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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례요한의 탄생 (눅 01: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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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 안에서 성령의 역사는 결코 설명될 수 없습니다.

마리아나 엘리사벳을 지배했듯이 그것은 경이로운 것입니다.

기한이 차서 엘리사벳이 아이를 낳자 친족들이 늦게 난 아이를 모두 기뻐하고 축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관습을 따 아이의 이름을 지으려 했으나, 이웃과 친족들의 놀라움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지었습니다.

인간을 보다 높은 감동과 깊은 신앙으로 이끄는 것은 성령의 역사 입니다.

친척들은 사가랴가 서판을 달래 요한이라고 이름을 쓰자 기이히 여겼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역사를 알지 못했습니다.

사가랴가 서판에 <요한>이라는 이름을 쓰자 그의 입이 열렸습니다.

그는 그러자 입이 열리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new 그리스도는 인간을 암울하고 비참하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신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백성의 속박을 풀어주고, 풍성하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는 입이 열리자, 하나님을 찬양 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된 벙어리를 생각해 보십시요.

세례 요한의 탄생과 그의 탄생에 따르는 사가랴의 소문은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 하고, 그 소문이 모든 유대산중에 퍼졌다고 기록합니다.

믿는자에게는 기쁨이, 믿지않는이에게는 두려움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요한>이라는 이름의 뜻 하나님의 은혜,혹은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요한은 특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입니다.

그의 부모에게는 물론 온 인류에게 선물이 된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탄생 이야기를 듣는 모든 이들의 태도를 보십시요.

 그들은 다 기대를 가지고 이 아이가 장차 어찌될꼬 하였습니다.

이들의 기대를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는 아주 총명한 아이로 아버지의 대를 잇는 제사장이나 훌륭한 랍비,하나님의 권능을 보여 줄 엘리야 같은 예언자가 될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꼬 하는 질문은, 그 기대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는 처음 대중전도를 하지않고 광야에서 명상을 하다가 대중전도를 시작하고는 그것을 오래하지 않고, 강림하신 그리스도 를 위해 길을 예비하고는 돌연 짧은 전도생활을 마치고 투옥되어 일생을 마쳤습니다.

그는 지하감옥에서 순식간에 처형 당해 춤추는 소녀가 그의 머리 를 큰 접시에 올려놓는 무서운 공포의 희극처럼 죽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 의해 은밀하게 땅에 묻혔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질문과 기대에 대한 답입니다.

그러나 그가 버림받은 것입니까 그의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그에게는 주의 손이 함께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얼마나 우리의 질문을 능가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우리의 기대를 능가하는지 우리는 잘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이여! 일시적으로 잘못되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우리 모든 믿는이들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의 기대가 아이를 잘 못 판단하는 것 처럼, 우리의 기대와 욕심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을 듣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모든 생애와 우리 자신의 기대를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자세로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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