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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을 상실한 삶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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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재벌의 상속자가 된 하워드 휴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미남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비행사이자 영화 제작자였고, 호텔 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20세기 최초의 재벌이었다.

 

 

하지만 그는 말년에 믿음을 잃고 고통을 당하다가 사망했다. 그 당시 약 20억 달러를 모은 억만장자였지만, 마음에 의심이 생겨 누가 독약을 먹여 자신을 죽일 수도 있음을 염려하면서 방 안에 스스로 갇혀 고독하게 살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무서운 병균들을 무서워하여 마음대로 외출을 하지 못했고, 병균의 감염이 의심되는 옷들을 남김없이 전부 불에 태워버렸다는 것이다.

그 결과 수염은 복부까지 내려오고, 머리는 허리까지 자랐으며 손톱은 깎지를 않아 길게 자란 옥수수수염처럼 구부러졌다고 한다. 캔에 든 닭고기만 손수 뜯어서 먹으며 살았는데, 결국은 영양실조와 폐결핵으로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고 한다.

 

엄청난 재력을 가진 재벌총수가 돈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의심이라는 귀신에게 사로잡혀 사람들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좋은 음식들도 먹지 못하는 그야말로 생지옥과 같은 삶을 살다가 몹쓸 병에 걸려 피를 토하고 죽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를 받는 삶을 잃어버리고, 극심한 의심에 사로잡혀 모든 소유물과 생명까지 상실하고 말았던 재벌총수 하워드 휴즈의 삶을 더듬어보면,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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