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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주의 사랑에서 떼어낼 수 없으리 (롬 0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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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포는, 생활에 대한 두려움, 늙음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특 별히 인간의 인식은, 감각이 감지할 수 있는 경험에 한정되기 때문에, 감각 이 감지할 수 없는 죽음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신비에 가까운 공 포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 에 대해서 설왕설래, 말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음 이후가 황홀 할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통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사 람은, 죽음이 결국 존재의 없음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느 끼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앞으로 올 세상에 대해서 우 리에게 보여주셨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죽음 이후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도, 세상 사람과 같 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책임져 주실 주님에 대한 의뢰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 상태입니까 우리 자신의 미래를 주님의 계획하심에 온전히 맡길 만큼 주님을 강하게 신뢰하고 있습 니까 로마서 8장 38절과 39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 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확신 안에서, 사도 바울은 진정으 로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확신한다면, 오늘 우리도, 사 도 바울이 경험했던 진정한 평안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분 명한 것처럼, 우리의 미래도, 주님의 계획하심 안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생활 중에 어떤 두려움이 앞설지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약속의 말씀을 확신하면서, 오늘도 이 확신 안에서 누리는 평안함을 소중히 여기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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