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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 여호와를 찬양하자 (시 47:1-9 애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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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47:6)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시47:7)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지어다
(시68:4)하나님께 노래하며 그 이름을 찬양하라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자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 그 앞에서 뛰놀지어다
(시98:5)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찬양할지어다
(시113: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시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50: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시150: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시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150: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고저 하신 목적 가운데 하나는 찬양을 받으시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유행이 되어서 즐겨 부르는 대중가요는 그 시대의 인간생활의 아픔과 슬픔, 또는 기쁨과 사랑이 배여 있는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행되어지는 노래 가락을 보면
일제 시대 부터 60년대 까지는 슬픈 사연의 노래가사가 많았고,
70년대 부터 80년대 까지는 명랑한 노래가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노래는, 사람의 슬픔을 노래한 것인지, 아니면 기쁨을 노래한 것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가사 내용을 살펴보면 무슨 뜻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예컨데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담, 이게 무슨 뜻입니까
무슨 목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냥 흥얼 거리자는 것이요, 몸을 비틀어 대다 보니 저절로 외쳐 나오는 소리인 것만 같습니다.
몸을 비틀어 대는 것이 주목적이고, 노래 가사도 아무런 감정 없이 맹목적으로 부르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를 알 수 없는 타락한 노래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시편 137편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붙잡혀 가서 온갖 굴욕과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의 그 아픔과 슬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억압자들이 강제로 노래를 시키는 바람에, 하기 싫은 노래를 해야만 했다고 3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 돌리던 노래를 억압자들을 위하여 부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신명나게 한 가락 읊으란 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만든 자가 우리에게 신명을 돋구라 하네. 자기들을 위해 시온 노래를 한 가락 읊어라 하네.」
멀고험한 타향 땅에 붙잡혀 와서 종살이를 하는 것만도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일인데, 자기들의 기분을 돋구기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아무데서나 부르라 하니,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그러나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러한 신세가 되게끔 한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찬양해서는 안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예배하며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그분께 감사의 찬송을 돌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인간은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찾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이 이러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엉뚱한 것을 인생의 으뜸으로 삼고 찬양하게 되면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이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찬양하고 받들어 섬기게 되면, 이상한 곳에서 헤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목적 없이 사는 떠돌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뻔한 일입니다.
애가서 1장 3절을 보면,「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 했는데, 목적이 분명치 못한 인생이 또한 그렇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 괴로워하는(애가1:4)」 인생을 살수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을 삶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다(딤후1:3)」고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열심히 감당함으로써, 그렇게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예컨데 우리 인간 자신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1.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①그러나, 지금 우리는 혹시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서 죄의 노래를 열심히 불러 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면서 기분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이 아시면 큰 일 날 일이건만, 이익이 아주 많이 남았다고 행복해 하는 것은 아닌지요
얼마전 신문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소매치기 피고인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리고 있는 법정에서, 소매치기 전과 14범인 60대 남자가 방청객을 상대로 또 소매치기를 하다가 덜미를 잡힌 것입니다.대구 수성 경찰서가 19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김종인씨(6

7.주거 부정)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10분께 대구 지방법원 제3호 법정에서 공판이 열리고 있는 동안, 방청석에서 이 모씨(3

7.대구시 동구 신암4동)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현금 16만원이 든 지갑을 빼내려다 이씨와 법정 정리에게 붙잡혔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소매치기 전과 14범으로 모두 16년간을 감옥에서 보낸 것으로 밝혀져 조사 경찰관을 놀라게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그가 처음 소매치기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가 처음부터 그런 버릇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리라 생각합니다. 재미 삼아 한 짓이었거나, 아니면 살아가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짓을 할 때마다 어떤 쾌감 내지 승리감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그 쾌감을 잊지 못해, 아니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그 짓을 계속하게 되었겠지요. 그러다가 습관적으로 그런 짓을 하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②죄의 포로가 되어, 자신이 원치 않는 짓을 계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죄짓는 자리에 가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벗어날 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끼게 됩니다. 한두 번 참석하다 보면 죄의식을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하는 짓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운 듯 수줍음을 느끼면서 하는 짓입니다. 양심의 가책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부끄러움이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당당히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죄의 포로가 되어, 사탄이 조종하는 대로 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런 짓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부모가 말려도 소용이 없고 목사가 타일러도 듣지 않습니다.

③그러다가 끝내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되어 신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는 짓이란, 사람을 이용할 대로 다 이용하고서 나중에는 그 사람을 죽입니다.
사탄은, 처음에는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을 유혹하지요. 그럴듯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신의 부하로 삼은 다음에는 자기 맘껏 부려먹는다는 것을, 우리는 주일학교 때부터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처럼 잘 아는 사실인데도, 그런 잘못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면, 그 때에야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깨닫고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아 애가서에는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애3:18)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애3:19)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애3:20)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애3:21)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애3:22)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감을 맛보게 되는 그 순간이 기회입니다. 이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잘못된 삶을 고쳐 살면, 그러한 경험을 맛보지 못한 사람보다 더 앞서 갈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 잘못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날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오늘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깨닫고 주께 돌아와 주님을 의지하면

2.하나님은 구원의 길로 들어가게 하여 주십니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1장 7절에서 두 가지를 디모데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ㄱ.“남의 이목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혜롭고 담대하게 살기를 원한다”고 했으며,
ㄴ.“때로는 절제하며,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영생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인 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마음 속 깊이 원하는 진정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신나게 노래 부르며 살아갈 수 있는 떳떳한 인생길 입니다.
잘못된 삶에서 벗어나, 이러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구원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으로 하여금 이러한 구원의 삶을 살게 하시려고

①그 구원 계획을 세우시고, 그 구원의 사역자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물론
ㄱ.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알려졌습니다(딤후1:10).
ㄴ.그리고 그를 통해서 구원 계획을 보이셨습니다(딤후1:9).
오늘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은총과 승리를 주심과 아울러 오염되어져 있는 이 세상속에서 빛이 되는 삶을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②어떻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놀라운 능력과 은혜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딤후1:8에서 밝히기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사람들 앞에서 주님에 관해 말하기를 주저치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담대히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뒤를 따르는 우리의 삶의 방식은 옳은 것입니다.
조금은 힘들고 외로운 길이지만,
누구 앞에서도 옳은 길이라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 생활 방식입니다.

③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세상에만 의존하고 살자면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명예와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려면 이 세상의 더러운 유혹과 그 타협을 거부해야 합니다.
잠깐 살자고 한다면 자신의 양심을 속여야 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 앞에 서려면 그 양심을 지켜 보존해야 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성령이 주신 그대의 놀라운 능력을 소중하게 보존하라(딤후1:14)」고 했습니다.
놀라운 능력이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입니다.
옳다고 여기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 위에 서서

3.주님의 진리를 굳건히 지키고 올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관이나 자신의 처세관을 가끔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점검해 봐야 합니다.
기계나 자동차도 일정기간 사용하면 정비 공장에 가지고 가서 정비해야 하듯이,
우리 인생들도 우리의 삶을 정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에서 분명히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도 계속 몰고 가다가는 큰 탈이 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디서 정비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엉터리 같은 기술자에게 맡기면, 더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잘 못된 사상이나 이단 사설을 좇아가게 되면,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것이지요.
(갈6: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그 기준에 따라 정비를 해야만, 올바른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하여 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영원한 생명을 유지 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 영원한 구원의 은총이 나와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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