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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느혜미야의 현실파악과 그의 태도 (느 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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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보면 “ 하가랴의 아들 느혜미아의 말이라” 즉 느혜미아서는 회고록 형식으로 기록된 글입니다. 느혜미아는 13장까지의 일을 모두 끝낸뒤에 그 사건들을 회고하면서 기록한 글인것입니다.
동생 하나니가 유다사람과 예루 살렘의 형편을 와저 전해 주는데 3절에 말씀을 보니 포로를 면하고 귀한한 자들이 본국에서 (1)큰 환란을 만났고 (2)능욕을 받고 있었고 (3)예루살렘성과 성문들이 불타서 재가 되어있더라는 말을 전해 듣습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느혜미아는
1,수일동안 슬퍼하며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지난시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느혜미의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도들의 눈물을 보신다는것입니다. 그러나 느혜미아는 울고 있지만 않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기도할때 그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를 먼저 신앙고백하는 느혜미아의 모습을 보았는데 4절에
(1)“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한다고 하므로 그 당시 바사국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땅 곳곳에 세운 인조의 신과분명히 구별했고,
(2)“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그러므로 느혜미아는 “크신 하나님”시므로 우리가 아무리 크게 구해도 다 둘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것, 그래서 ”네입을 넓게 열라 그리하면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에게 우리가 좀 크게 구할 필요가 있다는것에 대해서 지난시간에 생각을 해보았고 .(3)”언약을 지키시고 긍휼을 베프시는 주여“라고 하므로 무디목사님의 말씀처럼 ”바다물이 마를지언정 하나님의 언약을 변치 않는다“는 반드시 약속하신것은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약속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여야 하며, 또 긍휼의 하나님이시므로 때로 우리가 연약해서 부족해도 그 분의 ”긍휼‘을 붙들고 나가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하면 아버지의 마음 그저 불쌍히 보아주시는 ,아합같은 악독한 인간도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겸허한 모습을 보이자 그저 하나님 내리실 진노를 거두시는 모습에 대해 지난 시간 우리 살펴 보았습니다. 느혜미아가 기도속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다 고백하고 난다음

2,자기 죄를 먼저 주님 앞에 자복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6절 7절 “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서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한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합니다.
먼저 주 앞에 구하기 전에 죄를 자복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편 65편 2절말씀처럼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 앞에 나아오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만나뵈올려고 하면 반드시 죄를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사야 1장 15절 “너희가 손을 펼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 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우리가 도와주세요 하고 손을 펴서 하나님께 내밀때 하나님이 눈을 가리시겠다고 합니다.
많이 기도할지라도 듣지 아니하시겠다고 합니다. 손에 피가 가득한 한...
손에 피란 16절에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그치고 ” 즉 “하나님 목전에서 씻고 깨끗게 해야 할 악업과 악행입니다”
그것을 먼저 스스로 씻으며,스스로 깨끗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도를 차단시키는 죄를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두가지
(1) 예수그리스도 보혈을 붙들어야 합니다..
요한 1서 1장 7절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것이요”
예수의 피로만 죄를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다른것으로는 안됩니다.
(2) 우리 죄를 자백함으로 깨끗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낱낱이 기억나는데로 자백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느혜미아는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서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하며 간구전에 먼저 “범죄함을 자복” 했습니다.
그리고 난다음 “귀를 기울이시고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합니다.

부산에 한 전도사님이 보름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기도원에 올라갔는데 ,도무지 기도문이 열리지 않아 너무너무 고통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11일째 진정으로 회개기도를 드리고 나서야 기도의 문이 열려서 남은 4일을 아주 은혜속에 있다고 내려 왔다는 간증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느혜미아도 금식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금식기도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기도를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기도하기로 작정한 시간을 3등분하는것입니다.예를 들어 3일금식기도를 한다면 ,첫날은 회개만 하는 날. 둘째날은 간구하는 날, 세째날은 감사하는 날로 구분해서 기도하면 좋습니다. 회개하는 날은 하루 종일 회개만 하는것입니다. 회개할것이 없으면 성경을 읽으면서 내 숨은죄를 밝히 보여 달라고 기도하는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깨닫게도 해주시고 하루 종일 하나님 앞에 죄만 생각하므로 그 회개하려는 모습 자체가 주님 보실때 아름다운것입니다.
둘째날은 간구만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세째날은 “구하는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으니까 구한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것입니다.
혹 기도 응답이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감사를 하느냐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를 드리다 보면 내가 잘못 구하는것은 성령께서 잘못구하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그 깨달음자체가 오면서 응답이 옵니다.
그러나 구하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을때는 주님께서 확신을 먼저 주십니다.
그 확신으로 그것이 믿음입니다.그 믿음으로 감사하는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것들이 증거니 선지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브리서11:1-2)
실상이 나타나는데 주님이 보실때 내게 있어 가장 좋은때에 주십니다.

지난주에 아침에 오른 쪽 발목 관절에 아주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걷는데 절룩절룩할 정도였습니다. 곧 대심방이 오면 이렇게 절룩절룩 심방다니기가 너무나도 어려울것 같애 걱정스런 마음이 삭 들었습니다. 주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발목에 손을 얹고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발목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해 주의 일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곧 대심방도 해야 하는데 발목을 치료하여주세요! 하고 기로를 하는데 갑자기 ”네가 너를 치료할 수 있다는것을 정말 믿느냐“라는 마음속에서 소리 없는 음성이 들려 옵니다.그래서 기도를 멈추고 ”아멘!“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기를 아! 주님이 고쳐주시겠구나 하고 기도를 끝내고 발목을 살살 돌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그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한구석에 비록 지금 당장 낳지 않았지만 기도중에 받은 치료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확신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되어지는것이 내 발에 통증이 있다하더라도 치료하신다는 확신을 주신 그 주님을 더 신뢰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절룩거리면서 마음으로는 주님 치료하여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믿습니다. 그런데 정심때를 넘지 않아서 발목에 통증이 사라지고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속에 떠오르는 확신은 지금 눈앞에 나타나는 현실적인 그 무엇을 보고 주님을 믿는것이 아니고, 주님을 먼저 믿고 그 다음 그 주님이 주시는 역사를 보는 순서가 그래되야만 참 믿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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