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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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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줘잉의 책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풀어 쓴 제목이

<우리에게 남겨진 날이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미리 생각하고
꼭 해야 할 일을 찾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그 하나가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입니다.
일류대 졸업생이 입사면접에서 받은 과제 때문에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면서 느낀 고백입니다.

“어머니, 일찍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를 혼자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손에 어머니의 발바닥이 닿았다. 그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말문이 막혔다.
어머니의 발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손길이 가늘게 떨렸다. 울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새어나오는 울음소리를 간신히 삼키고 또 삼켰다.
하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성경에 매우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의 헌신이 있습니다(막14).
예수님은 좋은 일을 하였으며 장례를 준비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향유를 준비한 또 다른 마리아가 있었습니다(막16:1).
예수님의 시신에 발라드릴 목적으로 향유를 준비했으나
그 향유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향유를 준비했으나 쓰임받은 마리아와 쓰임받지 못한 마리아가 되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선한 일을 놓치지 마십시오.
다시는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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