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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부심 (벧전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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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벧전 2:4-10)
  

어느 정치적인 모임에 초대를 받아 간 적이 있습니다. 술 한잔씩을 들고 축배를 올리며 선창하는 이가 외쳤습니다.
“주전자!”
주전자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주체 의식이 있어야 하고,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고,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가지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당당한 것이고 삶에 에네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어느 분이 교만과 자부심을 비교하였습니다.
‘자기를 과대 평가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자기를 과소 평가하는 것은 비굴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정확 평가하는 것은 자부심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전쟁에 결코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전쟁에 이기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전자계에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 방면에서는 다른 나라로 유학가지 않습니다.
뉴질란드 사람들은 자기 나라는 하나님이 천국을 만들어 가지고 가시다가 귀퉁이가 떨어진 아름다운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를 잘 가꾸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프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경치를 수출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치를 수출할 수 없으니 사람들을 모시고 와서 구경시키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 가져야 할 자부심은 무엇인가요?

1. 선택의 자부심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여 주셨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통령이 불러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여 주신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4-5)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9)

베드로는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여 주셨습니다. <택하신>이라고 하는 히브리어 원어는 에클레크토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장 귀한 것을 선택할 때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우리 교회는 십자가를 모으고 있습니다. 700여개 모았습니다. 나는 어디에 가든지 십자가만 있으면 사게 됩니다. 그런데 나무도 만든 값싼 십자가가 쌓여 있습니다.
"어떤 것을 드릴가요?“
나는 말합니다.
“아무 것이나 주세요.”

값싼 십자가는 아무 것이나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수천만원짜리 십자가가 있습니다. 롸 교황 10명의 뼈를 조금씩 십자가 속에 넣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쏘련에 비쌉니다. 쏘련에 갔더니 다이아몬드를 넣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이런 십자가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합니다. 돈을 많이 지불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비싸게 선택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는 말입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이 말속에는 엄청난 댓가가 지불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사야는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하나님이 택하셨습니다. 가장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말입니다.

세 아이가 앉아서 아버지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로님이신 아버지가 듣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사장님과 친하다.”
다른 아이가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국회위원과 친하다.” 아버지가 보고 있는 줄 모르고 장로 아들이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과 친하다.”
장로님이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헛되지 않게 살았구나!”

하나님이 택하신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리교를 만든 요한 웨슬리는 죽을 때 자녀들을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빈 지갑을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물려준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하나님을 물려 준다. 하나님이 영원토록 너희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불러주시고 선택하여 주셨다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바울이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였던 가장 큰 힘은 자부심이었습니다.
“내 어머니의 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갈 1;15)
하나님이 불러 주셨다는 자부심은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사명자로 만들었습니다.

2. 사역의 자부심

베드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9)
베드로는 우리에게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베드로는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였는 데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가요? 여기 있는 여러분 모두가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데 이 말의 뜻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제사장은 라틴어로 폰티텍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고 하는 말입니다. bridge maker입니다. 여러분은 다리를 놓는 사람들입니다. 다리는 끊어진 두 곳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영적 건설업자입니다. 누구와 누구 사이에 다리를 놓는가요?
위대하신 하나님과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다리를 놓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왕같이 다리를 놓는 사람들입니다.
왕은 누구든지 부를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다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파키스탄 감리교에서 제일 어른 말 감독님이 우리 나라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강 목사님! 한국 감리교에서 제일 높은 분을 소개하여 줘요.” 나는 감독회장님을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두 분이 만나서 아주 좋은 결과를 맺었습니다. 나는 그 정도일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나에게 이런 부탁을 하였다고 하십시다.
“강 목사! 나 대통령 좀 만나게 하여줘!”

그러면 나는 말할 것입니다.
“나도 못 만나요.”
그러나 그 분이 나에게 이렇게 부탁한다고 하십시다.
나 한국에 계신 하나님 좀 만나게 해 줘!”
그러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기도실로 오세요. 나와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만나게 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하나님을 누구에게도 소개할 수 있고 만나게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하나님과 그 사람에게 다리를 놓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시가 있습니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돌봐 주니까.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음식을 보관하여 주니까.
강아지가 있어서 참 좋다.
나랑 놀아 주니까.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 지 모르겠다.

이 시를 읽으면서 나는 깊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필요하여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있는 지 모르겠다고라는 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절대 존재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여 주어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면 그 사람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중국 문화 혁명 사건때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혁명을 일으키면서 성경을 모두 수거하여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믿는 이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어느 날 믿음이 좋은 남자가 성경을 읽는다는 이유로 사무실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감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감옥 창문으로 붉은 연이 항상 하늘을 치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남자는 연만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7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연날리기를 좋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말했습니다.
“연을 날릴 때에는 연이 날라가지 않게 연줄을 꼭 잡아라.”
아들은 감옥에 있는 아버지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과 줄을 놓지지 마세요. 아버지! 아버지가 나이게 연줄을 놓치지 말고 꼭 잡으라고 하셨지요. 아버지도 희망의 줄을 놓치지 마세요.”

이런 멧세지를 연을 통하여 매일 아버지 감옥 옆에서 연을 날리며 말없는 말을 전한 것입니다. 아버지는 감옥에 앉아 아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용기를 가졌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몸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출옥까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라고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3. 승리의 자부심

베드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9)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자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어두움을 이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북해도 어느 해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해변에서 어린이 4 형제가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상어가 나타났습니다. 웬만한 아이들같으면 기겁을 하여 도망쳤을 것입니다. 그러면 한 명은 상어밥이 됩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하나가 되어 힘을 합하여 상어와 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살면 같이 살고 죽으면 같이 죽기로 하였습니다. 상어는 지느러미만 잡으면 꼼짝 못 한다는 사실을 한 형제가 기억하여냈습니다. 언제간 들은 말이 순식간에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한 아이가 상어위로 올라가서 지느러미를 꼭 잡았습니다. 상어는 꼼짝 못 하였습니다. 이 때 큰 파도가 치면서 상어가 해변가로 튀어 나왔습니다. 맨 손으로 큰 상어를 잡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헤였습니다.

베드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9)
우리는 어두움이 몰려올 때 하나님이 빛으로 인도하시는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문제의 어두움에서 해결의 밝은 빛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병의 어두움에서 건강의 밝은 빛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극의 어두움에서 축복의 땅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래전 영국 이야기입니다.
런던에 프린스 휴거스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수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자살하려던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수많은 죄인들이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 때 런던에는 무신론을 주장하는 챨스 브레드레프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목사님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나는 무신론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군중들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십시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계시다고 증언할 수 있는 사람 100명을 데리고 오십시오. 나도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하는 증인 100명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같이 토론해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목사님은 100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 브레드레프는 한 명도 데리고 오지 못 하였습니다.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좀처럼 승패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휴거스 목사님이 데리고 온 100명 증인들이 차례로 나서서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님 때문에 거듭났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자살하였을 것입니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나는 불치병에 걸려서 이미 죽은 몸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이미 관속에 있을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아니면 이혼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100명이 하나같이 예수님 때문에 변화된 삶을 증언하였습니다. 브레드레프가 말했습니다.

“내가 졌습니다. 무신론자가 사람을 변화시킨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많은 이들을 변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빛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병의 어두움, 문제의 어두움, 물질의 어두움, 인간관계의 어두움에서 고통을 당하는 분들을 주님이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나는 얼마 전에 포항 제철소를 방문하여 견학한 적이 있습니다.

철광석중에 강력한 자력을 발생시켜서 어떤 쇠붙이든지 착 붙게 하여 운반하는 강력 자석을 보았습니다. 어떤 거대한 물체도 붙기만 하면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자동차도 붙으면 들어 올립니다. 그 자석 이름이 알리코입니다. 강력한 지남철입니다. 그 분은 강력한 자석을 만드는 재료를 말해주었습니다. 알미늄과 니켈과 코발트를 합한 합금입니다. 이상합니다. 이 재료를 따로따로 놓으면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합하여 놓으면 강력한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성령님와 우리가 합하면 놀라운 힘이 생깁니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4;7-9)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1-39)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어두움 속에 있더라도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미국의 백인들은 흑인들을 무시합니다. 오랫동안 종으로 부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심지어 흑인들을 쓰레기 인생이라고 깔보기까지 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흑인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너희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 학생이 일어나 대답하였습니다.

“흑인은 좋은 사람입니다. 흑인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쓰레기 인생은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서도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쓰레기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죽게 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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