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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의 의미 (삼상 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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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의 속담에 남의 밥에 들어있는 콩이 더 커보인다고 하였다.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자신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2.사람이 산다는 것은 그야말로 고통의 연속이다.그래서 우리는 장래식에서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었으니 편히 쉬라”고 한다.

3.고난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다.그렇다고 벌이라고 할 수도 없다.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I.자녀가 없어서 고통을 겪었다( 1-8).
A.남편의 사랑이 지극했다.

1.여인의 행복은 좋은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그렇다면 한나라는 여인은 일단 성공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그에게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2.이 남편의 사랑은 다른 사람으로서는 흉내내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지극했다.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분명히 느낄수 있는 사라이었다.남편은 아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었다.

3.하지만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다.결혼하여 여러해가 지났건만 아직까지도 자녀가 없었기 때문이다.이것이 이 가정의 당면한 문제였다.

4.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한해 두해 해를 넘겼지만 소식이 없었다.그래서 할 수 없이 남편은 첩을 두었다.자녀를 생산하기 위해서였다.그리고 작은 부인은 여러 아니를 낳았다.

5.후첩이 아이를 낳자 한나의 고민은 더욱 커졌다.소외감과 열등감이 그녀를 괴롭혔고,설상가상으로 후첩마저 그녀를 괴롭혔다.그러니 남편의 사랑도 이제는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상황으로 악화되고 말았다.물론 그렇다고 남편의 사랑이 식어진 것은 아니었다.

B.하나가 길면 하나는 짧은 것이 인생이다.

1.하나님은 모두에게 공평하시다.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재주를 주신다.옛 속담에 “굼뱅이에게는 굴러먹는 재주를 주셨다”라고 하였다.

2.인물이 좋으면 성품이 덜 덕스럽고 인물이 부족하면 성품이 덕스럽게 마련이다.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3.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모두 행복한데 나만 불행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려 든다.그러니 이제 부터라도 그런 그릇된 생각을 버리자.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4.자녀가 많다고 자랑할 일도 아니고 없다고 근심할 일도 아니다.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청직이의 자세로 인생을 가꾸는가에 달린 것 아니겠는가

5.부부간의 정이 유별나면 이렇게 하나님의 질투를 받는가 보다.그래서 자녀가 없었는가 보다.지금도 자녀가 없어서 근심하는 가정들이 있다.안타까운 일이다.그런 가정들은 부부간의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II.고통이 기도하게 하였다(9-11).
A.아들을 주십시오.

1.아들을 낳지 못해서 불행이 발생했다.이 여인에게는 아들만 있으면 더 이상 부러울게 없었다.그러니 아들이 필요하다.

2.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기도“라는 특권을 주셨다.어떤 사람들은 인공수정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첨단 의학의 도움으로 자녀를 생산하려고 시도를 한다.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3.이 여인의 간구는 간절했다.그 동안의 고통이 그녀로 하여금 가장 간절한 기도를 하도록 만들었다.그리고 보통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아들로 키우겠다고 약속하였다.

B.고통에는 뜻이 있다.

1.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형편에 처해있다.고민도 다르다.그리고 해결의 방법도 다르다.그 중에서도 한가지 분명한 원리는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사실이다.

2.어느 시인은 “한 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렇게도 울었나 보다”라고 읊었다.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시려고 때로는 고통이라는 방법으로 그의 종들을 부르신다.

3.성도는 어떤 상황에서건 감사해야 한다.감사하면 길이 열린다.하지만 우리는 어떤가감사할 생각보다는 원망과 낙심이 더 가까이에 있지 않는가

4.고통이 클수록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더 크다.그러니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결론

1.자녀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었다.그것은 기도하게 만드는 부르심이었다.

2.고통이 클수록 기도는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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