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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종교 (요일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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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언제든지 모이면 은혜스럽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면 마음 속 에 새로운 용기와 새로운 힘을 불러일으키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우리 기독교를 흔히 생명의 종교라고 얘기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렇 게 보지를 않습니다. 기독교가 여러가지 학교를 세우므로 교육의 종 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병원이나 고아원, 양로원 등 자선 단체를 세우고 자선 사업을 많이 하니까 기독교를 가리켜 자선의 종 교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기독교에서 실시하 는 일부의 사업이지 근본적인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는 멸망할 수 밖 에 없다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종교입니다.

 교회를 사회사업 기관으로, 혹은 도덕 강연을 듣는 장소로, 혹은 사 로 모여서 사귐을 갖는 친교 기관으로 제각기 이상한 목적으로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교회를 여러해 십년 혹은 이십년 동안 다닌 사람도 구 원이 무엇인지 생명이 무엇인지 심지어는 죄가 무엇인지조차 그 개념 을 모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그 중에서도 생명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생 명 문제는 신자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알 것 같지 만 실상은 생명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생명을 얻었습니까 라고 물 어보면 분명히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명이 없는 자는 죽은 자입니다. 죽은 자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죽은 자는 아무 것도 알 수도 할 수 없습니다.

 옛날 쥴리어스 시저의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시저의 수하에 있는 한 병사가 그를 찾아 왔습니다. 가만히 보니 그 병사는 무기력하고 생명력이 없는 사나이였습니다. 그 병사는 시저에 게 장군이여 내가 자살을 해서 이 생명을 끊으려 하는데 저에게 자살 을 허락해 주십시요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한참 이 젊은 병사를 쳐다보고 있던 시저는 그러면 그대는 진정으로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시저의 눈에는 젊은 병사가 비록 호흡은 하고 있고 움직이고는 있었지만 이미 정신적으로는 죽은 사람, 정신적으로는 시체와 다름없는 생명이 없는 존재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는 것(요10:10)입니다. 왜 우리가 예수를 믿습니까 요한복음 6장 36절에 베드로가 그 대답을 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데 갈 수 없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명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육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둘이 합해서 온전한 하나의 인간을 이루는 것입니다. 육의 생명만 있고 영의 생명이 없다면 실상은 죽은 자라고 예수님은 생각하셨습니 다. 동물들도 육체의 생명은 다 갖고 있스니다.그러나 인간과 다른 점 은 영적인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보통 인간들은 육체의 생명만 알고 영의 생명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배워나가면 사람에겐 육체의 생명말고 더 근원적인 영적인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 다. 육은 영의 표현이며 영은 육의 근원이 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신 말씀은 인간에 게 영적인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신 것입니다.

 육적인 생명은 언젠가 죽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영적인 생명은 영원 한 생명입니다. 온 천하를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생명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영적인 생명을 갖추어야 하겠는데 오늘날 인간들의 실정을 보면 영적 생명을 잃어버리고 육적인 생각만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 다. 요한일서 5장 12절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 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영적인 생명을 얻는 것은 어떤 교리도 아니며 막연한 신조도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영적인 생명을 받아들여 영 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사람이 영 적 생명이 죽은 그 근원을 찾아 올라가면 아담에게 있습니다. 하나님 이 아담을 향해 이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음에도 아 담은 그 과일을 먹었습니다. 죄를 짓고난 후에 사람이 영적 생명이 죽 었습니다. 영의 눈이 흐려져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물에 대 한 올바른 가치 파단의 능력을 잃었습니다. 죄가 우리의 상전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는 진실, 선, 아름다움을 원하지만 죄가 우리를 지배 하기 때문에,영적 생명이 죽었기 때문에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죄악의 종이 된 인간이 어찌 그 상전의 지배를 벗어날 수 있겠습니 까일생 동안 죄의 굴레 속에서 살다가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존 재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위해서 오셨습니다.

아들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서 믿는 사람에 게는 그의 영적 생명이 소생해서 육적인 생명을 제어할 수 있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율법과 죄악의 지배로부터 완전히 자유함을 받아 자유자재로 나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가 우리 맘속 에 도사리고 있는한 우리는 자유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을 가지고도 씻을 수 없는 죄를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보배로운 피를 흘림으로 깨끗하게 씻어 주셨습니다.예수를 믿고 우리 의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우리의 주홍같이 붉은 죄, 먹보다도 검은 죄 를 다 씻어 주십니다. 그 죄로부터 사함을 받고 난 후에는 말할 수 없 는 자유와 생명이 내 속에 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기독교는 속죄의 종교요, 영적인 생명을 주는 종교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넘치는 환희와 삶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는 자유롭고 복된 존재요 행 복한 존재였습니다. 에덴 동산은 평화롭고 기쁨이 있는 낙원이었습니 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며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생명은 원래가 기쁜 것입니다. 이 땅에 한 생명이 태어날 때 얼마나 신비스럽 고 기쁨이 있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기쁨은 순간 순간이며 밑바 닥에는 슬픔과 고통과 번민이 깔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자연 만물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지만 인간만이 서로 미워하며 눈 물 흘리며 슬픔에 탄식하는 비극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왜 인간의 기쁨이 사라졌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영적 생명이 없는 까닭입니다.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고 영혼이 산사람은 그 무 엇을 주고도 뺏을 수 없는 마음의 기쁨과 평화가 있게 됩니다. 이 기 쁨은 금전이나 지위나 명예로부터 오는 기쁨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말할 수 없는 환난과 박해 가운데서도 평화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내 맘 속에 영적인 생명이 살아있기 때문 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신앙을 통해서 영적인 생명이 산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전에는 죄가 우리의 상전이 되어 그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세상의 유혹, 모든 어려움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천하를 전부 자기 손으로 휘두르는 사람도 결국 자기 자신에게 지는 것이 세상 인간사 아닙니까 모두가 작은 일에 스스로를 억제하지 못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신앙을 통해서 세상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너무 엄청나고 거창해서 믿기 어렵지만 예수님을 통 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세계를 이기는 것은 공연한 이론이 아닙니다.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는 무력을 가지고 이기려 했고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은 철학으로,마호메트나 석가모니는 종교로, 칼 막스나 레닌은 경제로 세상을 이기려 했습니다.이러한 인물들이 모두 이기지 못한 세 상을 이긴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게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길 자가 없 습니다. 이 세상을 이기는 자는 위인도, 철인도, 영웅 호결도 아닙니 다.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구주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 죄로부 터 참 자유함을 얻는 자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고 죄를 이길 수 있습 니다. 마귀의 권세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셨으니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마다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 상과 더불어 싸워 지는 사람은 참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 앞 에 서는 날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개선가를 부를 수 있어야 합 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이 살아있는 까닭에 사탄의 유혹과 시련을 끊어 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이 철학을 가지고 올 때 진리를 가지고 이길 수 있습니다. 종교를 갖고 올때 사랑으로,권세를 갖고 올 때 십자가로 이길 수 있습니다. 바른 뺨을 칠 때 왼 뺨을 돌려 댐으로 속옷을 취하 고자 할 때 겉옷까지 내어 줌으로써, 억지로 오리를 가자 할때 십리까 지 가 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자는 세상에서 향락을 탐하는 현실주의자가 다니며 세 상을 피하는 염세주의자도 아닙니다. 세상과 더불어 싸우고 그리고 이 기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인간을 살려서 인간답게 살게하는 것입 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는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세상을 이기며 영원한 생명을 얻 는 것입니다.

 예수께로 나오십시요. 그리고 마음을 열어 전적으로 그를 믿으십시 오.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길 자가 누구입니까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육적인 생명과 더불어 영적인 생명이 있습니까 영적인 생명을 가진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입니다. 죽어도 살겠 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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