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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의 왕이되는 사울 (삼상 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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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출된다.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예언은 확증되었으며 백성들에게 제비뽑게 함 으로써 그 공식성을 갖추었다.

 1. 기름부음으로 구별받은 사울(1-8)

사무엘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의도를 알려주기 위해 먼저 그에게 기름병을 취하 여다가 기름을 부었다. 구약 성경에서 기름을 붓는 일은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 위 해 사람, 또는 물건까지도 따로 구별해 내는 것을 상징하는 행위였다.

(삼상10:6)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먼저 새사람을 만드신 후에 새역사를 위해 쓰신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성령의 감화로 변화하는 체 험을 하여야 한다. 성령 충만한 종이 되었을 때에 주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삼상10:7)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 께 하시느니라 그래서 비록 왕이라고 할지라도 기름부음으로 구별되는 종이다. 세 우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의해 백성들을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백성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고 왕에 대한 잘못된 기대와 동기를 바로잡을 수 있는 지도자라야 한다. 왕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하고 그것을 위해 치안과 질서를 유지할 임무를 부여 받았 다.

 2. 지도자의 조건(9-13)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지도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먼저 갖출 것을 갖추어야 할 것이 있다.

첫째, 새마음을 가져야 한다. 9절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새마음을 주셨다고 하였다. 세상 풍조에 떠밀려 살아 오던,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마음을 벗어 버려야 한다. 이것이 새마음이다. 새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 10절에 사울에게 주의 신이 크게 임하였다. 성령충만이 있어야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 성령충만이 없으면 효과적인 사역이 불가능하다.

셋째, 11-13절에 사울은 성령 충만을 입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예언하였다.

주의 일에 지도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말 씀에 무지한 지도자는 쓰임받기에 부적합하다. 성도들도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주의 뜻을 쫓아 합당히 행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3. 하나님의 은혜를 알라!(17-27)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순종하는 자는 복될 것이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배 신하는 자는 불행해진다.

1) 선택받은 백성은 행복하다(18)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백성은 행복한 백성이다. 모든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 롭고 어떠한 재난과 고통속에서도 강하고 능하신 손에 의해 구원을 받게 된다. 또 한 하나님은 만물을 지배하는 권세로 특별히 그의 자녀들을 지켜주신다.

 2) 하나님을 버리는 자는 은혜에서 멀어진다(19)

(삼상10:19)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 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하나님을 배신하는 자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된다. 배신하는 자들은 신앙보다 자기 판단을 더 확신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 자기 이성을 더 의지하여 어리 석은 행동으로 멸망을 자초한다.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의지하는 자는 결국 은혜 에서 멀어진다.

 3) 약한 자를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27)

(삼상10:27)어떤 비류는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 고 멸시하며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사울이 왕으로 선출되었을 때, 전체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찬성한 것이 아니었 다. 그 중 일부는 그를 무시하여 왕으로 인정하기에 주저한 지파들도 있었다. 학자 들은 여기서 불만을 가진 비류 지파를 에브라임 사람들이라고 추측한다. 사울의 춤 힌 에브라임 지파는 인구도 가장 많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서 가장 강성하였 다. 최소의 지파에서 왕이 나왔다는 사실에 최대의 지파가 불만이 있을 법하나, 항 시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꺽어 오셨다.

 하나님 앞에서 뽑혀서 부름받아 택한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하자.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 부름받은 사실을 감사하자. 나약하고 부족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 게 하시는 놀라은 역사를 나타내자.

그러나, 자신의 힘이나 재물이나, 권세나 실력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 이다. 겸손히 주만 바랄때 복된 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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