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우리의 소속과 자부심 (요 17:14-17)

첨부 1


사람이 그 삶의 속한 바에 따라 자부심을 갖기도 하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딘가에 속한다는 것은 단지 장소적인 개념만은 아닙니다. 비록 그 가'이곳'에 살고 있지만 그의 생활방식이나 삶의 목표가 '저곳'에 있다면, 그는 이곳이 아니라 저곳에 속한 집단이나 단체의 사고방식과 모범을 따라 행동하고 사고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준거집단이 라고 부릅니다. 결국 사람 은 그가 정한 준거집단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사람은 그가 정한 준거집단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속한 데가 어리석음과 무질 서와 허무로 가득찬 곳이라면 그의 삶 역시 부정적이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가 속한 데가 밝고 긍정적인 것으로 가득하다면 그의 삶 역시 발전 적이겠습니다. 그의 삶 역시 발전적이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속한 바를 정확히 아는 것이 얼만 중요한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 고 있습니다. 사람은 세상에 속하든지 아니면 하나님께 속한다고 말입니다.

비록 이땅에 살고 있지만 마치 하늘나라의 시민처럼 하나님의 자녀들 처럼 사는 사람들과 세속에 속해 사는 사람, 그 두 부류의 사람은 그가 속한 데 가 다르므로 총체적인 인생의 가치관과 태도 역시 다릅니다. 우리 기독교 인들은 어떻습니까 바로 예수안에서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나라에 속 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소속은 이땅, 하나님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 세속 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명확히 알 때 우리 삶의 질은 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럼 과연 우리의 속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또한 우리가 속한 세계, 곧 하나님 나라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직접 지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재료를 준비하고 계획하시고, 깊이 생각하여 만든 존재, 바로 그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임을 압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이 사실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의 질을 바꾸어 놓는지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수 고하고, 우리의 뜻대로 행하려 해도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 의 것입니다. 이 말은 달리 말해서 이런 뜻이 됩니다. 즉 우리 인간은 하나 님 안에서 참 자유를 얻는 다는 것입니다. 비록 아담의 범죄후 하나님에 게서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주인은 그 소유물 에 책임을 지듯이 통해 우리를 다시 그의 품안으로 불러 들이 셨습니다. 따 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기쁨과 삶의 의미, 그리고 진정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예수께 속한바 우리의 인도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예수께 속한 이상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 리에게 인도 자가 있다는 것을 주님은 우리 삶의 인도자이십니다. 인도자 는 우리의 갈 바를 먼저 알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 역시 우리의 형편과 나갈 길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십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있음으로 인해 우 리는 주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의 것과 하나님의 성 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예수 그리스도 밖 에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은 얼마나 위험하여 허무한 것입니까 또한 얼마나 어리석은 것입니까 우리를 소유하신 하나님 은 우리의 체질과 형편을 우리보다 더 잘아십니다. 주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지 않습니까 그분이야 말로 우리가 진실도 아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비록 이 세상에 살지만, 결코 세상에 속한 존재는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존재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속한 바 주께서 우리를 인도 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처럼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