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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과 말세 성도 (벧후 0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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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선지자는 세상에 닥쳐올 어두운 미래에 대해 예언하면서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엇느뇨 파숫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사 21:11)라고 질문 했다.

이 시대의 밤에 대해 진리의 파숫군들에게 이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도대체 몇시가 되엇다고 해야할까! 전미국방장관 헨리 키신저는 세계에 획기적인 정치적, 경제적인 변혁이 없는 한 지구는 2000년 이내에 종말을 고하고 말 것이다 고 함. 산성비가 세계적으로 내리고 있고,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태양열가운데 사 람과 식물에 해로운 자외선이 과잉발산되고 있다. 열대지방의 사막화현상이 가속화 되어가고 잇다고 한다. 매년 기아로 죽어가는 인구가 4천만명이 넘고 점점 늘어나 고 있다.

공산 루마니아시절의 작가 게오르규는 기계문명과 조직사회속에서 인간성이 말살 되어가는 이 시대를 25시라고 하였다. 가장 정확한 시계는 주님의 시계일 것이다.

그 시계가 지금 몇시를 가리키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밤이 깊고 새벽이 가까이 온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런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조심하지 않으면 않됨. 이 시대를 우리는 밤이라고 해도 된다고 본다. 본문 19절에 "어두운 데 비치는 등불"이란 말이 나온다. 지금은 어두운 때요 깊은 밤이다. 어두운 밤에 는 사람들이 잘 못하여 걸려 넘어지는 일이 많다.그러므로 등불이 필요. 이 어두움 을 밝혀주는 등불은 인간의 지혜가 아니다. 명심보감이나 카네기 인생론과 같은 지 혜서도 아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같은 점장이 예언가의 책도 아니다. 얼마전 뉴키즈 가 왔을 때 4만원짜리 입장권을 산 한 소녀는 마냥 행복에 겨워 "뉴키즈는 마음에 진정한 평화를 준다. 키가 크고 얼굴이 미남이고 춤도 잘추고 노래를 잘 부른다.

그들을 직접 보게되니 나는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녀들에겐 뉴키즈공연이 입 시지옥의 불안으로부터 한시나마 구해줄 구세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도 이 어두움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 어두움의 지배자는 어둠의 영들이요 그 총 두목은 어두움의 권세를 잡은 사단 이다. 그러므로 어두움을 비치는 등불이란 이 어두움의 지배자로부터 그를 지켜주 고 구원해 줄 수 있는 구원의 빛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곧 사람의 작품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성경 말씀만이 어두움을 비치는 등불인 것이다. 복음 만이 어두움의 등불이다. 복음을 대신할 만한 다른 빛이 잇는 것도 아니다. 그 어 떤 경전이나 지혜서도 복음을 대신할 만한 빛이 될 수 없다. 몰몬경도 바라밀경도 심령의 구원의 등불이 될 수 없다. 심지어 기독교의 명작인 칼빈의 [기독교강요]나 전 번연의 [천로역정]도,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도 성경을 대신할 수 없다. 그리스도 복음, 이 복음의 말슴만이 사단적인 어둠을 몰아내고 심 령을 밝히는 영혼의 등잔불이요 빛이다. 이제 어두움의 등불이 되는 이 그리스도 복음에 관해 상고해 보자.

 <본론>

그리스도의 복음은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는데 사도들의 교훈과 선지자들의 예 언이다. 즉 신약과 구약이다.

1)사도들의 교훈--16-18절이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과 지헤와 신비하심을 직접 본 자들이다. 그 분의 십자가 죽으심을 두 눈으로 목격햇다. 사흘째 아침, 주를 쟁사지냈던 돌 무덤 은 비어잇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그들가운데 오시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 다!" 말씀하셨다. 40일동안 함게 지내셧다. 하늘로 승천, 다시 오심. 베드로는 그 리스도에 대한 이 놀라운 가르침들이 인간이 공교히 만들어낸 [야사]나 단편소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저 변화산에 올라갓을 때의 놀라운 광경을 떠올리고 있다. 사도들의 교훈인 신약성경은 그들의 지혜로 짜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부터 직접 듣고 직접 보고 직접 체험한 것들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약 27권을 가감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인다.

 2)선지자들의 책들-구약의 39권에 대하여도 마찬가지다. 20, 21절,

경의 모든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다. 구약의 창세기에서 말라기가지 39권은 다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선지자들이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했다. 구약 의 수많은 곳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슴이니라 모세가 받았던 십계명 돌비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친히 쓴 돌비였듯이 신구약 66 권은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다. 이것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하늘의 책이다. 딤후 3; 16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 경의 전부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이 성경속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들어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숨쉬고 있다.

처음 그 성경을 받아 기록햇던 선지들과 사도들은 다 죽었다. 물론 실상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앞에서 살아 잇다.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 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성경은 이 세상이 남아 잇는 사람들을 위해 주신 것 이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은 지 40년후, 애굽에서 나왔던 이스라엘 자손이 다 죽은 뒤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기를, 신 5:3 "이 언약은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잇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여러분, 이 성경은 하나님 께서 지금 여기 모여 예배하는 우리들,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주신 것이며, 여러분 의 자녀들을 위해 주신 말씀들입니다.

이제까지 지구상의 각 세대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성경에서 큰 유익을 얻었다.

요한 웨슬리가 말을 타고 런던의 거리거리를 지나갈 때, 그는 깜짝깜짝 놀랐다. 술 주정뱅이들의 비틀거림, 욕찌거리, 여자들의 싸움, 도박과 살인, 그야말로 광기로 가득찬 어둠의 도시엿다. 교회는 영력을 잃고 국교회의 성직자들가운데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 영적 소경들이 적지 않았다. 교회와 나라가 모두 캄캄한 밤에 깊이 빠져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잇엇다. 그 어떤 혁명도 영국을 악령들의 놀이터로부터 구원할 수 없었다. 그 때 요한 웨슬레와 찰스 위슬레, 조오 지 휫필드 이 런 분들은 성경의 진리를 알기쉬운 말로 사람들에게 증거했다. 복음 이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들을 통하여 힘있게 증거될 때, 사람들은 영혼의 눈을 뜨 게 되엇따. 말씀의 빛이 비추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힘잇게 증거 될 때 술주정뱅 이들, 창기들과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싸움과 방탕과 무절제의 생활을 버 리고 빛의 자녀로 변화되었다.

지금 공산주의를 강타하고 물밀듯이 스며드는 자유와 개방의 물결은 그들에게 하 나의 빛이요 등불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중공의 젊은이들도 자유연애를 즐기고 있 고 캄보디아의 극장가에도 짙은 색깔짙은 쾌락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는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의 병폐로부터 공산주의가 그들에게 등불이 되지 못했던 것처럼 오늘날 역시 공산주의의 암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가 그들에게 참 빛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민주주의도, 그 어 떤 이데올로기나 사상도 이 땅에서 진정한 빛이 될 수 없다. 참 빛은 어느 시대건 어느 사회건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의 복음의 말씀만이 진리요, 빛이다.

소련사람들이 얼마나 보드카를 좋아하는지. 고르바쵸프집권 때도 소련군인들이 술 에 취해서 탱크를 내팽겨치고 잠수함에서도 잦은 사고를 일으키곤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영웅적 용기로 공산주의 구데타로부터 소련을 구했던 엘친 대통령도 보드카를 너무 좋와해서 술에 취해 중요한 국제 회담까지도 불참하는 일들이 잇다고 전해진다. 쏘련의 빛은 쏘련이 그렇게도 갈망하는 서방원 조와 빵이 아니라, 그리스도이다. 북한동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김 일성주석은 근년도 연두기자회견에서 92년도에는 인민들에게 흰 쌀밥을 먹고 비단 옷을 입도록 해주는 것을 최고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흰 밥보다도, 비 단 옷보다도, 사랑의 쌀보다도 더 중요한 것, 정치적 통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 구원의 말씀, 생명의 말씀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 한 기갈이 온 북한을 마르고 죽이게 햇다. 자유니, 민주니, 경제 성장이니, 번영이 니 하는 것들은 다 좋은 것들이다. 그러나 거기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없다면 그곳 역시 암흑이요, 죽음이다. 한 민족의 진정한 힘이 되는 근원은 무기가 아니다는 것 은 역사가 입증한다. 나라의 힘은 무엇보다도 그 나라의 국민의 정신에 잇다. 국민 정신을 일깨우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슴이다. 말씀을 통하여 깨어나고 새로와진 백성들은 항상 강한 민족으로 부상했다. 다윗시대의 이스라엘이 세게 제일의 강대 국이 되엇다. 쇠퇴해가던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면서 다시 강한 제국이 되었다. 영국,독일, 미국, 화란이 그렇고, 우리 한국도 기독교로 인한 영항력을 과 소평가할 수 없다. [엘빈 토풀러]는 앞으로 세상에 정보를 많이 가진 나라가 가장 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햇지만, 아니다. 복음을 가진 나라, 복음으로 백성들의 심령 이 밝고 건강한 나라가 가장 부강한 나라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에게 참생명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인간에게 하늘의 빛을 비추어 주는 것, 영생의 물줄기를 솟아내는 샘터가 되는 것 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다.

 베드로 사도는 날이 새어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이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은 이 지구상의 새 시대의 날이 새는 아침이 다. 그 아침이 오면, 새들은 지저귀고 내 영혼은 새 방언으로 하나님을 노래 할 것 이다. 우리는 아침빛보다 더 밝은 옷으로 갈아입고, 무지개보다 더 아름답고 다이 아몬드보다 더 빛나는 천국의 거리를 거닐면서 솜털같이 가볍고 평화로운 마음으 로, 5월의 햇볕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사랑으로 충만하여 서로 즐거이 교제하며 하 나님을 섬길 것이다.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 아침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만나 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 날아침 그문에 서 만나자. "(찬 293장)

그 영광스러운 천국의 아침이 올 때까지 우리는 등불을 켜 놓고 있어야 한다. 새 벽이 올때까지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처럼, 캄캄한 세상에서 말씀의 등불을 켜놓고 어두운 내 심령을 밝혀야 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TV드라마를 시청하는데 매일 두세시간을 보내면서 성경을 읽는데는 하루에 30분도 내지 못하고 잇다. 성도 여 러분! 텔레비젼의 연속드라마를 성경보다 더 사랑하면서 어찌 하나님으로부터 복 을 받기를 기대할 수 잇는가! 자기의 육신의 안락과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돈벌이 하느라고 종일토록 백골부서지게 일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서 성경 을 읽는 데는 등한히 하고 있다. 6-70년 살다가 한줌 흙으로 돌아갈 육신을 위해 서는 동분서주하면서 내 영혼의 영원한 영광을 위해서는 하루 30분을 내는 것도 인 색해 하다니요! 그래서야 어떻게 이 원수마귀의 장터에서 여러분들의 영혼을 제대 로 지키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파수할 수 잇겠는가! 어떤 이들은 육체의 건강을 위 해 매일 30분씩 에어로빅을 하고 남자들은 헬스를 1 시간식 아침마다 하는 이들이 많다. 헬스트론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적지 않는 분들이 매일 30분씩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고 있다. 그것도 매월 몇 만원씩 지불하면서. 그런데 심방을 해 보니 매 일 30분이상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는 분들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는 심히 슬펐다. 아! 하나님의 말슴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조차 이 세상의 의료기구 나 건강체조보다 더 사랑을 받지 못하는구나! 어떤이들에게는 성경이 그 집의 애 완용개보다도 더 사랑을 받지 못한다. 여러분이 성경을 멀리한다는 것은 즉 하나님 을 멀리한다는 것이요, 여러분들이 성경을 등한시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성경에 무관심하는 것은 곧 자기 영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 에 성경을 가까이 하는 사람-하나님 가까이 하는 분이요, 성경을 애독하는 사람-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이다.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 현세뿐만 아니라, 내 세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시내 어느 교회에서는 그 교회 목사님이 성경쓰기를 할 필요성을 느껴 일년 1회쓰 기를 장려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도 전혀 변화를 받지 못하던 어떤 남성도는 3개 월만에 성경을 1번쓰는 동안 자기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고 큰 은혜를 체험하여 계 속해서 성경을 쓰게되엇다 한다. 여러 성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작년도 말에 는 300명이 1년 1번쓰기를 해서 상을 받았다 함. 그러나 그들은 교회가 주는 상에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상을 이미 누렸을 것이다.

 <결론>

성도 여러분! 성경을 주의하여 써 보십시오. 하루 3장씩 기록해 보세요. 혹은 기 도하고 주의깊게 성경을 매일 읽으세요. 그 말슴대로 믿고 그 말슴대로 살기를 힘 쓰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이 여러분의 생명을 부요하게 하며 시대의 어두움의 세 력으로부터 여러분의 영혼들을 지키실 것입니다. 새벽이 닥아오는 깊고 캄캄한 이 밤에, 말씀의 등불을 밝혀놓고 신랑을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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