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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노력의 산물이 아닙니다 (창 2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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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력의 산물이 아닙니다 (창 26:12-25)

성경에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이 있다면 창세기 22장일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아들, 그 이삭을 모리아 제단에 번제로 바치려 했던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신앙을 하나님이 시험해 보셨습니다. 

100세에 약속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 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명령대로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삼일 길을 갑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단을 쌓아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해서 제단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는 칼을 들어 아들 목을 치려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그리고는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 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생각해 봅니다. 
왜 아버지의 행위에 이삭이 저항하지 않았을까?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삭의 그때 나이가 25세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125세입니다. 이삭은 피가 끓는 청년입니다. 아브라함은 노인입니다. 이 상황에서 이삭은 자신을 제물로 바치려는 아버지에게 얼마든지 저항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온전히 순종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는 자기 아버지의 신앙을 절대로 신뢰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생명을 아버지께 맡긴 것입니다.   

성경 주석학자들은 바로 이삭의 이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성부 하나님께 십자가 앞에서도 100%로 순종하신 모습을 이삭을 통해서 보여준 것이라고 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아브라함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코드가 맞은 것입니다. 아들을 제단에 내어 주었던 아브라함의 마음이 독생자를 골고다 언덕에 내주어야 하는 하나님 마음과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메시아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마태복음1장 1절이 뭐죠? 창세기 1장 1절은 다들 잘 아실테지요? 
마태복음1:1절은 뭔가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메시아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신 이유가 뭡니까?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신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후손으로 오신분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신앙을 이어받은 아들이 이삭입니다. 

그러니 그의 믿음도 대단한 믿음입니다. 부모의 믿음이 정말로 좋은 믿음이면 그 자식도 그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을 곁에서 보아온 아들인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 신앙의 계보를 이어 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나 혼자 예수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자자손손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손들이 번성하면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삭이 어떻게 해서 100배의 축복을 받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그렇게 복을 누린 이유가 무엇인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도 이삭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시는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복을 누렸나요? 


1. 복은 하나님이 주셔야 누리는 것입니다. 

12절을 보세요.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복을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명심하세요. 복은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고 복은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내가 만드는 것이면 그것은 복이 아닙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세요. 
이삭이 살고 있던 땅에 흉년이 닥쳤습니다. 이 흉년은 아브라함 때도 있었는데 또 닥쳤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삭에게 나타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애굽으로 내려가려는 것을 포기하고 그곳에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원일입니까? 

그해 농사를 지었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어 100배의 축복을 받았고 이삭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흉년이 닥쳤는데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 땅에 머물러 농사를 지었더니 하나님의 엄청난 복을 받은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이삭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그의 믿음이지만 저는 그것을 믿음이라기보다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경험담을 통해 알았던 교훈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버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도 믿음입니다. 그에 대해 하나님은 엄청난 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은 그가 하나님을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그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한 집에 살면서 서로 배우자를 못 믿는 것입니다. 남편을 믿지 못하고 사는 부인, 아내를 믿지 못하고 사는 남편, 이것 얼마나 힘듭니까? 이런 가정은 불행한 가정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성도, 이것도 비극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이유는 롬4:3절에 나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기만 하면 복을 주십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엄청난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을 깊이 살펴보세요. 그가 자격이 있었을까요? 
우상 만들어 팔던 아버지 밑에서 자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가 죽을까봐 애굽에서 자기 아내를 아내라 못하고 누이라고 거짓말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복을 받습니다. 그 원인이 뭐라고요? 오로지 “믿으매”입니다. 
그 믿음도 실상은 자신이 만든 것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믿음입니다. 

여러분도 그 하나님을 믿으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키 어려운 놀라운 복을 주실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삭이 농사를 열심히 지었기에 백배를 얻었다면 그것은 노력의 代價(대가)지 복이 아닙니다. 그 땅은 흉년이 들었고 이삭이 노력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그가 복을 받았습니다. 백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식을 보세요. 여러분이 수고했나요? 고생하셨지요? 
그래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만든 것인가요? 하나님의 은혜인가요? 그래서 자식이 복임을 믿어야 합니다. 

사업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죽도록 노력해도 안 될 때가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데 어떤 분은 별로 노력도 안하는데 엄청난 복을 누립니다. 
왜죠? 노력의 대가가 아니라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뭘 원하나요? 노력의 대가를 원하나요? 은혜를 원하나요?

복이 무엇인가요? 창 24:1을 보세요.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했습니다. 자격도 없는데, 노력한 것도 별로 없는데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언제 주시냐고요? 범사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이 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 언제든지 인생의 흉년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예를 들면 다니던 직장을 잃었습니다. 예상치 않았던 병마가 찾아 왔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남모르는 고통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때 우리는 포기하면 안 됩니다. 

그때 우리는 더욱 낮아져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요셉을 보세요. 그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의 인생이 끝난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가정총무로 있다가 강간 미수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의 인생은 거기서 끝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도 그는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랬더니 마침내 때가 되매 하루아침에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13절도 보세요.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마침내”라는 이 단어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어느 때냐?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마침내”를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섭니다. 

전도서 3장을 보세요.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때가 있습니다. 그 때, 그 타이밍이 되어야 합니다. 믿습니까? 
그러니 그때를 기다리고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알아차리는 믿음의 시각과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그 때를 기다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도 수시로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분도 때를 따라 움직이시고 일하셔습니다. 
그러면 그 때가 될 때까지 우리는 뭘 해야 하나요? 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을 굳게 믿고 의심치 않으면 됩니다. 

2008년 미국에 미국 남부에 허리케인이 닥쳤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태풍이 불어 닥쳤습니다. 그 때 나무 둘레가 5미터 훌쩍 넘는 거대한 나무들이 맥없이 쓰러졌습니다. 시속 15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에 견디는 나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딱 한 가지 나무는 많은 나무가 살았습니다. 그것은 무슨 나무냐 하면 종려나무입니다. 

왜 이 종려나무는 살아남았나요? 키를 자랑하고 굵기를 자랑한 나무들은 다 넘어 갔는데 키가 작으면서 부드러운 종려나무는 살아남았습니다. 왜냐고요? 이 종려나무는 그 뿌리가 오히려 나무보다 강했다고 합니다.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 가지보다 땅에 내린 뿌리가 더 컸던 것입니다. 

우리 신앙도 말씀의 뿌리가 깊어야 합니다. 약속에 대한 깊은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마침내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그때가 어느 때냐? 다른 때가 아니고 우리가 복을 주어도 탈선하고나 타락하지 않고 감당할 능력이 있을 때입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말씀에 붙들려서 든든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침내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감당할 능력도 없으면서 복을 주지 않는다고 원망불평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감당할 만한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종종 시험해 보십니다. 
예상치 못한 시험도 주어 보십니다. 예상치 못한 횡재도 주어 보십니다. 그때 어찌하는가를 유심히 보고 계십니다. 그때 그 시험에 잘 통과하면 마침내 복이 오는 것입니다. 

오늘 이삭에게는 ‘흉년’이 시험이었습니다. 그 시험을 잘 견디고 참았더니 하나님이 마침내 가부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침내는 언제입니까? 모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분명 그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해서는 징조가 있습니다. 
그것이 흉년으로 찾아 올 때도 있고 아브라함이 당한 것처럼 자식을 모리아 제단에 받치라는 시험으로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때가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한 기회인줄 알고 믿음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복을 주셔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음을 보여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주변의 시기 질투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복을 누리게 되면 반드시 역사하는 악한 세력이 있습니다. 
사탄의 세력입니다. 오늘 이삭에게는 아비멜렉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그가 받은 복을 파괴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를 옆에 두고 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빼앗고 쫓아내고 합니다. 

14~15절을 보세요.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당시에 ‘샘’은 모든 것의 근원입니다. 특히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샘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샘을 이삭이 빼앗기는데 그는 그냥 물러섭니다.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데 안 싸우고 포기하고 물러갑니다. 한번이 아닙니다. 두 번 세 번 네 번 물러납니다. 

그가 샘을 파면 물이 나오고 그때마다 와서 빼앗고 그러면 또 다른데서 파고 또 와서 빼앗으면 또 옮겨 팝니다. 그러면 또 샘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것은 중동지방 형편으로 보면 기적입니다. 그런데 이삭은 그냥 포기하고 물러납니다. 힘이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이삭은 물러나고 물러난 것일까요? 
왜 아비멜렉 왕은 이삭의 샘을 빼앗고 막은 것일까요? 그들은 이삭의 복이 샘에서 온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니 그것만 뺏으면 그가 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자기에게 복을 주는 것은 샘이 아니고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미련 없이 포기하고 내주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착각하지 마세요. 
샘이 풍년을 주고 거부가 되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변 사람이 시기하고 질투하고 힘들게 해도 절대로 싸우지 마세요. 

그들 때문에 원망하거나 불평하질 마세요. 오히려 그런 일이 있을지라도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흔들리지 마세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이렇게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임마누엘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뭘 믿습니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분의 약속의 말씀도 믿어야 합니다. 그 약속은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24절 상반 절을 보세요.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우리는 사람의 약속은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든지 나를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믿어야 합니다. 그분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신앙생활은 약속을 받아들이는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복을 받지 못하나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니까 못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으면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서 농사를 시도했습니다. 그랬더니 100배를 얻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도 믿으면 그와 같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내 복이 자손에게 임함을 믿어야 합니다. 

24절 하반부를 보세요.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누굴 위해서 함께 하신다고요? “내종 아브라함을 위하여”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 때문에 이삭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100배의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창대하고 왕성하여 巨富(거부)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이삭의 후손들에게도 번성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여러분 당대만 복을 받겠습니까? 
아니면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자손이 복을 받게 하고 싶습니까?
 

3)늘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이삭은 그 아버지 아브라함의 영향으로 제단을 쌓는 일을 잘했습니다. 
25절을 보세요.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제단을 쌓았다는 말은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성공은 믿음의 성공을 가져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누구에게 복을 주실까 생각해 보세요. 
예배를 힘들어 하는 사람, 예배를 귀찮아하는 사람, 어떻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예배 성공이 복을 가져오는 통로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삭이 누렸던 복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도 이삭처럼 100배의 축복을 받아 왕성하고 창대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삭이 그 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렸다면 오늘 이 시대에 우리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합시다. /복은 내 노력의 대가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최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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