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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0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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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우연은 하나도 없고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존재하고 있습니다.에스더서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 안에서 이루어진다,개인적으로 우리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주제를 다룬 책입니다.우리 중에는 어느 누구도 불필요한 사람은 없습니다.다 살아야 할 의무가 있고,사명이 있습니다.그런데 우리의 사명은 무시간적인 것이 아니고,다 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생명을 가지고 있고,육신을 가지고 있고,직업을 가지고 있고,가정과 자녀를 가지고 있고,또 교회안에서는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다 이때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여기서 이때란 말은 하나님의 섭리와 연관된 사명의 때요,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때를 말합니다.

1.본문의 배경
본문 말씀은 모르드개가 페르샤의 왕후가 된 삼촌의 딸 에스더에게 한 말입니다.그 당시 유대인들은 민족 전체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그것은 당시 하만이란 사람이 개인적 감정에서 모르드개는 물론 유대인들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지고,유대인 전체를 없애려는 공모를 하였기 때문입니다.이것을 사전에 안 모르드개는 왕후인 에스더에게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고 하면서 에스더가 왕후에 오른 것이 바로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고 말하였습니다.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의 깨달음이요,또한 우리에게 시대적인 사명을 시사하는 말씀입니다.여러분들의 개인에게 이 말씀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이 지금 이 직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교회에서 장로가 되고,권사가 되고,집사가 되고,교인이 된 것이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습니까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말합니다.“이때에 내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실패함이 없는 하나님의 뜻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 성취되고 전달되지만,이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사명자는 하나님의 뜻을 배신한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말해야 할 때에는 입을 열어 말을 해야 합니다.전도할 기회가 왔는데도,선교해야 할 때가 되었는데도,기도해야 할 때가 되었는데도,찬양할 때인데도 잠잠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2.사명을 감당할 때에 가져야 할 자세
첫째로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에스더는 자신을 위해서 모르드개와 모든 수산궁에 있는 유대인들을 모으고 금식기도을 요청했습니다.이것이 사명자의 시작입니다.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하나님의 결재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지금 우리 나라는 국가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위기라면 위기입니다.그러나 위기도 기회가 됩니다.둘째로 기도한 후에는 사명을 착수해야 합니다.기도가 중요하지만 기도로 끝나면 안됩니다.에스더는 기도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갔습니다.한국 교회는 기도로 끝나는 경향이 많습니다.우리는 기도로 준비하고 사명을 착수해야 합니다.셋째로 사명자의 각오가 중요합니다.‘죽으면 죽으리이다’이것이 바로 절대신앙을 말합니다.생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섭리에 순종하는 자세입니다.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자세요 사명자의 자세입니다.그런데 이러한 사명자의 각오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3.에스더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과 우리들이 해야 할 사명
첫째로 이런 생명을 내건 기도를 하고,죽으면 죽으리라는 절대적 신앙을 가지고 사명에 임할 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먼저 원수를 갚아주셨습니다.모르드개를 달아서 죽이려던 나무에 하만과 그의 아들들이 달렸습니다.그리고 모든 유대인들이 죽임을 면하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유대인들은 이 날을 부림절이라고 해서 지금도 절기로 지키고 있습니다.둘째로 이때를 위해서 우리들이 해야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합니다.핵의 위기,경제적 위기,쌀을 개방하게 될 때에 오게 될 농촌의 위기,환경문제로 인한 위기,무엇보다도 도덕적 위기와 성장이 멈추고 점점 사양길로 들어가려고 하는 한국 교회의 영적 위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또한 입을 열어야 합니다.기도의 입,찬양의 입,전도의 입,선교의 입이 열려야 합니다.제사장적,예언자적 입이 열려 오늘의 위기를 알려야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서 있는 위치에서 일제히 복음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죽으면 죽으리이다란 절대신앙을 가져야 합니다.금식하면서 준비해야 합니다.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시고,축복으로 전환시켜 주실것을 믿습니다.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개인과 교회와 이 민족 위애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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