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06:6-10)

하나님은 진실 하시고 공평하신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진실하심-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게 하시지 콩을 거두는 법이 없다. 콩 심은데서 감자를 거두지 못한다.
하나님은 공평 하시다-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하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하신다. 노력도 정성도 마찬가지이다.

1. 종자가 좋아야 한다.
세상에는 많은 씨앗이 있으나 복음의 씨앗이 가장 귀하다. 자손들에게 이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할 것이다. 좋은 종자는 복음이니 복음으로 마음밭에 뿌리는 부모가 되자. 일년을 계획하는 사람은 꽃을 심고 오년을 계획하는 사람은 과일나무를 심고 20년을 내다보고 계획하는 사람은 사람을 키운다. 복음으로 20년동안 미성년을 가꾸자.

2. 밭이 좋아야 한다.
씨가 좋으나 밭이 나쁘면 수확을 거둘수가 없다. 마음의 밭이 좋아야 한다. 마13장에 인간의 마음의 밭은 4가지가 있다.
① 길과 같은 밭은 마음이 딴딴해서 복음을 받을 수 없는 밭이고
② 돌짝 밭은 뿌리를 깊이 박을 수 없어(햇빛) 핍박이 있을 때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밭이고
③ 가시밭은 세상의 재미에 눈이 어두워 복음의 결실이 없는 밭이고
④ 좋은 밭은 많은 열매를 맺는 밭이다. 좋은 밭이 될려면 돌과 잡초를 제거하는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3. 때를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우려 일해야 한다.
봄에 심을 것 여름에 심으면 안된다.
때를 놓치지 말고 정성으로 가꾸워 일하자.
정성이 없는 기도는 바리세인의 기도이다
정성이 없는 헌금은 아나니야 삽비라의 헌금이다. 정성이 없는 예배는 우상숭배이다. 정성이 없는 찬송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가 될 것이다. 정성으로 힘과 뜻과 마음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