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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회의와 확신 (눅 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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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닮아가는 삶에 걸림돌이 있다면 그것은 회의와 의심의 문제이다. 회의는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과 성경에 대하여 갖는 의혹적 태도뿐이 아니고 , 이미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된 사람들에게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문제이다.
회의의 문제로 찾아오는 초신자 ( 때로는 장성한 신자 ) 를 보고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더 많이 기도함으로써 문제가 해결된다는 천편일률적인 정통의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 궁극적으로
회의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해결되는 법이지만 , 그러나 궁극의 해결책이 유효하려면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 회의하게된 경위의 도출 , 그리고 그릇되이 생각하는 바에 대한 교정과 충고 등의 일련작업이 필요하며 ,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그 당시로서는 해결된 것 같아가도 얼마 지나면 더 긴꼬리를 물고 의문들이 찾아오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회의와 의문에 견디기가 힘들어 그 갈등을 피해 신앙을 포기하는 수도 있다.

도입질문:당신이 자주 직면하는 회의와 의심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1. 회의에 대한 몇가지 중요한 교훈 ( 눅 7:18-23 )

하나님은 정말 계시는가 내 기도를 들으시는가 아들이 애석하게 죽었는데 하나님이 정말 사랑의 하나님인가 , 내가 혹시 분위기 때문에 구원 받은게 아닌가 ...... 등의 회의자체는 죄가 아니라는 점이다. 일종의 시험으로서 성숙을 향한 몸부림이라고 표현되야 좋을 것이다.

(1) 회의는 어떤 신자에게도 올 수 있다.
세례 요한 같은이 ( 말 4:5, 마 17:9-13, 눅 7:28 )도 예수의 정체성을 의심

(2) 신자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 회의는 찾아온다.
세례 요한은 충고사역 ( 마 14:3-4)으로 감옥에 ( 마 11:2 ) 가게 되었다.

(3) 회의가 생길 때 우물쭈물하거나 무조건 억누르지 말고 곧장 문제를 속직히 털어놓아야
한다.

(4) 솔직하게 털어 놓을 때 주님은 즉각적인 도움 베푸신다. ( 22 절 )
세례요한의 고민거리는 책망 받을 만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정죄하지 않고 , 메시야의 정당성 ( 사 29:18, 35:5-6 , 61:6 참조 )
을 입증함

(5) 회의로 결코 실족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복된 성장을 꾀해야 한다. ( 23 절 )

도마는 회의를 어떻게 표현했으며, 주님은 어떠한 태도를 취하셨는가 ( 요 20:24-29 )
야고보는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하는가 ( 약 1:5-8 ) , 의심하는 자의 두가지 특성은

2. 회의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1) 사단의 계략과 시험 ( 창 3:1, 4-5, 계 12:9 참조 )-아담을 넘어뜨린 사탄이 지금도
.........
(2) 하나님의 속성, 그분의 마음을 잘 모를 때 ( 사 40:28-31 )
-인간관계도 잘 모르는 사이면 자주 오해와 의심이 생긴다.
(3) 환경에 예상치 않은 역경이나 어려움 ( 감옥, 바람, 풍랑 ) 이 찾아온다.
 ( 마 11:2, 마 14:30 )
(4) 악인이 ( 불신자, 불법경영자 ) 형통하고 , 주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신자가 곤경에
빠질때 ( 시 73:3, 12-14 )
(5) 마음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 잠 23:26, 잠 25:28, 잠 4:23-27 , 잠 17:3, 22 )
-외적 활동의 과다는 내면세계 ( 마음 ) 를 돌아보지 못하게 한다.

3. 회의의 결과는 어떠한가

(1) 하나님의 은혜를 의심하게 되고 , 불건전한 내성 ( 內 省 ) 에 빠진다. ( 시 77:4-9 )

(2)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의심으로 말씀에 대한 불신 ( 마 28:17, 민 14:2, 22-23 )

(3) 고독 ( 마 1:23, 마 28:20 ), 열등감 ( 요 1:12, 요 15:14 ) 죄책감 ( 요 5:14 ), 좌절감 ( 욥 23:10, 시 54:23 ) 불안 ( 마 6:34, 요 14:27 ) ,분노 ( 잠 22:24-25 ) ,공포
( 사 41:24,요 6:20 ) 등으로 요동하게 된다.

4. 회의의 극복과 승리

(1) 말씀을 통한 극복 ( 마 4:1-11 )
-회의가 사단에게서 연유된 것이라면 우리는 곧 말씀과 십자가의 사역을 의지하여
사단을 물리쳐야 한다. ( Q.T , 예배충실, 성경공부 )

(2) 먼저 곰곰히 생각 해보고 , 그분의 사역과 나에게 행하신 은혜를 묵상해야 한다.
( 시 73:16-17 , 26-28, 시77:10-15 )
(3) 그리스도의 부활 ( 기독교 신앙의 기초 ) 을 바라봄으로서 ( 고전 15:14, 17 )
-여러 회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망각할 때 심해진다.체험신앙 ,부흥회신앙으로 익
숙해진 신자들에게는 회의와 의심이 빈번할 수가 있다. 이것은 기독교 교리와 말씀
(기초) 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통일교 , 여호와의 증인 , 다미선교회원들과 토론을 벌릴
때 , 책자을 접할때 신앙의 의심이 생기는 것이 그 예이다.
(4) 솔직히 하나님앞에 시인하고 무릎 꿇는것 ( 막 9:24 )
-하나님에 대한 회의도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것은 우리만의 특권이다.

무엇보다 회의시, 파괴적인 내성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아예 철퍽거리고 주저 앉아 언젠가 기회가 오면 ( 부흥회, 수련회, 기도원 등 )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회복하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따라서 입을 지키고 ( 마 15:18-19 ) 분별하여 보고 ( 요일 2:16 ) , 죄에 유혹되기 쉬운 요소 ( 생각, 장소 , 서적 , 영화등 ) 를 버리고 ,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나가야 한다. 오히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내 자신의 위로와 격려를 체험 할 수도 있으며 ( 고후 1:4 ) , 성도들과 빈번한 접촉으로 인해 성령의 인도하시는 문제 해결을 찾을 수가 있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눅 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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