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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환난과 신앙 (출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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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는 동안 저들의 간구와 부르짖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 자로 세우셔서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 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는 위대한 계획 을 진행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나온 후 제일 먼저 앞 에는 홍해바다가 가로 놓여 있고 뒤에서는 애굽 군대들이 추격해 오는 환 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저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어떠한 신앙으로 이 환난을 잘 극복해 나갔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13절) 이 말씀은 홍해의 기적이 바로 있기 직전에 했던 모세의 위대한 메세지입니다. 모세는 환난 가운데에서 도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그의 신앙이 흔들 리지 않고 잘 그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 난을 당했을때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환경만 바라 보다가 애굽군대의 추격을 받자 몹시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문 10,11절에 보면 바로가 가까와 올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본 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 하여 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일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라고 하면서 불평 하고 급기야는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환 나을 당할때에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승리해야 합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시50:15) 둘째, 모세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극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4절) 하나님의 사람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또같은 환나을 당하였 지만 그는 적극적이고 긍적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환난을 두려워하 지 않고 오히려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었으며 하나님이나 사람을 원 망하지 아니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환난을 당하여 두려워하고 당황하였으며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또한 저들은 낙심과 절망과 좌절감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교 회 생활에서 두가지 유형의 신앙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이요, 또 하나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신앙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적극적인 하나님이요, 긍적적인 신앙이요, 또 하나는 부정 적이고 소극적인 신앙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적극적인 하나님이 요, 긍적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 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말씀하셨고, 사 도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환난을 당할지라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승리해야 되겠습니다.

세째, 모세는 하나님앞에 자신의 모든 문제를 전폭적으로 내어 맡기며 기도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 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 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 하리라(출14:!5,16) 모세는 환난을 당했을때에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 지 않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모든 문제를 내어 맡기고 기도함으로 환난을 극복하였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경을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당한 처지를 원망하고 종국에 가서는 실망과 좌절에 빠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환난을 당할때에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모세와 같이 하나님앞에 나아가 모든 문제를 내어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약5:13에 보면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말씀했고, 막 11:24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 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떠한 환난을 당하더라도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모든 문제를 전폭적 으로 내어 맡기며 기도하는 신앙을 소유하여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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