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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두 제자의 파송 (마 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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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론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천국의 헌법,즉 팔복에 관한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그것이 바로 마태복음 5장,6장,7장에 기록된 말씀입니다.마태복음 8장,9장에서는 일곱 가지 기적이 나오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앞으로 임할 것이 아니라 이미 임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베푸신후에 열두 명의 제자들을 택하셔서 보냈습니다.이미 하나님께서 가장 첫번째 선교사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보내주셨으며,그 열두 제자들은 그 후에 수많은 종들을 파송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세 단계 사역
하나님께서는 세 단계로 사역을 하십니다.첫째는 부르십니다.“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마10:1).둘째는 권능을 주십니다.“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1).그 다음에는 구체적인 명령을 주십니다.“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마10:5).이것이 하나님께서 사역하시는 세 단계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직분에 맞게 부르시고,또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구체적인 권능을 주십니다.그러나 권능을 주신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주신 다음에 받습니다.분명히 심은 다음에는 거두어 들입니다.그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심지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실 때에도 그 많은 사람들을 먹인 다음에 남은 것을 거두어 들였습니다.추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열두명의 제자들을 불렀습니다.왜냐하면 구약의 대표되는 지파가 열두 지파이기 때문에 신약의 대표도 열둘이 되어야 합니다.또 3은 하늘의 숫자이고 4는 땅의 숫자인데 이것을 곱하면 열둘이 되기 때문입니다.이는 선택수입니다.이렇게 부르신 다음에 권능을 주셨는데 첫째는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셨습니다.권능을 주신 다음에는 고치게 하셨습니다.그리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베드로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주신 권능이 방언의 은사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때때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실때에 이러한 권능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두 가지의 명령을 했습니다.“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10:5,6).이는 먼저 악을 점령하라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바로 십자가 정병이기 때문입니다.또 이 말씀은 세상을 저들에게서 빼앗아야 한다는 뜻입니다.우리들은 세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민주주의라고 해서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힘으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힘으로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자라는 말은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이고,사도라는 말은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이들이 처음에는 제자였는데 예수님은 이들을 사도로 만드셨습니다.보내심을 받은 자로 만들면서 그들에게 특별한 권능을 주셨습니다.우리들은 소위 열두 사도는 못되지만 우리들도 제자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우리들이 해야 할 일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첫째로 복음 전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5절과 6절을 보면 유대인들에게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이 구절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구절입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첫째는 교육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아직 제자들은 준비가 부족했습니다.예수님은 위대한 교사이십니다.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했습니다.오순절의 역사가 아직 그들에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이런 가운데서 이들에게 세계 선교를 하라고 하면 다 주저앉기 마련입니다.그래서 그들에게 가까운 곳에서부터 복음을 전하라는 제한적인 조치를 하신 것입니다.둘째는 마태복음이 유대인들을 위한 복음서이므로 그들의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그래서 그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유대인들에게만 가서 선교하라고 하신것이지,예수님께서 이방 선교를 원치 않아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4.사명의 내용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8).첫째는 고치라고 했습니다.두번째는 영적으로 죽은 자를 살리라고 했고 세번째는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라고 했습니다.죄인들이 바로 문둥이입니다.네번째는 귀신을 쫓아내라고 했습니다.귀신들이 우리들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쫓아내야 합니다.이는 모두 예수님이 복음과 말씀으로 쫓아내십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눅11:20)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나라가 앞으로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들이 죽은 뒤에 임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임했습니다.8장과 9장에서 일곱 가지의 중요한 기적을 살펴보았습니다.그것은 예수님의 손을 통해서 권능이 나타난 것입니다.즉 이미 메시아 왕국이 임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여러가지 기적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초림과 함께 이미 임했습니다.그러나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예수님게서 제자들을 통해서 권능을 나타내시는데 그것은 그들에게 예수님이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기 때문입니다.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마10:9,10) 이 말씀은 최소한의 장비만을 갖추라는 말씀입니다.

최소한의 준비,복음 전파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하나님이 나를 불러 주셨으니 내게 권능을 주셨을 것이라는 것을 믿고 나가서 행하면 결과적으로 나타납니다.왜 최소한의 장비를 갖추라고 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축복만 하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야 하고 건강을 주셔야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권능을 주셔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선교 활동을 하면서 더 좋은 유숙을 위해 이집 저집 다니지 말라고 했습니다.“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서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마10:11).주어진 조건으로 만족해야지 좋은 것만 자꾸 취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마10:14) 이것은 의식적 부정입니다.그들은 부정을 없애는 방법으로 발의 먼지를 떨어내는 것이었습니다.복음을 거절한 유대인들은 참 이스라엘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5.결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실 때 사명을 주시고,사명을 주실 때에는 권능을 주십니다.이는 하나님의 3단계 사역입니다.그리고 우리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세상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내뱉은 말입니다.말은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두번째는 쏜 화살입니다.세번째는 잃어버린 기회입니다.기회는 바로 활용해야 합니다.이제부터 우리들은 민족 복음화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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