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여호와이레 (창 22:1-18)

첨부 1


하나님께서는 우리 동북교회에게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아니하신 예배당 건축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허락하셨습니다. 지난 주간 23일, 예배당 이사를 끝으로 예배당 착공에 따른 준비는 다 끝냈습니다. 저는 예배당 건축을 추진한 이후,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의 세밀한 섭리와 손길을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총공회에 명의신탁한 예배당 대지의 명의 이전건, 건축연보, 예배당 건축허가, 사택 이사, 예배당 이사에 우리가 걱정한 것 보다 하나님께서 더 좋게 잘해 주셨고, 모자람이 없도록 여호와의 손길이 세밀하게 미리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이레로 세밀하게 섭리하시는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까

본문은 독자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경외한 아브라함의 신앙과, 여호와 이레로 수양을 번제물로 준비해 주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증거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연단

1절 본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아브라함을 부르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가 신앙생활 하는 동안에 여러 가지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은 신앙생활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말합니다. 성도에게 닥치는 시험은 자신이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자타에게 알려 과소평가나 과대평가를 말고, 바른 평가를 하도록 합니다. 자신은 시험의 과정을 통해 자기의 믿음을 바로 깨달아, 힘쓰고 애쓸 부분에 더욱더 애쓰고 힘쓰시게 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단계마다 시험의 순서를 통하여 믿음을 연단시키시고 믿음을 성장키시고 성숙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신앙의 시작 단계에 귀에 확실히 들리는 명문적 음성으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인도하셨고, 2단계에는 푸른 초장이냐 붉은 자산이냐를 자기 양심으로 선택토록 인도하셨고, 3단계에는 아홉왕국을 차지하느냐 하나님 영광을 위하느냐로 인도하셨고, 4단계에는 아들 이삭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로 인도하여 신앙을 성장시키시고 성숙시켰습니다.
약1:12-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 받는다 말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신앙을 성장시키시고 성숙시키시기 위하여 연단하려고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 말씀하시기를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② 아브라함이 100세 사라의 나이 90세에 얻은 둘도 없는 아들입니다.
③ 세상에 있는 어떤 것,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아들입니다.
④ 사라나 아브라함이 자신들이 죽었으면 죽었지 내 놓을 수 없고 죽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⑤ 노후에 자나깨나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삭 때문에 사는 맛이나는 애지중지한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들을 하나님이 지시하는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아내와 둘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지 자기 만의 아들도 아닌데, 한 마디 의논도 하지 않았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정성껏 준비하여 나귀의 안장에 지우고 두 사환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나님의 지시하는 곳으로 즉시 떠나 3일동안을 갔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이라 할지라도 맘에 맞고 하고 싶으면 순종하고 맘에 맞지 않고 하기 싫으면 생각해 본다고 반문하거나 뜻 찾아보겠다고 핑계하며 지체하여 미루고 원망하거나 거역하고 비방하기가 일수입니다.
옛말에 ‘정승도 저하기 싫으면 그만’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브라함에게 본받을 점은 처음 믿을 때부터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명령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순종하여 떠났고,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할 때 정성껏 준비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즉시 떠나는 순종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삼상15:22)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름답고 풍성한 제사보다 하나님 명령 듣고 순종하는 것을 더 좋아 하십니다.
“나의 의뢰하는 자를 내가 알고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능히 지켜 주실줄 확신하노라”(딤후1:12)

 아브라함의 믿음

하나님의 명령 순종으로 지시하신 땅으로 떠나는 아브라함의 3일동안의 여정은 어느 누구에게 의논할 곳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고독하고 외로운 길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을 단행하려면 고독하고 외로운 홀로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3일 동안을 걸어 길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러서 두 사환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 오리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겠다’는 일은 무슨 일입니까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지시하신 모리아 산에 가서 번제로 드리는 일 아닙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이 사환들에게 어떻게 ‘너희에게로 돌아온다’고 했을까요
이삭은 번제물로 재가 되야 하는데, 돌아오려면 구출이 되든, 부활이 되든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 아닙니까
하나님의 언약을 알고 언약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히11:17-19)
아브라함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창12:2상)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창15:4)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창17:3)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창17:19)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번제로 이삭을 드리라”는 하나님 명령 순종의 길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알고, 언약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대로 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시는 그 시로 하인이 나았다”(마8;13) 고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또 언약의 하나님을 믿고,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그때, 아브라함을 부르며 “이삭에게 네 손을 대지 말고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도 아끼지 않고, 하나님 경외함을 알고 수풀에 뿔이 걸린 수양을 거져다가 아들 대신 번제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땅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합니다.
‘여호와 이레’란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이란 뜻으로 미리 아시고 준비하여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쓸 것을 미리 아시고 때에 따라 공급해 주시는 분임을 믿는 사람은 믿은대로 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않겠느냐(롬8:32)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언약의 하나님을 믿으므로 “너희에게 돌아오리라”고 아브라함이 사환들에게 말한대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로 수양을 미리 준비하셔서 번제로 드려 믿은대로 되었습니다.

 모리아산의 번제물 이삭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불러 “네 아들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모리아 산’에서 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을까

‘모리아 산’은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에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다윗의 정한 곳이라”(대하3:1)
모리아산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다윗이 하나님의 성진 지은 장소로 정한 곳이요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한 곳입니다.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나무를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불과 칼을 들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에 이르러 그곳에서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아들을 잡으려 하였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손대는 것을 금하고 여호와 이레로 준비한 수양으로 번제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번제를 드리려 아버지와 단 둘이 가는 이삭이 “불과 나무는 여기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 했다. 이삭과 아브라함은 전적 하나님만을 믿고 의탁하고 단 마음으로 순종한 걸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 보기에는 재물이 중요한 것 같아도, 하나님은 재물보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더 경외하느냐 중심을 요구하십니다.
① 사랑하는 독자라도 하나님께 아끼지 아니하였다는 것과
②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하나님이 인정하신 것과
③ 하나님 명령에 단 마음으로, 즉시 순종한 것을 아시고
준비하신 수양으로 번제를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기뻐 받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이삭은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이삭은 번제물로 죽어야 될 것인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수양이 대신 죽어 이삭은 살고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이들에게 나타나셔서 축복하셨습니다.

믿음의 자손된 오늘 우리들에게도 우리 대신 하나님이 준비하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이 대신 희생 당하여, 대속의 속죄 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는 살았고, 영생의 구원의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설립된 것 처럼 아브라함 처럼 무엇보다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고, 믿고, 순종할 때, 주님을 만나고, 모시고, 살고, 죽고, 부활로 다시 사는 체험을 맛보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여호와의 사자가 두 번째 나타나 아브라함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를 가르켜 맹세하노니” 하셨습니다.
‘맹세’는 자기보다 높은 자와 절대자의 이름을 걸고해야 권위가 서기 때문에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가리켜 맹세할 수밖에 없는데도 맹세한다는 말씀은 꼭 시행하신다는 것과 변개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히6:13-14, 18)
① “네가 이같이 행하여”:아브라힘이 하나님 명령 재고해 보거나 하지 않고, 즉시 순종한것과,
② “네 아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아들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여기고 사랑하고 경외하였기 때문에
“내가”:내가 책임을 지고 틀림 없이
① “네게 큰 복을 주고”
②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창13:6, 15:5) 지난 날 언약을 재차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걸고 보증하셨습니다.
③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문 곧 성문은 성내의 사람들이 안녕을 지켜주는 문이니 이 문을 얻어 열어젖힌다는 말은 대적과 싸울 때, 대적을 이기고 땅을 정복하는 축복을 받는 것을 말씀합니다.
④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복의 근원자가 될 특별한 씨, 그리스도로 통하여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만민이 구원의 축복을 얻게 됨을 말씀합니다.

어떤 집사님의 아들이 장가를 가서 손자를 낳았는데 애비가 자식을 안고서 예쁘고 귀여워 좋아서 뺨을 비비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얘야 자식이 그렇게 좋으냐” 물으니 “예” 하더랍니다. “그래 나도 너희들을 키울 때 그렇게 키웠다”고 말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나이 100세, 사래의 나이 9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애지중지 하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할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22:1,2) 하셨습니다.
보이는 축복은 하나님보다 그것을 더 귀하게 중하게 여기고 애착하느냐 하는 시험이 따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제일로 좋아하고 귀하게 중하게 여기고 사랑하고 소망하는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잘못된 것이라고 가혹하다고 생각될 만큼 반기를 들 수밖에 없는 요구였습니다.

“내가 내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는 지시로 시작한 아브람의 순종이 “내가 네게 지시할 산에 가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22:22)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절정에 달하는 순종을 요구하였습니다.
아브람의 신앙단계 중 첫 걸음의 순종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음성과 명문된 성경 말씀에 대한 순종이요, 두 번째 걸음의 순종은 지경을 선택하는 데에 마음의 갈등 시, 양심을 써서 성령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주관적 순종이요, 세 번째 걸음의 순종은 전리품과 9나라의 왕권을 두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주객일치의 순종의 걸음을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3단계 걸음까지는 잘 순종하였지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일은 순종하기가 힘든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너무합니다”라고 하거나, 주저하거나, 반대하지 않고, 재고의 여지도 없이 즉시 순종하여, 번제에 쓸 나무를 밤중에 자원해서 쪼개어 준비해서, 아침에 단 마음으로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지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으로 갔습니다.(창22:3)

아브라함은 이런 중대한 일을 누구에게도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사라에게 말했다면 적극적인 반대에 부딪혔거나 쓸 데 없는 걱정의 짐을 그녀에게 지워 물리치기 어려운 난처하고 난감한 입장을 당했을 것입니다. 어떤 길은 고독하게 혼자서 걷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당회 일은 당회에서 제직회 일은 제직회에서 끝나야지 딴 데까지 말하면 쓸데 없는 걱정의 짐을 지게 만들고, 하나님의 일하시는데 난처한 입장, 물리치기 어려운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집을 떠나 사흘 동안, 칼로 아들을 찔러서 죽이고 각을 떠서 번제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비탄의 외로운 길을 혼자서 걸아야 했습니다.
모리아 땅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사환과 나귀를 아래에 두고 사환들에게 하나님께 경배하고 돌아올테니 기다리라고 한 후, 이삭과 함께 번제에 쓸 나무를 이삭의 어깨에 지우고 자기는 칼과 불을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삭은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양은 어디 있습니까”(창22:7) 피할 수 없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여호와 이레)하시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창22:8)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에 도착하여 단을 쌓고 나무를 포개어 벌여 놓고 이삭을 결박하여 단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로 그 아들을 잡으려 했습니다.
(창22:9-10) 그 때 하나님께서 관여하셔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고 요구하시고 뿔이 수풀에 걸린 준비한 수양으로 아들을 대신해서 번제를 드리게 했습니다. 정상적일 때보다 낭패적일 때, 사람 같으면 모른다고 하나 하나님은 모른다고 하지 않고 관여하셔서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셨습니다.

 4단계 순종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아브라함은 기쁜 맘으로 전심전력을 다해 진심으로 순종하면, 롬4:17 죽은 자를 살리시어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이로 알고 유익케 해 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알고 재 가운데서도 이삭을 살려 후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 같이 많게 해 주시겠다는 계약만을 믿고, 한계를 정하지 않고, 단 마음으로 진심으로 아들을 번제로 드려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창22:12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이제야 네게 하나님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축복보다 하나님을 더 귀하게 중하게 크게 여기시는 것을 보고 준비한 제물로 번제를 받으셨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만 존귀케 하려는 것을 아시고,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케 하고자 하는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한 일이 무엇입니까

창22:17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게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만 존귀케 하는 순종을 하실 때 하신 축복은 네 씨를 크게 성하게 하여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해 주시겠다고 보이는 축복을 약속하셨고 보이지 아니하는 축복은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열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표로 장차 메시야 독생자를 계통을 통해 주셔서 영적 후손들이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할 것을 뜻합니다.(갈3:7,9-14)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계약을 선포하시고, 선포하신 계약을 아브라함이 믿고 음성 순종 즉, 명문적 성경 말씀의 1차로 순종케 하신 후, 그의 믿음을 성장시켜서 양심 순종, 주관 순종으로 2차로 순종케 하시고, 그의 믿음을 성장시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관과 객관에 일치하는 순종으로 3차 순종케 하시고 그의 믿음을 성장시켜서 하나님만 살든지 죽든지 존귀케 하는 4차 순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은 1차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요구에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은금 육축이 풍부한 보이는 축복과 성결의 영적 축복을 주셨고, 2차 지경 선택을 양심으로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보관 관리 유지가 힘든 물질 축복보다 보이는 축복으로 권세를 보이지 아니하는 영적 축복으로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주셨습니다. 3차로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위해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보이는 축복으로 상급과 방패가 되시는 영적 축복으로 축복 하셨습니다. 4차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려 하나님을 존귀케 하는 순종으로 씨를 크게 성하게 하시는 보이는 축복과 네 씨의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는 영적 축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에 순종하는 정도에 따라 인정하시고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 만큼 대적을 이기고 땅을 정복하는 축복을 받으며 천국가서도 면류관과 상급이 크고 귀히 쓰는 영광된 그릇이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