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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조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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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기쁨

- 한승주 목사(실로암 연못의집 원장) 


새로운 것에 도전하자. 힘이 난다. 기쁨이 충만해진다. 행복이 충만해진다. 나를 보는 사람들은 다 행복해 질 것이다. 행복과 기쁨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각양각색(各樣各色)의 개성이 있다. 감성이 있다. 인간은 아름답다. 인간은 꽃과 비교할 수 없다. 향기가 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희망(希望)이 있다. 행복 속에는 진리, 지혜, 감정이 있다. 인간의 양식이다. 이 양식이 없으면 인간은 삶의 소망이 없다. 부정적인 마음이 생긴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희망은 생명의 비타민이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행복이 없다. 생(生)과 사(死)만큼 차이가 있다. 희망은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것에 희망의 싹이 튼다. 희망과 소망이 없는 사람은 좌절 속에 영원히 멈춘다. 희망은 고통과 절망의 어두운 방을 빠져나올 수 있는 열쇠이다. 소망의 길이다. 절해고도(絶海孤島)에 표류한 조난자(遭難者)도 살아서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면서 아침이 오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한다.

희망은 절망을 이기고, 행복을 창조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한다. 절망하지 마라. 낙심하지 마라. 죽음의 무덤이다. 온 천하를 다 얻는다 해도 희망이 없는 사람은 절망이 온다.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뜻을 세우는 것이요 목표를 확립하는 것이요, 비전을 이루는 길이다. 희망은 행복이요 강한 용기요, 새로운 의지이다. 희망은 우리에게 강한 용기를 준다. 내일을 향하는 에너지요, 전진하는 새로운 창조의 의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고난은 저주가 아니다. 희망이다. 고난이 있기 때문에 살아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고난은 지혜의 샘이요, 축복이요, 겸손이다. 희망은 태양처럼 밝은 빛을 주고 뜨거운 정열을 주고 강한 힘을 준다. 절망의 철학이 아닌, 희망의 철학이다. 절제하라. 부정하지 마라. 말을 조심하라. 인정하라. 행동하라. 실천하라. 절망은 없다.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직분에 성실하라. 무위도식(無爲徒食)은 인간의 수치요, 허송의 세월이요, 부끄러운 일이요, 어두운 지옥이요, 살아야 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실은 도덕의 뿌리요, 정신의 기둥이요, 생활의 근원이요, 인생의 대본(大本)이다. 나의 일이나 남의 일이나,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곧 아름다운 열매요, 축복의 열쇠이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작은 거짓말이든 큰 거짓말이든 거짓말을 하면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고 그 거짓말의 지배를 받게 되며 자신, 능력, 에너지가 없어지고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이 사라지게 된다. 정직한 인간관계 속의 행복과 기쁨을 소멸하는 것이다.

불성실은 생명이 없다. 성실 속에는 빛이 있고, 희망이 있고, 생명이 있다. 무슨 일이든 원칙과 순리와 정도(正道)에 맞게 해야 한다. 공자는 ‘주충신(主忠信)’ 이라 했다. 충신(忠信)을 근본으로 삼으라. 진실무망(眞實無望)한 것이다. 참(誠)은 하늘의 뜻이요, 참을 행하는 것이 사람의 근원이다. 선철(先哲)은 불성무물(不誠無物)이라 했다. 성실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물아일여 주객일체(物我一如 主客一體)의 순수무잡(純粹無雜)의 정신으로 자기의 일에 성심성의를 다해야 하는 것이다. 지성일관의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죽도록 충성하라.

기쁨이 넘치는 사람,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 희망이 있는 사람. 그 얼굴에는 평안함이 있다. 인간의 얼굴은 마음의 근원이다. 살고 있다라는 그 자체는 고귀하고 소중하다. 절망하지 마라.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배가 고프고 울고 슬퍼하며 이별을 하고 있다. 죽음의 이별, 가난의 이별, 헤어짐의 이별, 실패의 이별. 그러나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다. 내일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그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행복을 만들고 평안을 나누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전하는 인간이 되자. 주변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죽음의 고통을 견디면서도 살고 싶어 몸부림을 친다. 모든 것을 다 잃어도 건강만 잃지 않으면 행복하다. 축복이다. 절망하지 마라. 건강마저 잃어가면서 살겠다고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일하자. 일하는 사람은 소망이 있는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다. 손이 없으면 발로, 손과 발이 없으면 입으로 일하자. 일할 때에 아름다운 것이며 진실하게 사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든, 어떤 환경에서 살든 사는 자체는 소중한 것이다. 행복과 기쁨, 희망, 소망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만들어갈 때 행복은 영원한 것이요, 늘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이 될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 있으면 병든 사람이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부자가 있다. 좋은 날이 있으면 궂은 날이 있고 슬픈 날이 있으면 기쁜 날이 있다. 좌절도 없고 소망도 없고 그저 사는 것이 꿈이요, 소망이다. 그저 오늘 하루 열심히 땀 흘리며 사는 사람은 꿈을 갖고 살고, 꿈을 먹고 살기 때문에 희망의 노래가 있다. 행복의 노래가 있다. 기쁨의 노래가 있다. 무위도식(無爲徒食)한 사람이 되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

인간은 어제는 누구나 다 거지였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없는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나눠주고 남는 자로다. 큰 집에는 여러가지 그릇이 있다.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이 있으나 다 똑같이 소중하게 사용된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라. 성공과 꿈은 현재형이다. 진행형이 아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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