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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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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평화를 염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평화를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U.N.이 모였다 하면 어떻게 전쟁과 불화를 종식시킬 수 있을가를 연구하고 지혜를 모아 숙의 합니다. 그러나 펑화는 찾을 수 없고 오히 려 불화와 전쟁의 소문만 들립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펑화를 성취하겠다는 인문 주의는 허구이며, 성경이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물론 인간의 노력이 요구되 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유없이, 겉으로만 평화적인 상태를 유 지하는 것은 값싼 평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치유는 인간의 마음을 변 화시켜,새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1. 누가 화평케 하는 자인가

화평케 하는 자는 첫째로, 자기 스스로 평화스러운 사람입니다. 다루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둘째로,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화평케하는 자는 현상유지를 원치 않습니다. 좀더 나은 단계를 향해 적극적으로 화평을 성취시키는 사람이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을 만드는 자라고 합 니다.

 2. 화평해야 할 대상 1)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 (고후 5:20)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 으심으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믿음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엡 2:13 이제는 전에 멀 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리 피로 말미암아 가까와졌느니라

2) 사람의 마음 속 화평 (요 14:27) 성경에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이 여러변 나옵니다. 빌 4:7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고 예수님이 친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라 (요14:27)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심령 속에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믿는 형제끼리의 화평 (마5:23-24)

4) 모든 사람과의 화평 (롬 12:18) (히 12:14)

3.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사람은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자기 자신에게 대한 관심, 이것이 모든 문제를 대하는 척도가 됩니다. 그러나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1) 화평케 하는 자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높이는 전망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하는 새로운 자아관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죄인 됨, 자신의 비참함, 자신의 가치없음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어떤 권한이나 특권을 주장할 아무런 근거가 없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알아야 합니 다.

심령이 가난하고, 죄 때문에 애통하고,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다면, 자기의 권 한이나 특권을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무가치함을 알 때, 어떤 문 제가 자기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자신 의 참다운 모습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2) 화평케 하는 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가져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일으캘 때, 화평케 하는 자는 저 사람 왜 저 모양일까 라 고 말하지 않고, 저 사람이 저런 일을 하는 것은 마귀에 배어서 그렇게 되었다 고 생각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기독교인일지라도 잘못을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자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사탄의 희생물 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그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 다. 그런 마음을 가질 때 그를 도울 수 있고 그와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잘못에 대해 비평하기 전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가져야 합니다.

 3) 화평케 하는 자는 세상에 대해서도 새로운 비젼을 갖습니다.

 4. 불화의 원인 1) 시기, 질투 (잠 14:30) 2) 교만 (잠 13:10) 3) 용서하지 아니하면 4) 회개하지 아니하면

5. 화평케 하는 비결

첫째. 화평을 위해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화평은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화평을 위해서는 말다툼을 했을 때, 상대방에 게 사과하는 아픔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잘못했을 때, 정당한 책망을 할 수 밖에 없는 괴로움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책망하기 좋아하는 사람 은 없겠지만, 진정한 화평을 위해서는 괴로움을 무릎쓰고 책망해야 합니다. 진 정한 화평을 위해서는, 죄지음 사람이 회개할 때까지 용서하는 것을 거부하는 아 픔도 참아야 합니다. 값싼 용서로 값싼 평화를 이룰 수는 있어도, 값싼 평화는 진정한 평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값싼 은혜가 진정한 은혜가 될 수 없는 것 처럼,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이룩된 평화도 진정한 평화가 될 수 없습니다. 하 나님께서도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들이 범죄할 때 회개 없이 용서하시지 않 습니다. 화평을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둘째, 화평을 위해서는 모든 문제를 복음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야 합니다.

불화를 일으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말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복음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일이 발생하면 내 자신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고 생각하면 불화가 발생하지만, 이 일이 교회와 복음증 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고 생각할 때 화평을 추구하게 됩니다. 6. 화평케 하는 자의 복

하나님은 십자가 상에서 흘린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모든 것을 그에게 화목시 키고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이 땅위에 오실 의무나 십자가 상에서 죽으실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러나 화평을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평케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 들이라 일컬음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화평을 이루시기 위해 자 신을 겸손히 하시고,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생각지 않으셨습니다. 자 신을 잊으시고 겸허하게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 뒤를 따를 때 화평케 할 수 있 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화평을 원하십니다. 그의 자녀들이 평화스런 사람이 되기를 원할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저 화평의 사람이 되는 정도에 그치기를 원치 않고, 화평을 만드는 사람이 되 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는 수치 를 더할 수도 있고, 혹은 사과를 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댓가를 지불하고 화평을 이루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져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움 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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