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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학개서 서론 (학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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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1)중요성

학개서는 구약성경에서 오바댜를 제외하고 가장 짧은 책이다.학개의 내용은 단순하면서 직설적이다.이 성경의 내용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선지자 학 개에 의한 네개의 메세지로 구성되어 있는데,학개의 사역기간은 매우 짧은 것 같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재건"을 격려하는 그의 메세지와 역할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사실이지 학개처럼 깊은 영적인 진리를 그렇게 간명하게 증거하는데 성공한 선지자들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학개의 사역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의 메세지의 권위에 대한 자각이다.2장 으로된 짧은 책에서 그는 25회 이상이나 그의 메시지의 신적 권위를 확증했다.그 는 그의 설교를 시작할 때"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라는 말로 시작하고 설교를 끝낼 때도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라는 말을 사용했다.학개는 자신이 하나 님의 사신인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2)학개

학개의 생애와 사역은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다.그는 하나님이 포로 후기의 유대인 공동체에 말씀하셨던 최촉의 선지자 였다.그는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격려했던 스가랴와 곧 합류하였다(슥5:1-2,6:14). 학개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나의 절기"라는 것이다.명절이 되면 누구나 다 마음이 흥청거리고 기뻐진다.이 기쁨의 절기를 상징하는 말이 바로 "학개"라는 이름이다.왜 이 사람의 이름을 학개라고 햇을까에 대해서는 몇가지 추측이 있다. 어떤 학자들은 학개 선지자가 명절에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혹은 학개 가 태어나자 그 당시의 혼란했던 역사에 하나님이 큰 기쁨을 주실 것이라는 기대 에서 학개의 부모가 그렇게 이름지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2장3절을 보면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전의 이전 영광(성전의 옛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우리는 이 메세지를 통하여 학개 선지자가 옛 성전을 본자라는 것이다. 아마 학개서가 기록될 무렵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로 있다가 귀향한 때 였 을 것이다.포로 기간은 보통 7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러므로 학개의 나이를 80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3)역사적 배경

주전 586년 바벨론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은 유대의 국가적,종교 적 생활의 시대적 종말을 의미했다.바벨론의 포로로서 유대인들은 성전도 없고 희생제물도 없었다.그들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 할 수 있었지만 바사왕 고레 스 대왕의 관대한 정책 아래서만 스룹바벨의 지도아래 5만명의 유대인들이 예루 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그때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함께 동행했다.에스라서2장 64절 이하에는 이 말씀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 때,성전을 재건하는 주도적인 위치에 있던 두 사람이 있었다.일종의 정치 적 지도자의 역할을 사람은 스룹바벨이었다.이 스룹바벨은 총독이었다.아마도 바 사왕이 직접 임명한 예루살렘의 새로운 총독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 역할을 한 사람이 여호수아였다.물론 출애굽당시의 여호수아 가 아닌 다른 사람이다.이렇게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지도아래 성전재건이 주전 536년경에 시작되었다.그러나 성전공사는 시작한지 1년만에 중단되었다.중요한 원인은 사마리아 땅의 집권자들의 방해때문이었다.그러니까 바사의 왕으로 부터 스룹바벨 총독이 임명받기 전에 이미 사마리아 땅에 정치적 지도자들이 있었다. 즉 바사왕의 허락을 받아 성전을 재건하기로 하였으나 그 지역에 인접해 있는 사 마리아 땅을 다스리고 있었던 총독이나 그 밖의 집권자들에 의해서 강력한 방해 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에스라4:3-4) 이렇게 중단된 채로 15년을 보냇다.처음에 그들은 성전 건축의 불붙는 열망 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그러나 이 강력한 방해 앞에 직면하자 그들은 좌절되어서 성전건축의 꿈을 차츰 망각하 기 시작했다.그리고 그들은 별 수 없이 일상생활에 도취한 채 하나님의 성전 건 축에 대한 꿈과 열망을 깡그리 잊어버리고 말았다.그렇게 15년이 흘러가버렸다. 이렇게 15년이 지나가서 이제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말았던 바로 그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꿈을 다시 일깨우며 하나님을 향한 관심을 촌구하기 위해서 주께서 역사의 지평선에서 새롭게 불러 일으켜 세운 선지자,그 선지자가 바로 학개 이다. 이미 그때의 바사 왕은 죽고 다리오 왕이 등장했다.다리오 왕 2년,주전 250 년경에 학개 선지자가 등장했다.

2.주요내용

학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속에 허락하신 멧세 지를 던졌다.그 메세지는 네 편의 설교로 이루어져 있다.이 모든 설교의 촛점은 "성전은 반드시 재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번째 설교:성전을 재건하라(1:2-11). 학개가 선포하는 네 편의 설교는 약 두달 간의 간격을 두고 계속 설교되었다. 세번째와 네번째 설교만이 같은 날에 시간의 차이를 조금 두고 행해 졌다.그러나 첫째,둘째,세번째 설교는 약 두 달 간의 간격을 두고 계속적으로 전파된 설교다. 첫번째 설교의 제목은 중단되었던 성전의 건축을 다시 시작하라는 것이다.

두번째 설교:굳세게 일하라(2:1-9) 첫번째 메세지가 전파된지 두 달이 지난 후에 이 두번째 설교가 시닥 되었다. 그때는 촉막절이었다.촉막절을 계기로 해서 이 멧세지가 선포 되었다.첫번째 설 교가 선포된 때와 같은 해인 주전 520년 10월 20일경,학개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선포된 메세지의 내용은 굳세게 일하라는 요지였다.

세번째 설교:순수하게 드린 후 복을 기다리라(2:10-19) 역시 두 달쯤 후인,같은 해 주전 520년 12월 24일경 이 설교가 베풀어 졌다. 이 세번째 설교의 요지는 순수하게 드린 후 복을 기다리라는 내용이다.이 설교에 서는 먼저 순수하게 드리지 못한 일에 관한 책망이 기록되어 있다.부정한 것,잘 못 드려진 것,그들의 잘못된 태도 또는 잘못된 헌물에 대한 책망과 경고가 10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다.

네번째:내가 너를 쓰리라(2:20-23). 이 설교는 세번째 설교를 한 날과 같은 날,약간의 시차를 두고 행해진 설교 다.이 마지막 설교의 요지는 내가 너를 쓰겠다는 것이다.세번째 설교의 마지막은 너희를 축복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청중들은 어떤 복을 주실까하고 궁금했을 것이 다.복중의 복은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다.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아들이다.그런데 스알디엘의 아버지는 유다 왕조가 멸망할 때의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아들이었다.여호야김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보 면 그 나라가 멸망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런 선언을 하셨다. "이제 여호야김 왕의 손에 잇던 인장반지를 내가 빼앗겠노라".그가 주님 앞 에 불순종했을 때 그리고 그 땅을 우상숭배의 황폐한 땅으로 만들었을 때 하나님 은 그에게서 인을 빼앗아 가셨다.그러나 그의 후손 가운데 주를 경외했던 사람 스룹바벨,그가 하나님을 위한 큰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에 그 마음을 드려서 그분의 백성을 이끄는 이 사역에 앞장섰을 때 주께서 이 선언을 하신다. "내가 너로 나의 인을 삼겠다." 그래서 할아버지 때에 무너진 왕국을 다시 세우는 역사의 장을 우리는 이 스룹 바벨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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