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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게서 기뻐하심 (눅 1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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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기뻐 하셨다는 말씀이 있다.

복음서에는 세차례에 걸쳐서 예수님이 우셨다는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예수께서 기뻐 하셨다는 말씀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외에는 없다.

그러면 예수께서 기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영혼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 때문이었다.

지혜있고,슬기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거절하는 반면에, 유대인들 중 약하고 비천한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 때문에 생기는 기쁨이었다.

주님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서글프고,답답한 광경을 많이 목격 하셨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완고한 맹목과 불신앙에 사로 잡혀 있었다.

그런가운데서 가난한 소수의 사람들이 구원의 복음을 영접할 때 기쁨을 금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기뻐할 만한 일을 별로 발견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주의하여 멸망으로 가는 넓고, 큰 길로 행하며 완고한 마음으로 불신앙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비해 구원의 복음을 받아 들이고, 좁고, 협착한 길로 가는 이는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한 영혼이 돌이킨다는 것은 나사로가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 만큼 기적적인 사실이다.

우리가 실제로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에 대하여는 놀라워 하지만,한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사실에는 왜 그처럼 기뻐하지 않는가 구원받는 사람들이 비록 소수에 불과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기뻐할 조건이 충분하다. 주님께서 소수의 사람들이 구원받는 사실을 보시 고,성령으로 기뻐 하신 것 처럼, 우리도 성령안에 산다면 이일을 기뻐할 것이다.

--1b)죄인이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다.--0 우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신 것을 들어 보라.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있고, 슬기로운 자들에 게는 숨기시고,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 하나이다> 그 말씀의 의미는 매우 분명하고 확실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을 숨기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분명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왜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무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

아둔하고, 부족한 우리가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에수님의 말씀 가운데서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책임성을 완전히 말살 시키시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목격할 뿐이다.

--1c)진리가 숨겨지는 사람과, 진리가 밝혀지는 사람의 성품을--0--1 비교해보자.--0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있고, 슬기로운 자들에 게는 숨기시고,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 하나이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죄인이며, 저주를 받아 마땅 하지마는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지혜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리를 바로 볼 수 없다.

자신을 살펴 볼 수 있는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 으로 주 앞에 서는 자만이 구원의 진리를 알 수 있다.

교만한 자는 결단코 복음을 바로 볼 수 없으며, 구원얻는 도리를 알지 못한다.

--1d)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존엄하심에 대하여 말한다.--0 <내 아버지께서 모든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자가 없고, 아들과 도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이 말씀은 주님이 아버지와 완전히 구별됨과 동시에 그와 완전히 하나이며, 더 나아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저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증거해 준다.

만일 우리 주 예수께서 완전한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우리는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신 그같은 구세주 가 있기에 소망을 품을 수 있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죽음과 심판을 기다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를 구원 하시기에 능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1e)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특권을 가진다.--0 <너희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도다> 이 말씀의 의미를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였으리라.

또 지금도 확실히는 이해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를 통한 계시의 확실성 에 대하여,구원의 확실성에 대하여 옛날 선지자와 임금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에 대한 우리의 책임과 자신이 가진 많은 특권을 깨닫고 이것들을 유감없이 활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충만한 복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소홀히 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다.

<무릇 많이 받은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또 많이 맡은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48)

오늘도 복음을 전하며, 이를 통한 기쁨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진정으로 성령으로 기뻐 하신 주님의 기쁨을 알것입니다.

우리 모든 경천교회 성도들이 구원받는 사람들을 인하여 성령으로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new .single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께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며,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 못함을 알게하시고, 우리가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구원받은 특권을 자기만 간직할 것이 아니라, 이 귀함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도하는 우리 성도들을 주의 성령으로 덧입혀 주시고, 억제할 수 없는 기쁨과 열정을 가지고, 천국잔치에 만나는 이들을 초청케 하옵소서.

특별히 사순절 기간을 맞이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고난의 잔을 피하지 않으신 우리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수행해야 할 종으로서, 제자로서, 아들로서의 온전한 직분을 감당 케 하옵소서.

모든 기도하는 이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모든 성도들의 삶가운데 일마다 때마다 함께 하셔서 주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과 풍족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T.B.C성서연구와 교사대학 , 그밖에 교회가 진행하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함께 하시고 ,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깨닫고 자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축도/이제는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속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못박 으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시고, 돌보시고, 인도하심이 오늘도 주 앞에 나와 간구하며, 자녀의 삶을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과 저들의 가정 위에 이제로 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축원 하옵나 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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