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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미래 지향의 인생 (벧전 0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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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도는 미래를 향하여 달리는 사람이다.마라톤 선수가 월계관을 목표로 오 직 앞만 향하여 달리는 것처럼 우리도 달려야 한다.

 2.그래서 성도의 인생은 현세지향이 아니라 미래지향의 생이어야 한다.

 I.앞만 봐야 한다(13-16).

A.옛생활로 되돌아 가서는 안된다.

 1.옛생활이란 우리가 주님을 알기 이전의 생활이다.이전의 생활과 이후의 생활에는 반드시 구분이 있어야 한다.

 2.세계의 역사가 BC와 AD로 나누어 지듯이 예수를 매개체로 한 우리의 개인 역사에도 분명한 획이 그어져야 한다.

 3.예수를 만난 바울의 생은 분명한 획을 그었다.그의 이름 부터 바뀌었다.사 울이던 이름이 작은자 라는 의미의 바울로 바뀌었다.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다.그 의 삶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었다.그리고 그의 생은 결코 뒤돌아 보지 않았다.

 4.사도들의 생도 마찬가지다.본문을 쓰고있는 베드로 역시 오직 앞만 보았다.

물론 그에게는 한점의 과오는 있었다.부활을 믿지 못했기에 그는 옛날의 직업을 다시금 기웃거려야 했다.

 5.그러기에 베드로는 옛생활을 기억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이다.자신이 체험 했기 때문이다.그는 죽는 그날 까지 그것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B.우리에게는 미래의 영광이 있다.

 1.그다지 관심끌리지 않는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주의 재림과 더불어 성도 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이것은 어린아이의 신앙이 아니다.

상급을 바라보지 못하는 신앙이 어린아이의 신앙이다.

 2.내가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자녀라는 의미는 무엇인가부모에게 보호받는 관계가 자녀라는 말의 의미이며,부모의 감독을 받는 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3.사람은 자라서 어른이 된다.물론 어른에게도 부모는 존재하지만 어른이된 사람의 부모는 이미 나이가 늙었다.그래서 "늙으면 다시 애가 된다"고 말한다.어 른이 된 사람에게 부모는 더 이상 보호의 존재는 아니다.오히려 부모를 보호해 주 는 부양자의 위치가 된다.

 4.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너희는 자녀"라고 말씀하신다.그러므로 언제나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라는 논리가 존재한다.하지만 우리 는 어떤가스스로 어른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없다고 손을 젓고 있다.오히 려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하나님을 돌보겠소"라고 큰소리 친다.모든 것을 자신 이 결정하고 겨우 하나님께는 "사후통보"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5.하나님은 언제까지나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는 자에게 미래의 영광 을 약속하셨다.하나님은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에게는 약속하지 않 는다.그러나 언제까지나 자신을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고 믿는 자에게 미래의 영광을 약속하신다.

 II.경건하게 살아야 한다(17-20).

A.우리는 모두 심판의 대상이다.

 1.심판의 기준은 "정의와 공평"이다.악한 자에게는 악한 보응이,선한 자에게 는 선한 보응이 있다.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는 자에게는 상급이 있지만 불신 자에게는 보응이 따른다는 뜻이다.

 2.내일을 믿지 않는 자에게 "심판"이란 용어는 아무런 흥미거리도 제공하지 못한다.오직 미래지향적인 자에게만 믿어지는 말이다. .

 3.심판을 대비하는 삶의 기준은 "경건"이다.경건이란 절제가 동반된 신앙훈 련이다.믿음은 고백인데,이 고백은 자신의 국적이 변경되었음에 대한 고백이다.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이 천국에 있다"고 표현하였다.미국에 가서 산다고 당장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 특유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 나라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그 나라의 헌법을 준수하는 것이 국적이 바뀐 사람이 따르는 순서다.성경은 이것을 "경건"이라고 하였다.

 4.교포들을 자세히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들의 복장이다.복장은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의 영향을 제일 강하게 받는다.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기독 교세계로 이민한 것과 동일하다.그 세계의 규범을 따라야 한다.이것은 억지로 되 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5.그러나 유행에 대한 사람의 반응은 매우 민감하지만 신앙에 대해서 만은 그렇지 못하다.교회에 다닌다고 금방 기독교인으로 변하지는 않는다.그래서 "경 건"의 훈련이 필요하다.6.법은 "거역하는 자"만을 심판한다.법에 위법사항이 없는 일반 시민에 대해 서는 간여를 할 필요도 없고,하지도 않는다.천국법은 어떤가마찬가지다.그러나 불행하게도 모든 사람이 천국법을 어겼다.그래서 모두가 법에 피소된 상태다.그 래서 의인은 하나도 없다라고 성경은 규정한다.

 7.복음은 피소상태에 있는 인간들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한다.일단 복음을 영 접한 자들에게 심판으로 부터의 면제가 선언된다.그것은 지금까지에 대한 면책이 다.만일 그것이 영원한 면책이라고 생각한다면 굳이"경건"에 힘쓸 필요성은 없어 진다.

 B.우리는 예수의 피값으로 구원된 존재다.

 1.구속이란 용어는 한국사회에서 그리 달가운 용어가 아니다.민주주의가 정 착되지 못햇던 지금까지의 사회 분위기에서 억울하게 정권의 피해를 당한 사람들 에게 "구속"이란 용어는 전혀 반갑지가 못하다.

 2.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속"은 전혀 의미가 다르다.누군가가 나를 위해 대신 값을 지불한 것이 "구속,대속"이다.다시 말해서 가장 기본법인 "하나님의 법"에 대하여 피소상태에 있던 우리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것이다.

 3.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흘리셨다.너무 나 비싼 댓가가 치루어 졌다.이 사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III.서로 사랑해야 한다(21-25).

A.사랑은 구원의 표다.

 1.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인 까닭에 "외국인"에 대한 구분이 정확하다.물론 중 국이나 일본인의 경우는 조금 혼동이 될 것이다.하지만 언어는 다르다.외국인은 내국인과 다르다.나름대로의 표가 난다고 말할수 있다.

 2.마땅히 신자는 비신자와 다른 표가 필요하다.무엇으로 표를 할 것인가목 에 십자가를 걸 것인가요즈음 연예인들 중에는 "멋으로"십자가 목걸이를 한 사 람들이 적잖다.이제 "십자가"는 더이상 그리스도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3.가장 필요한 "표"는 행동이다.굳이 할렐루야!를 외치지는 못해도 뭔가 다 른 느낌을 전달하는 표가 필요하다.그것이 뭘까그것은 사랑이다.

 4.사랑은 마음이 넉넉한 자만이 할수있는 마음의 구제다.아무리 많은 돈을 소유했어도 마음이 넉넉하지 못하면 남에게 베풀수 없다.여유가 있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5.부자의 기준은 얼마를 소유했는가 보다는 어떻게 느끼느냐에 기준을 둬야 한다.섬에서 목회하던 분의 간증에 돈 때문에 교회가기가 꺼려진다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있다.이 할머니는 자손을 모두 잃고 혼자사는 할머니였다.전도사님은 그 할머니에게 헌금은 분명히 부담일 것이라고 단정했다.그래서 남 몰래 할머니 를 도우며 신앙을 이끌던중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숨졌다.불쌍한 마음으로 장 례를 위해 준비하던 전도사님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그 할머니의 짐을 정 라하다보니 함 속에서 현금뭉치가 나왔는데 자그마치 "수백만원"이 있었다는 것 이다.이 할머니는 "나는 가난하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앞날을 예측못한 가운데 꼬깃 꼬깃 모아둔 돈 써보지도 못하고 죽고만 것이다.이 전도사님은 그 돈을 본 순간 심한 배신감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분명 사랑은 마음의 소유에 달렸다.

 B.성도는 사랑의 갑부다.

 1.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는가없다.모든 것은 들의 풀처럼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 있는데,하나님의 말씀이다.

 2.돈도 마른다.돈은 계속해서 새로운 주인을 원하기 때문이다.한 사람에게 오래 있으려 하지 않는다.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은 영원하다.그래서 사랑은 영원 하다.아무리 나누어 주어도 마르지 않는다.무한정이다.

 3.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자원에 제한이 없음에도 세상에서 희귀한 원인은 무엇인가그것은 마치 어느 섬마을의 할머니이야기 처럼,하나님의 사랑을 모두가 장롱속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기 때문이다.생각이 바뀌어야 한다.하나님의 사랑 은 제아무리 나누어 주어도 변하지 않고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결론

1.미래를 지향하는 사람은 과거의 추억에 머물지 않는다.그는 오직 앞만 바 라 본다.신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2.우리의 과거는 하나님없는 삶이었다.죄와 더불어의 삶이었다.그러나 주안 에 있는 삶은 다르다.

 3.동일한 장소에 머물고 있어도 마음은 천국이다.그러므로 마음의 눈으로 세 상을 보고 그 나라의 풍습을 따르자.그것이 경건이요,사랑이다.눈에 보이는 세상 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마음의 천국을 따르자.이것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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