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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를 지키는 주 (시 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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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시편 121편은 시편 1편,시편 23편과 함께 많은 성도들이 은헤 를 시로서 특별히 애송하는 시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포로에서 돌아올 때에 무명의 시인이 불렀다고 합니다. 먼길을 떠날 때면 읽고 기도하는 시입니 다. 그래서 일명 여행의 노래라고도 합니다. 이 시편을 찬송가 433장에 그대로 찬송으로 만들어 불렀습니다.

 이 시인은 눈을 들어 산을 봅니다. 뿐만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봅니다. 그 천하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자기 민족인 이스라엘을 지켜주시는 것을 믿는다고 노래한 시입니다.

 옛날에는 길을 갈 때에 같이 비행기나 기차나 승용차가 아니였고, 도보로 걸어 다녔기 까닭에 여호와께서 실족치 않게 도와주셨다는 말입니다. 지켜 주시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철저히 지켜주십니다. 옛 날에 전쟁 때 피난을 가다가 자녀들을 잃어버리는 수가 많았습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졸다가 혹은 잠자다가 잃어버리는 수가 있었습니다. 또 집에서 잠 깐 나간 아이를 잃어버리고 방을 붙여도 지금까지 못 찾는 일도 있습니다.

 솔로몬 때에 잠자다가 애기를 죽여버린 여자가 있는가 하면 산 애기를 죽 은 애기와 바꿔가 버림을 당한 여지가 있었는데 여호와는 졸지도 주무시지 도 않으시면서 지켜 주신다는 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 근동지방에서는 낮에 해가 따가워서 화상을 입는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그늘을 만들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밤에 는 갑자기 추워서 해를 당하는 수가 있는데 해를 당하지 않게 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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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12일 오후 2시 여의도 광장 아스팔트에서 찜통 더위를 면케해 주셨습 니다.아스팔트 위의 열기로 찜통 같았는데 희년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하나 님께서 소낙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신선한 바람이 불어 희년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하신다고 노래했습니다. 대형사고에서 요즘 콜레라에서 뇌염모기에서 지켜주신다는 말입니다. 육신만 아니라 영혼을 지켜주십니다. 마귀의 올무에서 마귀의 유 혹에서,우리의 영혼을 지켜주신다는 말입니다.

 일시만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 까지 지키시리로다 하셨습니다. '너의 출입'이라는 말은 '나의 생활전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아침에는 집을 나갔다가 저녁에는 집에 들어 가게 됩니다. 학생도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옵니다. 공무원이나 회사 원도 아침에 직장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옵니다. 장사하시는 분도 아침에 장사터로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입을 지 켜주셔 안전합니다.

 인사할 때 다녀오겠습니다,잘 다녀오너라! ,차 조심하라!하고 말합 니다. 내가 조심하려고 해도 잘 다녀오려고 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않으 면 사고를 만나고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올때까지 마음이 조마조마한 것입니다. 돌아와야 한숨을 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 의 출입을 지켜주시기를 의지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이 여 러분을 지키십니다. 일시만 지켜 주시고.일년만 지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지 금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신다는 말입니다.

 오늘 이 시는 불과 8절로 되어 있지만 매절마다 '도움'이라는 말이 두번 있고 '지키신다'는 말이 6번이나 있고 '상치 아니하고' ,'해치 아니한다'는 말이 각각 한번씩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지켜주십니다. 세상에는 천변지재가 많이 있고 또 대형사고가 많이 있는데 누구나 다 그렇게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택하사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이사야 43:1-3에 야 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 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 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 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가 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어려움을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의 뜻은 우리 뜻과 다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하 나님이 지켜주십니다. 로마서 5:3에 우리가 환란중에 즐거워 하나니 환란 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다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연단하고 단련해서 참게하고 소망을 이루게 합니다. 야고 보서 1:24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 게 하려 함이라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7에는너의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 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했고 욥기 23:10에서는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연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했 습니다. 욥은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더욱 축복하시기 위해서 우리 육신에게 재난을 더하실 때도 없 지 않아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육신의 가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한번해도 안 나았습니다. 두번 기도해도 안 나왔습니다. 세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네 은헤가 네게 족하니라 로마서 8:28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 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이 얼마나 믿음이 좋았고 착했습니까.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만했습니 다. 그런데 형들이 요셉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에게 팔려가고, 성실하게 해서 보디발이 믿고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 가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안되자 강간하려했다고 뒤집어 씌 어서 할 수 없이 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옥에서도 성실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모른척했습니까 하나님은 요셉을 억울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 든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요. 계획이었습니다. 나중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 었습니다. 자기 아버지와 형님들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형님들이 나중에 와 서 용서를 빌자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인도하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요셉을 보고, 사도바울을 보고 안 지켜주셨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나 같이 보잘것없는 사람을 지켜주시겠습니까 할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참새 한 마리도 내 아버지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 느니라 너희는 참새보다 얼마나 귀하냐 너희의 머리털까지도 내 아버지께서 다 세시나니 그런고로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께는 큰 자가 따로 없고 작은 자도 따로 없습니다. 다 귀하게 보십니다. 보배롭게 보십니다. 그런고 로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다 지키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신다. 그러 므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이 여러분에게 있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신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까지 지켜주 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선한 목자로 양을 인도하실 때에 푸른 초장 으로 잔잔한 물가운데로 인도하심 같이 우리의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책임 져 주십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의 의복은 가죽옷으로 헤어지지 않습니다. 괴로운 광야 길 을 걸어갈 때에 목말라 반석에서 생수가 나서 마셨습니다. 말씀의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 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하시리라 말씀하 십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끝까지 지키십니다. 이사야 46:4에 배 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 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죽은 후에도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너희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가서 너희 있을 곳 을 예비하면 나 있을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한복음 1:12).그의 기르시는 양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지키십니다.여호와께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과거에 신앙의 선진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생을 지 켜주십니다. 아브라함, 모세,바울,웨슬레,무디 등을 다 하나님께서 지켜주 심을 분명히 고백합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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