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집사의 자격 (행 06:1-7)

3-4절에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들은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집사는 교회에서 일하는 일꾼이다.
하나님의 종의 반열에 선 것이다. 집사의 직분은 공궤를 일삼는 것 즉 상(상-식락상을 의미함)을 섬기는 것이다
상에는 두가지 상이있다.
① 돈궤 즉 돈을 정리하는 살림을 맡은 일이다.
② 애찬 즉 대접하는 일을 말한다.
집사라는 원어의 뜻가운데는 먼지를 뒤집어 쓴다는 뜻이있다.
집사의 자격은

1. 성령충만한 자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물질을 맡겨도 유혹이 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일을 처리한다.

2. 지혜가 있는 자
지혜는 분별력을 말한다. 무엇을 보든지 무엇을 하든지 할것과 금할 것,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전후 상하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뜻을 구별하여 처리하는 사람이다.

3. 칭찬듣는 사람
믿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신용과 권위를 표시하는 인사이다. 교회안에서 무엇을 맡기든지 틀림이 없다는 신임성이 있고 덕이되고 유익이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집사는 일하는 일꾼으로 목사를 돕는 봉사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