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다윗의 승리의 비결 (삼상 17:26-47)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침공을 받았을 때, 다윗이란 어린 소년이 하나님 의 능력으로 골리앗 장군을 물리치는 통쾌한 장면입니다. 이새의 막내 아들인 다 윗은 젊고 용모가 아름다운 소년으로 전쟁 중에 아버지의 부탁을 받아 전쟁터에 나 가 있는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가지고 갑니다. 마침 골리앗이 여호와와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는 당시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에게 가서 자신이 불레셋 사람과 싸우기를 간청합니다. 너무 어린 다윗을 보고 왕이 허락지 않자, 다윗은 자신이 과 거 양떼를 지킬 때 사자나 곰을 물리친 경험과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나가겠다고 하니 사울왕은 허락을 한 후 자신의 군복을 다윗에게 입힙니다. 그러나 다윗은 크 고 익숙치 않은 군복을 벗어 던지고 그 자신의 유일한 무기인 막대기와 매끄러운 돌 5개, 물맬ㄹ 갖고 나갑니다. 결국 다윗은 승리하여 이스라엘을 구하고 사울의 딸을 아내로 취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1.여호와 이름을 위하여 싸웠습니다.

 삼상17:26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 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 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고 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사웠습니다.

자기의 조국을 위하여 싸우는 사람은 많습니다. 자기의 명예와 영화를 위하여 싸우 는 사람도 많습니다. 의무감으로 싸우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 와를 모욕하는 일을 보고 더이상 참지 못하고 싸우러 나갔습니다. 삼상17: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 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내 얼굴에 먹칠을 당하면 이성을 잃어가면서 싸우지만 여호와를 모욕하는 일을 보고는 아무런 감각도 없다면 그 영혼은 불쌍한 심령입니다. 혹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에 욕돌리는 했다면 회개하여 속죄함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 기독교가 100년 밖에 안되는 짧은 역사이지만 이만큼 성장하여 세계 각처에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여호와를 모독하는 일에는 목숨결고 싸운 순교 피의 보상인 줄 압니다. 한국 기독교는 기도 많이 하는 성도들 로, 복음의 열매를 크게 맺어가며 순교의 피를 많이 흘린 단일민족이요, 선천적으 로 하나님을 찾는 민족이요, 성령의 역사로 여호와의 이름을 드높이며 영광을 돌린 것이 오늘의 한국 교회, 한국 성도들입니다. 다윗이 승리한 첫번째 비결은 여호와 의 이름을 위하여 싸운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도 여호와를 위한 싸움이어야 합니 다.

 2.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의 연단 때문입니다.

 사울이 다윗은 만났을 때 너는 아직 소년이라 가서 싸우지 못한다고 했을 때 다윗 은 삼상17:34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 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 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 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 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승리를 장담했습 니다.

우리 믿는 성도는 세계 참피언들이 훈련과 연단을 통해 실력을 쌓아 올려 승리를 거두듯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건강할 때 죽을 준비하고 평안할 때 환란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마25장에 보면 열처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 맞을 준비 를 얼마나 했느냐를 물으시는 심판이 있으며 양과 염소의 비유ㅡㄹㄹ 통해서는 얼 마나 행함의 열매가 있느냐 하는 심판이 있습니다.

인생이 무엇입니까하는 질문에 철학자인 하이덱거는 내던져진 존재라 했고 세 익스피어는 인생인 불안전한 항해라고 했으며 블레이크는 인생이란 아침에는 생 각하고 낮에는 행동하고 저녁이면 먹고 밤에는 잠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생이란 흩어진 존재라고 말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살다가 흩어진 그 곳에서 지상 삶에 종지부를 찍는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17,18세기의 영국과 미국 문학을 보면 죽음에 대한 기억이 엄숙한 종소리같이 들려 그때 영웅들의 묘비 에는 지금의 당신과 나도 한 번은 그랬소. 그러나 지금의 나처럼 당신도 쉬이되리 니 죽을 준비를 해 가지고 나를 따라 오시오라고 하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 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땅 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연단을 계속하면서 영원한 안식세 계에서도 편히 쉴 수 있는 준비와 연단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우리의 시련 과 연단이 앞으로 크게 대성할 수 있는 노정기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갔습니다.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 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했으며, 또 시33:16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 는도다하였습니다. 삼하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대적이 와도, 홍해가 있고,광 야가 있고,여리고가 있어도 관계없이 점점 강성하게 됩니다.

성자 프란치스꼬는 제자가 환상 중에 천국에 가니 제일 큰 화려한 집이 자기의 스 승 프란체스꼬의 집인 것을 보고 깨어나 선생님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믿느냐 고 질문을 하니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라고 하며 하나님이 내게 베 푸신 은혜를 다른 이에게 주시면 더 큰 훌륭한 사람이 나왔을 것이라히며 오직 하 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은혜로 내가 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무디는 성령은 활동 하는 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뛰면 성령은 나를 위하여 활 동해 주십니다. 그럴 때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체인스토아 수퍼마켓을 2000개나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가 J.C 페니는 그가 55세 때 에 4천만 달러의 재산을 파산당하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앞으로는 하나 님의 뜻을 위해서 살아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 해서 헌신하게 되었고, 플로리다주에 은퇴교역자를 위한 100체의 집을 지어서 바쳤 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간증하기를 내가 과거에 예수를 발견하기 전에는 피땀을 흘려 벌은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나 결국에는 모 두 실패하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의 생활을 한 결과 다시 훌륭한 기업 가가 되는 축복의 생애를 시작했다는 합니다.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간 것입니다. 여러분 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다윗은 믿음을 쓸 줄 알았습니다. 믿음을 활용할 줄 알아서 승리했습니다.

 카나다에 있는 회중교회 오스왈드 스미스목사님은 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하는데 교 회가 성장하다보니 중상모함이 많아 초교파로 사람의 구애없이 60년 동안 믿음을 쓰는 데만 전력하였더니 3000명이 모이는 교회에 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었 다고 합니다. 그는 믿음을 잘 활용한 사람입니다.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그가 만든 포드 자동차 한대가 고장이 나서 길가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헨리 포드는 자동차를 멈추고 어 디가 고장이 났는지 기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디가 고자인지 알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포드가 고장난 자동차를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고 치도니 차가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 자동차의 기사가 깜짝 놀라서 당신은 도대 체 누군데 이렇게 기계를 잘 아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바로 이 자 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라고 대답했습니다. 인생을 민드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께 삶 의 법칙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생 동안 방황하다가 인생을 실패로 끝 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활용될 때는 하나님이 창조자이시며 예수 그 리스도가 나의 구속자시요 성령이 우리를 도우시는 분으로 믿고 영접할 때입니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1.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싸웠습니다.

 2.연단을 많이 쌓았습니다.

 3.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갔습니다.

 4.믿음을 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