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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련 이겨야 은총 받는다 (히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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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련을 잘 견디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에 대한 인식부터 분명 히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1절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상이라는 말은 헬 라원어로 휘포스타시스인데 이는 (휘포) 즉 밑이란 말과 (히스테미) 즉 받 치다란 말이 합쳐진 합성어로 다시 말하면 (받침대)란 뜻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받침대를 만듭니다. 화분의 받침대를 비롯해 장식품이 나 살림살이에 필요한 받침대도 있습니다. 만일 받침대가 허술하면 그 위 에 있는 물건은 금방 바닥에 떨어져 못 쓰게 되고 말 것입니 다. 그러므로 받침대를 만든 사람은 그 받침대가 견고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알아보기 위 해 흔들어보기도 하고 눌러보기도 하는등 시험을 해 봅니다. 그리고 난 후 거기에 적합한 짐을 얹어 놓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믿음의 받침대가 과연 견고한지 그 렇지 않은지를 시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보고 눌 러보십니다. 여기에는 (과연 성도가 은혜를 감당할 수 있나 )라는 하나님 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받침대를 시험하신 다음, 인정하 시게 되면 비로소 믿음에 따라 응답해 주십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가 아무런 시련을 겪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험을 치르지 않는 학생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믿음을 기쁘게 여기지 아니하십 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성도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이를 통해 연단하 시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십시 오. 하나님의 은총의 섭리가 그 시험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 을 당할때 (왜 이런 고난이 다가옵니까 하나님과 사람이 원망스럽습니다) 하고 불평하고 분노하는 사람은 미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성도가 시련을 당해도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굳건한 믿음을 지키고 있 으면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 하나님께 인정받아 반드시 하나님의 은총 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믿음을 견지하는 성도에 게 하늘문을 여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것)을 내려 주십니 다. 어떤 시련중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킨 사람, 이 사람이 (하늘나라의 시 험)에 합격된 사람입니다.

기도:전능하신 주님. 저희가 믿음을 굳게 지켜 어떤 시련도 이기고 승 리할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통성기도: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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