38절을 보십시오. 그래서 요셉은 어떤 지휘를 얻게 됩니까? 41절을 보십시오.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30세에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46) 구체적으로 어떻게 요셉이 꿈이 이루어졌는가를 보십시오. 

42장 6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결국 요셉의 꿈을 이루어 주었습니다. 무엇을 통해서입니까? 단순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재능, 요셉의 꿈을 해석해주는 재능을 통해서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별 볼 일 없는 것같이 보이는 나에게 주어진 최대화할 때 그것을 통해 꿈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석유왕 록펠러의 뒤를 이어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이끌었던 아치볼드는 미국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말단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서명할 일이 있으면 자신의 이름 뒤에 회사의 표어인 '한 통에 4달러인 스탠더드 석유'라는 글귀를 적었답니다. 이런 그를 보며 동료들은 '한 통에 4달러'라는 별명으로 놀리곤 했답니다. 어느 날 이 이야기는 스탠더드 석유의 사장인 록펠러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록펠러는 아치볼드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서 물었다. "자네는 남들이 '한 통에 4달러'라고 부르는데도 왜 화를 내지 않는가?" 그러자 아치볼드가 미소 지으며 대답했답니다. "'한 통에 4달러'라는 별명은 우리 회사의 표어입니다. 남들이 저를 그렇게 부를 때마다 무료로 회사를 광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아치볼드의 말에 록펠러는 크게 감탄했다고 합니다. 5년 후 록펠러가 퇴직하자 아치볼드는 능력을 인정받아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사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훗날 아치볼드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일들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특별하고 대단한 일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좌절하지 말고, 작은 일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라. 훗날의 성공은 바로 그 하찮아 보이는 일들로 인해 실현될 것이다." 

꿈을 일루고 싶다면 내 가진 재능으로 작은 일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꿈을 이룬 분들은 그 분야에서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게 몸담은 사람들입니다. 처음에는 보잘 것 없이 시작했지만 우직한 노력을 통해 하나씩 이루어가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올해 주어진 일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맡겨준 일을 통해 우리를 테스트 합니다. 교사, 구역장, 목자, 부목자, 권찰, 성가대, 집사, 장로, 권사, 안내, 봉사, 찬양대 너무 가볍게 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강아지 똥》, 《몽실언니》 등의 동화를 써 아이들에게 꿈을 준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님이 있습니다. 교회 종치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평생 교회 종지기로 사신 분입니다. 그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어느 겨울날 아침 일찍 일어나 종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온 신자가 그를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 추운 날 새벽 장갑도 끼지 않고 종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니, 장갑도 안 끼시고 종을 치세요?" "아, 이거요? 저는 원래 장갑 안 낍니다." 추위로 빨갛게 손이 텄지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저는 늘 종을 칠 때면 이렇게 맨손으로 칩니다." "물론 장갑을 끼고 종을 치면 손이 얼지 않아서 좋죠. 하지만 그만큼 제 손이 게을러져서 맑고 투명한 종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조금 춥더라도 맨손으로 종을 쳐야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한테까지 이 소리가 전달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종치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평생 종지기로 있으면서 좋은 동화를 써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요셉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을 최선을 다하여 활용한 사람입니다. 꿈은 장식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실제의 삶에서 실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세상엔 쉬운 일도 없지만 안 되는 일도 없습니다. 묻어두었던 핵심 역량을 총동원하여 잠재력을 개발하면 됩니다. 요셉은 넘어지고 또 넘어졌지만 오뚝이 같이 일어났습니다. 꿈을 품고 인내하였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유혹을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해 주신다는 확신에 찬 삶으로 꿈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꿈을 품고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같이 따라해 보겠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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