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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자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⑨ (롬 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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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신경 해설-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에 대하여 배우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지 무슨 심판이냐고 할지 모르나 성경은 세상 끝에 인류의 최후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히9:27)
즉,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선과 악을 갈라 놓고 의와 불의를 가를 것이요, 선과 의로운 것을 남겨 놓을 것인데 이것이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기 전에 철두철미하게 회개하고 십자가의 보혈 공로를 힘입어 날마다 주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최후 심판에 대해 시기, 목적, 대상, 기준, 성질 등을 본문의 기록 계시대로 살펴봅시다.
첫째… 최후 심판 시기는 언제입니까
최후 심판의 시기는 세상 끝날입니다.
계20:11 하반절에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는 말이 그 뜻입니다.
벧후3:10에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때입니다.
그러나 주의 재림의 시기를 잘 알 수 없는 것처럼 심판의 시기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심판의 날’ 혹은 ‘진노의 날’이라고 했는데 죽음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듯이 심판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헬라 왕 필립스는 철인이었는데 옛날 독재국가들의 왕들처럼 교만하지 않기 위해 수종하는 자에게 아침마다 냉수 한 잔을 갖고 왕의 처소에 들어와 ‘필립스 왕이여 그대는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말하도록 부탁했다고 합니다.
우리 다 함께 죽음과 심판의 때가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악에서 떠나 겸손히 살도록 합시다.
둘째... 최후 심판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계20:13 하반절에 ‘각 사라미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라고 했는데 이는 공의로운 심판을 뜻하는 것입니다.
시97:2에는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의 목적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공의로운 심판을 내려 의인에게는 상급을 악인에게는 형벌을 내리심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하심과 자비하심과 진실하심을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지하시고 공의로우신 주님만이 양과 염소를 알곡과 쭉정이를 정확히 갈라놓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날 마지막에 정확한 판단이 내릴 줄 알고 억울해도 참아야 합니다.
Ex),칼빈 목사님은 1537년 스위스 제네바 교회에 부임했으나 엄격한 목회 생활에 많은 반대자가 생겨 드디어 추방을 당했습니다. 그 때 말하기를 ‘세상 지혜에 능한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심판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그들을 상대하여 호소할 생각은 없다. 그 쪽에 가면 누가 분열의 책임자라는 것을 하나님이 증거해 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공의의 심판이 있을 때까지 억울해도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위로 받고 살아야 합니다.
세째... 최후 심판주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계20:11 상반절에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라고 하셨는데 이는 심판주의 모습을 말합니다.
[크다]는 것은 그 보좌의 존엄성을 뜻하는 것인데 그 위엄하신 주님 앞에 만국 만민은 떨 수밖에 없는 것을 말하고 [희다]는 것은 주님의 절대 성결을 뜻하는 것으로서 아무도 그 앞에 죄를 숨길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은 죄를 예수님 앞에 고백하므로 용서를 받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죄로 영원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욥과 같은 도덕적 의인도 성결하신 주님 앞에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했으니 누가 감히 주 앞에 의로운 체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받도록 합시다.
잠28:13에 보면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네째... 최후 심판의 성질은 무엇입니까
심판의 성질은 심판장이신 주님의 본질과 속성을 알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의 성질은 그리스도께서 완전 무결하시고 영원하시기 때문에 오판을 하거나 취소하거나 변경하거나 반복이 없는 최후적이며 단회적이며 영원한 결정적인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단회적인 심판을 말씀하셨으며, 마25:31-33절에는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고 하셨고 또 마25:46에는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최후적이며 결정적인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다섯째... 최후 심판의 표준은 무엇입니까
계20:12에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는 두 책이 있는데 그것은 책들과 생명책으로 심판의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책들이라는 말은 인간 행위의 여러 가지를 기록한 것을 말하는데 특히 하나님의 율법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류심판의 정확성과 상세성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세월이 지나면 말한 것과 행한 것을 잊어버리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상세하게 아시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Ex)발명왕 에디슨은 자기가 발명한 축음기 음반에서 자기의 음성이 울려 나올 때 그는 ‘사람도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들을 수 있다면 하나님이 나의 말하는 것을 녹음하지 않으셨겠는가’라는 생각에서 충격을 받아 졸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누구를 막론하고 심판의 표준인 하나님의 율법책 앞에 합격할 자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율법은 외부적인 범죄 행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데 까지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간음하지 않았어도 마음에 음욕을 품었으면 간음한 것이고, 또 살인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에 살인의 동기가 되는 미움이나 질투, 시기만 있어도 살인하였느니라는 율법이 있기 때문입니다(마5:21-28)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다가도 한 번만 범하면 모두 어긴 자로 보는 엄격한 것이기 때문에 인류는 저주를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에게 주셔서 그가 율법을 완전히 순종하여 지키신 의를 믿기만 하면 그 의를 입혀서 용서하는 법을 내어 주신 것이었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죄를 들어 고발하므로 지옥에 끌고 가려고 하지만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변호로 말미암아 용서받아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일2:1에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하셨습니다.
이러고 보니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판가름은 선악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동안 예수님을 믿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여섯째... 최후 심판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사도신경에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했으니 인류 시조 아담으로부터 세상 끝날까지의 전 인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히9:27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셨으니 사람으로 태어난 자가 반드시 죽는 것이 진리라면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말도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록 구원받은 신자라고 할지라도 최후 심판은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자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형벌의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지 심판대 앞에 서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롬14:10 하반절에 보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죽은 자들이 어떻게 심판을 받을 수 있는가를 살펴봅시다.
그것은 사람의 영혼이 불멸일 뿐 아니라 육신도 불멸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고 단절인 것입니다. 비록 육체가 죄값으로 죽어 분해되어 일부는 먼지로, 일부는 물로 화하지만 그 원소는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의 범죄한 행위는 영과 육이 함께 저질렀기 때문에 그 책임도 영육이 함께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영혼만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까지 부활시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분으로 믿어야 합니다.
0.심판의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0.심판의 목적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공의로운 심판을 내려 하나님의 의로움과 거룩하심과 자비하심과 진실하심을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0.심판주의 모습은 크고 흰 보좌에 앉아서 계시는데 이는 존엄성과 절대 성결을 뜻합니다(두렵고 죄를 숨길 수 없음)
0.심판의 성질은 반복이 없는 최후적이며 단회적이며 영원한 결정적인 심판입니다.
0.심판의 표준은 생명책과 행위책입니다(정확성과 상세성을 말함)
0.심판의 대상은 전 인류입니다.


<<복습문제>>

1.예수님을 어떤분으로 믿어야 합니까
.심판주로

2.심판의 날은 언제입니까
.예수님 재림 때

3.심판의 시기는 언제입니까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4.심판의 목적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하심과
.자비하심과
.진실하심을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려는 것

5.심판주의 모습은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심6.심판의 성질은
.오판을 하거나
.취소하거나
.변경하거나
.반복이 없는
.최후적이며
.단회적이며
.영원한 결정적인 심판입니다.

7.심판의 표준은
.책들과 생명책입니다.

8.책들이 있다는 것은
.인류심판의 정확성과 상세성을 말해줍니다.

9.책들은 무엇을 기록한 책입니까
.사람들의 행위를 기록함
10.발명왕 에디슨이 무엇 때문에 충격을 받아 졸도했습니까
.축음기를 발명하고 자신의 음성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을 녹음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1

1.심판의 대상은
.전 인류입니다.
1

2.성도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말은
.형벌의 심판이 없다는 것입니다.
1

3.성도는 심판대 앞에 서야합니까,서지 않습니까
.서야 합니다.
1

4.죽음은 소멸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단절입니다.
1

5.우리가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무엇에 달려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느냐
.예수님을 믿지 않느냐
16.본과를 배우면서 나의 깨달은 점과 결심을 말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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