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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계명강해(제7계명) (출 20:14 ,잠 0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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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제 7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내용의 말씀을 상고합니다.

사실 이 계명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다루었던 6계명과 마찬가지로 우리와 전혀 관계 가 없는 계명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제 7계명이 단순히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에서 육적인 관계에서만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음욕을 품는자마다 다 간음했다는 생가 과 마음의 차원으로 올라가고 더 나아가서 이 7계명이 신앙의 문제 예컨데 하나님만을 섬기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는것 까지도 간음이라고 간주할때 우리 모두는 다 이 계명을 현재도 어기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의미에서 제 7게명은 오늘날도 우리들에게 필요한 계명이요 우리의 생 활속에서 늘 머리속에 기억하면서 지켜야할 계명인 것입니다.

이제 이 7계명을 저는 강해하면서 간음 자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겠 습니다.왜냐하면 이 말을 하고 듣는것 자체가 우리 한국적인 환경속에서는 그렇게 즐겁고 유쾌한 일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7계명을 범하지 않는 방법 15가지를 제시함으로서 오늘의 말씀을 증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1.간음의 가능성이 있는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잠 5:8에서는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역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전염된 집 가까이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전념병에 걸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간음의 가능성이 있는곳에 가서 조심한다는 것은 마치 손가락을 촛불속에 넣고 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2.눈을 조심해야 합니다.

벧후 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 혼들을 유혹하며" 눈은 공상을 생기게 합니다.공상은 마음속에 깊이 역사합니다.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했을때 그 순서가 어떠했습니까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욥의 경우는 욥기서 31:1에서 말했습니다.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욥은 자기의 눈에 법을 세웠던 것입니다.

그 옛날 철학자 데모크리터스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 눈을 아예 뽑아버렸다고 합니다.

헛된것들로 인해 처음부터 유혹을 받지 않기 위해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처럼 눈을 뽑을 필요는 없지만은 철저하게 눈앞에 감시를 두어야 된다 는것을 말합니다.

 3.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시 141:3에 보면 "여호와여 내 입앞에 파숫꾼을 세우시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많은 악들이 혀를 통해서 마음에 전달되어지기 때문입니다.

 4.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 15:19에서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죄에 대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곧 그 죄에 대한 행동을 유발하는 첫 시작이 된 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마음속에서 부터 죄가 시작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으로 좋은 것만 간직하려고 늘 조심해야 합니다.

 5.복장을 조심해야 합니다.

잠 7:9-10,"저물때 ,황혼때,깊은 밤 흑암 중에라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음란한 복장을 삼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롬이라고 하는 교부는 말합니다.

"음란한 복장을 하여 다른 사람들을 색욕으로 유도하려 힘쓰는 자들은 비록 아무런 악 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유혹자들이며 자기들은 마시려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 람에게 독약을 권하였기 때문에 형벌을 받을 것이다." 이 부분은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 해당되어지는 말입니다.

우리 기독 여성들이 너무 세상의 유행에 따라 간다면 그것은 좋은 현상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6.악한 교재를 조심해야 합니다.

시 106:18,"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세네카라고 하는 철학자는 말합니다.

"악덕은 이웃에게로 퍼지며 그들에게 올겨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고사성어에도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듯이 끼리끼리 모여서 기리 끼리 자기들 수준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죄라고 하는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전염성이 대단히 강한 병이기 때문입니다.

 7.텔레비젼이나 영화나 연극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연극은 방종의 씨앗을 제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문명의 모양이지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악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8.춤추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칼빈은 말하기를 "춤추는 데는 대부분의 경우 얼마간의 정숙치 못한 행동이 따른다" 라고 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말하기를 "우리는 혼인잔치나 처녀들이 등불을 들고 앞서 가는 것에 대해 읽은바 있다.그러나 거기서 댄스하는 것에 대해서는 읽은 바가 없다","댄스가 있 는곳에 마귀도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댄스(춤)은 예술적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춤이 아니라 사교춤 혹은 혼성춤을 말하는 것입니다.

 9.음란 서적과 그림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때 그 때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느끼지만 나쁜 책을 읽을때는 우리의 마음을 세상을 향한 부도덕에 빼앗기고 맙니다.

음란 서적이나 그림은 사람의 눈을 호리고 색욕을 부추깁니다.

그것들은 사람의 마음에 독을 비밀스럽게 전달합니다.

 10.과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고전 9:27,'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라고 했습니다.

지나치게 먹인 육체는 반역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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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으름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할일이 없으면 무슨 유혹이든지 받아드리기가 쉽습니다.

농사를 지을때 묵인 땅에 씨를 뿌리지 않지만 마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마귀는 묵혀져 있는 땅 같은 곳에 가장 많은 유혹의 씨를 뿌립니다.

게으름은 남색과 음란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겔 16:49) 다윗의 경우 전쟁터에서 열심히 전쟁을 수행할때는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의 궁정 베란 다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을때 일이 터지고 만 것입니다.

제롬이라고 하는 교부 가기의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항상 잘 근무해라 그래서 마귀가 올때 유혹에 귀를 기울일 여가 가 없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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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기 아내와 자기 남편을 최고로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은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최고의 작품입니다.

순수한 부부의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늘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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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잠 16:6,"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제방이 물을 막아 주는것 처럼 주를 경외함이 음란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지 않는자는 죄짓는것을 억제하는 굴레가 없는 사람인 것 입니다.

요셉의 경우 어떠합니까 창 39:9,"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요" 유혹하는 보디발의 아내를 뿌리치면서 이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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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움으로 삼아야 합니다.

시 119: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이 세상에서의 최고의 것을 우리의 즐거움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음란하고 죄스런 쾌락을 추구하는 이유는 그들이 더 좋은 것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꿀송이보다도 더 단 말씀이 우리의 진정한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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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도하는 것입니다.

루터는 한 숙녀에게 이 충고를 주면서 어떤 육욕이든지 그녀의 마음속에 일어나거 든 기도하러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그 어떠한 음욕도 꿰뚫을 수 없는 갑옷입니다.

기도는 사나운 색욕의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제 7 계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 살펴보았 습니다.

그러나 이런 내용도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이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이 7계명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것은 신앙의 정조를 지켜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죄는 간음하는 여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신성이 유지되어야 하듯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깨긋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하나님만을 자랑하고,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하나님만을 사 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섬긴다고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산다면 그것은 하나님앞에서 간음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난 우리는 어떠한 신분입니까 .

우리의 몸은 성령님께서 임하고 계시는 성령의 전인 것입니다.

사실 우리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성을 지키는 것보다 어렵고 ,한 나라를 지키는것 보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것이 더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영적인 간음의 현장으로 몰아 넣지를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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