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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적을 개발하라 (마 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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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행복해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남녀간도 서로 어떻게 만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대개 가난한 사람이 밥술이나 먹을 만하면 죽습니다. 집 없는 자가 간신히 내 집 한 칸 마련해 놓으면 죽습니다.
여기 성경에 청운의 꿈을 안고 나선 여인이 있습니다. 그년는 꿈을 펼치기도 전에 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하루 이틀 혹시나 하던 병은 12년 간이나 계속 되었고 이제는 일어날 가망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긴 날을 병석에 누워 있는 동안 이 여인의 꿈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남편을 섬길 꿈도 자식을 양육할 꿈도, 젊은 여인으로서 자신을 아름답게 치장하고 싶었던 꿈도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직 캄캄한 절망과 죽음밖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누구도 절망적인 이 여인에게 소망을 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여인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절망적이었던 그녀의 생각이 달라졌고 그 마음속의 꿈도 달라졌습니다.

1. 꿈을 가져야 합니다.1)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이간이란 언제나 자기의 꿈을 현실속에서 찾고 구현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꿈을 잃으면송장과 다름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꿈을 잃어버린 사람은 벌써 버림받은 자요 목석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17에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꾸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가장 위대한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 사람들입니다. 그 이유는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어떠한 절망속에서도 내일을 향한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으며 죽음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간다 할지라도 우리는 새 하늘과 새땅과 새 예루살렘과 영원한 삶의 찬란한 꿈을 우리의 가슴속에 영롱히 꿀 수 있기 때문이다.

2) 기적을 기대하는 꿈입니다.
기적을 바라기 전에 여러분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꿈이 영롱히 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 안에서 내일에 대한 찬란한 꿈을 가슴속에 꾸어야 주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국무총리가 되기 전 미리 꿈과 환상을 통하여 그의 마음속에 국무총리가 되는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부정적인 꿈을 마음의 화판에 그립니다. 부정적인 꿈을 그리고 있는 이상 밝은 환경은 조성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어떤 꿈을 그리고 있는가 하는 것은 내일이 현실 생활 속에 어떻게 나타나도록 하는가 하는 청사진이 되는 것입니다.
혈루병 앓는 여인은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에 이런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만일 내 곁을 지나신다면 누가 뭐래도 그 분께 매달려 살려달라고 떼를 써야지. 아니야, 그럴 것까지는 없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옷자락만 만져도 이 병에서 나을 수 있을거야 혹시 제자들이 길을 막지 않을까 수많은 인파 속을 이 몸으로 뚫고 들어갈 수 있을까 어떤 일이 있어도 그렇게 해야돼 그렇게 되기만 한다면 나의 혈루병은 사라질 것이고 내 인생은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거야
여러분들도 오늘 이 시간부터는 부정적인 꿈들을 모두 지워 버리시고 혈루병 앓는 여인이 찬란한 꿈을 꾸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가슴속을 영롱한 꿈들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2.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말은 신앙인격을 강화시켜 줍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도 자신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꿈을 가졌던 여인은 그러한 꿈만 가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도 병이 나을 것이라고 자주 애기했습니다. 전에는 나는 틀렸어 나는 곧 죽을거야 나 때문에 가산이 탕진되어가고 있어 나는 소망이 없어 라는 말만 늘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이 이 자리에 오시면 나는 그 옷자락에 손만 대도 나을 수 있을거야 나에게는 소망이 있어 나는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어 나도 행복해 질 수 있어 못다 이룬 꿈을 펼칠수 있어 라는 식으로 그녀의 말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말이란 우리의 생각을 외부로 표현하는 수단이고 우리 감정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그 마음의 감정이 긍정적이 되면 그 말은 힘있는 고백이 됩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음악이 단순히 멜로디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작곡자의 감정을 나타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혈루병 앓는 여인은 몸에 힘은 없었지만 두 눈은 샛별같이 빛내면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도 나을 것이라고 또렷하게 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힘차게 시인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말은 하나님에 대한 심적 고백이며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풀어놓는 하나님의 수단입니다. 마음속에 아무리 신앙이 있어도 풀어놓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신앙을 풀어놓아야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을 나타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께서 이 동네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이 여인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길목으로 안간힘을 써서 나갔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예수님 주위를 감돌며 그의 옷자락을 만지기도 하고 밀치기도 하며 그의 몸에 손을 대기도 하면서 따라갔습니다.
이 여인은 기회를 놓칠세라 군중들을 헤치고 나갔지만 오랜 병으로 몸이 연약하여 힘이 들었습니다. 군중들에게 밀려 이리 넘어지고 저리 쓰러졌지만 그래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다시 일어나서 밀치고 또 헤치고 들어가 기어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자 그의 혈루 근원이 즉시로 말라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님의 몸을 통해 그 여인 속에 넘치게 들어가자 그 몸에 뜨거운 피가 심장으로부터 솟구쳐 올라 열기가 몸을 지나가고 모든 혈루의 근원이 끊어지며 씻은듯이 나았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누가 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주님 수많은 사람이 밀고 당기며 주님의 몸에 손을 대었는데 누가 손을 대었다고 그러십니까 라고 제자들이 반문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내게서 능력이 흘러 나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지금까지는 예수님이 베푸셨지만 이 사건은 인간이 예수님의 능력을 훔친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고 손을 대었지만 그들에게는 능력이 흘러나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기적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기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3. 기적을 이루기 위한 그릇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을 이룰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교회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갈보리의 열정을 소유해야 합니다. 안락과 형식을 사랑하고 세상의 미소와 유행을 사랑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는 모이는 운동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며 날마다 더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축복해 주십니다. 결국 이 여인은 기쁨과 소망과 축복을 안고 평안히 춤추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주님께서는 기적을 베푸시려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은 여러분에게 기적을 베푸시며 역사하시며 여러분 곁을 지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생활 속에 기적을 일으킬 만한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하나님의 역사는 폭탄처럼 터져 나와 우리의 가정문제 개인문제 사업문제 교회문제 학업문제 나라와 민족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에도 주님의 능력의 기적을 맛보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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