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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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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을 헤치고 질주하는 열차를 보셨습니까 오늘 이 세상이 잘못된 방향을 향하여 달리는 열차와 같습니다. 우리들을 싣고…! 이미 가속력이 붙을대로 붙은 이 열차는 멈출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절박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삶에 의미를 모르겠다고 한강에 투신한 고교 우등생, 함값 싸움에 호텔 창밖을 몸을 던진 첫날 밤의 신부, 그리고 자신의 못돈 짓을 은폐하려고 학위의 혀를 가위로 2센티나 잘랐다는 초등학교 2학년생의 슬픈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말이 아닌 행동이 그것도 희생적 행동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성경은 불변의 해답을 던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Fix your attention on Jesus!” 가장 완전한 인격자요 또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삶을 깊이 생각하고 배우는 것만이 유일한 문제 해결의 길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때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그분의 인간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분은 옳은 일을 위해서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으셨고 잘못되어가는 일은 용납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인간미의 극치는 그분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그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셨다는 것입니다. 창기와 죄인의 친구라는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분의 사명감을 배워야 합니다.
사명 감당을 위해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는 용기, 일이 뜻대로 되어가지 않는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죽음도 불사하는 책임감, 이런 것들이야 말로 너무 쉽게 돌아서고 포기하는 비겁한 현대인들이 배워야할 것들입니다.
셋째,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분의 희생적인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그분의 인간미와 사명감의 극치는 십자가 위의 희생적 사랑이었습니다. 남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랑, 타인의 잘못을 대신 감당하는 희생, 그리고 내가 죽으면 해결될 수 있다는 적극적인 헌신, 이런 것들이 오늘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예수님께로부터 배워야할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벧엘의 성도들이여! 우리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시다!’ 그분을 그냥 알고 지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분을 배우고 그분을 느끼며 그분을 닮기 위해 우리의 눈을 그분에게 고정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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