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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은 무리 (눅 1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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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모든 진실한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매우 잘 알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숫자가 적고, 원수들은 숫자가 많으며,자기들의 앞길에 어려움이 많음으로 인하여 염려하고 근심 하엿습니다.
열등 의식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파악 하시는 주님께서는 보배로운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게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 하시느니라>

성도들을 <적은 무리>라고 했습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태초 이래로 믿는 자는 적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례받은 신자는 많지만,진실한 신자는 적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이가 적음이니라>(마7:14)

그러나 신자들에게는 저들을 기다리는 약속된 왕국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신자들은 종종 주님이 받으셨던 것 처럼, 비웃음,멸시,조롱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롬8:18,골3:4)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그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 하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결코 냉정하거나,인색하거나,역겨웁게 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자들을 자기 아들로 간주 하십니다.우리의 허물과 약함에도 불구하고, 상관치 않으시고, 사랑하시고, 오히려 기뻐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오늘 주님께서 성도들을 <적은 무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과연 우리가 적은 무리에 속하는가입니다. 그렇다면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벧후1:4)
우리를 대적하는 자가 많고, 미워하는 자가 많으나, 그들보다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 계시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는 놀라운 권고의 말씀을 듣습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이 말씀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성도 여러분!
무엇이 여러분의 보물입니까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자선과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영혼구원을 가로막는 어떤 일도 포기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목적에 보다,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더 많은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얼마전 L.A흑인 폭동시에 흑인들에게 평소 자선을 베푼 가게가 그들의 보호로 재산을 지켰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명한 자는 <빼앗길 수 없는 좋은 편>을 선택합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얻는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이 시간이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늘에 보화를 쌓습니까 아니면 이 땅에 보화를 쌓습니까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생각합니까 이것은 중요한 신앙의 시금석입니다.
우리가 어떤 설교를 듣느냐, 어떤 교회를 다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을 사랑하느냐입니다.
<너희 보물 있는곳에 너희마음도 있으리라>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참된 신자의 심적 상태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 처럼 살아야 합니다.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종 처럼, 임무를 수행하면서 살되,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가 원치 않을 일은 실천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수도승 처럼 살 것을 요구 하시지는 않습니다. 오직 회개와 믿음과 성결의 삶을 요구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사는 사람들이요, 또한 <빛을 발하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게서 말씀 하십니다.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우리가 지금 재림을 준비하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의 양심속에 이같은 질문을 자주 던지는 것이 신앙의 유익을 도모하는 길입니다.
이러게 하면 92년 10월 24일 주님 재림 하신다는 말에 미혹되지도 않을 것이며, 설령 그 때에 주님이 오신다 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한다면,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나타나기 쉬운 거짓된 삶을 몰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없는 사람은 영적 상태가 잘못된 사람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러 모인 성도들이여!
<적은 무리>에 속하시기를 바랍니다.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주인이 올 때를 기다리는 종처럼, 자기 임무에 충실하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신앙고백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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