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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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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6일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 ②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의 청소년 훈련 프로그램은 한국의 지리산 두레마을에서의 경우와 비슷하다.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EQ를 높여주고 공동 노동을 통하여 체력과 정신력, 끈기와 협동심을 길러준다. 그리고 성서 공부와 사상 교육을 통하여 신앙심과 비전을 심어준다.

구약성경 잠언 29장 18절에 “비전이 없는 백성들은 망할 짓을 골라서 한다”는 말이 있거니와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 점은 마찬가지이다.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다른 모든 것을 다 채워줄지라도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지 못하면 그들은 그릇된 길로 빠져 인생을 낭비케 된다. 우리의 자녀들은 밥을 먹고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전을 품고 바르게 자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레마을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중심에 그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려는 노력이 중심에 있다. 두레마을의 이런 프로그램들은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과정에서 많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든지 열 가정만 모이면 J.C.C(Jewish Community Centre) 회관을 세우고 2세들의 교육에 철저를 기한다.

그들의 교육은 종교와 교육을 한 시스템으로 묶는 내용이다. 이런 교육을 통하여 세계적인 인재들을 셀 수 없이 배출하여 왔다. 예를 들어 지금껏 노벨상 수상자가 370여 명에 이르는데 그 중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125명이 유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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